최강 기획팀장의 기획노트

노동형 지음

경향미디어 2007년 1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1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획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

신규 프로젝트를 맡고 기획을 고민하던 김 대리. 최강기획팀장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김 대리에게 기획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차분히 설명해준다. 김 대리는 최강기획팀장의 조언대로 곧 런칭할 신제품 자료를 구하기 위해 힘쓰고, 현장조사 및 각종 추가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 책은 기획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알려준다. 서술식이 아니라 이야기 형식이기 때문에 이론을 쉽고 빠르게 터득할 수 있다. 저자는 삼성그룹의 전략브랜드에 대한 전략을 짜고 기획·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기획력을 기를 수 있는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 후 이 책을 집필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기획 캘린더 만들기'와 '기획아이디어 얻는 법' 등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준다. 기획을 전혀 안 해봤던 왕초보들, 어느 정도 시도는 해보았지만 아직 만족스러운 기획을 하지 못해본 이들에게 기획력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무엇보다 마케팅관련 기획에 집중하여 마케터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철저히 실용적인 내용들로만 구성되었다. 이론만 일방적으로 나열하는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풍부한 실례를 곁들여 설명하기 때문에 내실을 기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최강기획팀장의 노트1. 기획을 정확히 알자
기획이란 무엇인가?
기획은 어디에서 출발해야 하는가?
기획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본에 충실하라

최강기획팀장의 노트2. 기획 준비 시 자료수집을 하라 1
기획의 기본, 자료를 수집하라
신문을 활용하라
이메일을 활용하라
블러그(카페)를 활용하라

최강기획팀장의 노트3. 기획 준비 시 자료수집을 하라 2
서점을 살펴보라
현장에 답이 있다
일상 속에서 놓치지 말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라

최강기획팀장의 노트4. 기획 준비 시 먼저 시간표를 구성하라
기획 캘린더는 왜 필요한가?
최강기획팀장 Day & Month plan
기획 캘린더 종류와 활용법

최강기획팀장의 노트5. 반짝반짝 아이디어 만들어라
책 속에서 찾아보라
마인드맵을 그려보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라
주위 사람을 활용하라
걷자! 그리고 메모하라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라
<아이디어 창출 4가지 습관>-대박스 활용

최강기획팀장의 노트6. 기획을 슬슬 워밍업 해 보자
미리 예측하라
수주할 것인가, 제안할 것인가?
고민하는 만큼 보이고, 뛰는 만큼 얻는다
첫 미팅에 집중하라

최강기획팀장의 노트7. 기획 노하우는 바로 이것이다
기획은 건축이다
기획의 기초 공사는 이렇게 : 3C 분석, SWOT 분석, STP 분석, 4P 분석, 5W2H
기획의 인테리어 공사는 이렇게 : 표지, 목차, 내용 구성, 예산 계획
기획의 준공검사는 이렇게
드디어, 기획의 공사 완성!

최강기획팀장의 노트8. 보고 노하우는 바로 이것이다
기획 보고할 때 이 방법은 어때?
기획 보고에는 이런 종류가 있다

최강기획팀장의 노트9. 업무처리 노하우는 바로 이것이다
만남이 중요하다
메뉴얼을 만들라
체크리스트를 만들라
사후관리에 철저하라

최강기획팀장의 노트10. 자기계발 노하우는 바로 이것이다
자기만의 건강관리 규칙을 만들라
3개의 눈을 길러라
글로벌시대 외국어 하나는 마스터 하라
나만의 인맥을 만들라
트렌드에 익숙하라
전시회(박람회)를 참관하라
에티켓을 익혀라

최강기획팀장의 노트 11. 기획, 당장 실천으로 옮겨라

출판사 서평

“기획, 이제 누구나 할 수 있다.”

기획은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어디에 있든지 기획을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획을 잘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획이라는 말에 뒷걸음질부터 치는데, 오히려 기획이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최강기획팀장의 기획노트”에서는 기획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기본이 튼튼하면 쉬 무너지지 않고 성공의 결실을 거둘 수 있듯이 기획에 있어서도 기본이 갖추어져야 한다. 수많은 기획서들이 논리적인 이론을 서술식으로 풀어놓고 있는 반면, “최강기획팀장의 기획노트”에서는 신규 프로젝트를 맡고 고민하는 김 대리가 최강기획팀장을 찾아가 조언을 얻음으로써 기획을 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최강기획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프로젝트를 맡고 기획을 고민하는 김 대리와 함께 기획을 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대화를 나누고 배우는 형식으로 풀어 놓았다. 마치 읽는 독자들이 자신이 겪는 일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켜주고, 함께 이론에서만 그치지 않는 내용으로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획서의 예를 직접 들어, 실전에서 보다 도움이 되도록 했고 최강기획팀장의 노하우를 공개하여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례를 바로 들어줌으로써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본서는 특히 마케팅관련 기획에 집중하여 해당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활용하여 기획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기획은 계획과는 달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으로 문제에 대해 수집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기획서는 기획을 실행하기 위한 설계도로 문서화한 것으로, 보기에도 좋아야 하고 상대를 설득할 수도 있는 기획서를 만드는 것이 누구나의 소망일 것이며 특히 요즘같은 무한경쟁의 시대에 탁월한 기획력은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경쟁우위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기획을 막상 하려고 하면 사람의 마음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다.

모든 일에 ‘왜?’라는 질문을 하면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고 답을 찾는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바로 그것이 기획의 첫걸음을 확실하게 내딛는 것이다.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모든 사물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기획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서도 업무수행을 잘할 수 있게 되어 조직 내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기획의 기본 밑받침은 자료(데이터)이다. 특히 나만의 차별화된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신문, 책, 인터넷 등에서 얻은 자료로는 2% 부족하다. 기획서를 검토하는 상사가 본 내용일 수 있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활용하여 기획서를 작성했을 수도 있는 0점짜리 기획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임직원들에게 “책상 앞에서 탁상공론 하지 말고 현장에 나가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대리는 최강기획팀장의 조언대로 런칭할 신제품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이메일, 블로그, 신문, 서점 그리고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반응 및 경쟁제품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백화점, 할인점, 재래시장 등 현장을 조사함과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경쟁제품에 대한 기획관련자료를 살펴주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계획을 세웠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동형

노동형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삼성그룹 공채 32기로 삼성전자 국내영업 마케팅팀 판촉파트로 입사하면서 프로모션을 시작하였다. 2000년 말까지 삼성전자에서 10여 년 동안 판촉업무를 하면서 파브, 지펠, 하우젠, 센스, 애니콜 등 전략브랜드에 대한 프로모션 전략 및 이벤트, 그리고 현장판촉을 기획, 진행하였으며, 판촉과장으로 재직하던 1998년에는 현장판촉, 고객관리, 매장연출 등을 프로모션을 하나로 엮은 “신나는 맞춤판촉 매뉴얼(3권-사내간행)”을 공동 집필하였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삼성전자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대행사인 (주)양컴에서 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며 삼성전자, 삼성전자 서비스, 삼성전자 리빙프라자, KTF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프로모션,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였다.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실천하고자 2006년 3월 (주)지투지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하였으며,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자 리빙프라자, 삼성테스코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유통, 현장판촉에 대한 프로모션 관련 전략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삼성전자 재직시절부터 (주)양컴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 및 경험을 정리하여 프로모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자 출판한 “프로들의 기획노트”(2005년, 청년정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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