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중심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
조신영 지음
비전과리더십

2015년 07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30MB)
ISBN 9791186245095
쪽수 319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100원

쿠폰적용가 8,1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당신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는가?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중심』. 베스트셀러 <경청>과 <쿠션>의 저자 조신영이 인간 내면의 중심, 영혼의 중심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자기계발과 영성을 결합시킨 이 책은 꿈, 도전, 성공이야기를 재미있는 야구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들려주고, 누구나 내면에 품고 있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이겨 내는 방법도 알려준다. 촉망 받는 야구 선수로 메이저리그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마이너리그를 전전해야 했던 강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드라마와 아들을 둘러싼 가족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승부를 결정하는 힘의 원천인 ‘내면의 중심’이 무엇인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가르쳐준다.
추천의 글
The Pregame Show 반짝이는 눈빛

Game #1 꿈의 무대
6년 4개월만의 콜업
한여름 밤의 꿈같은 무대
엘살바도르 홍과의 통화

Game #2 진정한 소망
의심스러운 멘탈 콘퍼런스
강렬한 점화
중심을 건드리는 순간
드림 센텐스

Game #3 소중한 약속
필승이의 오른쪽 눈
마이클 조셉이 떠나요 아빠도 떠나요
버림받은 비둘기 검객
필승이와 아빠의 약속

Game #4 근본적인 이해
분명한 소망이 있는 인간의 의지
근본적인 이해에 도달하려면
인간은 무엇에 충성하는가?

Game #5 사랑의 돌
스스로 사랑의 돌이 되어
현재의 삶은 중심이 원한 것들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Game #6 완전한 것이 임할 때
두려움이 마음을 할퀼 때마다
예언을 그치게 하는 완벽한 것
겁에 질린 눈망울
동사이지만 늘 명사로 생각하는 것

Game #7 홈 플레이트의 기적
중심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
피에 젖은 홈 플레이트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것
오늘 단 한 번만

The Postgame Show 사랑의 지배를 받는 삶
저자 후기

“이봐, 미스터 쿠. 콜업이야. 내일 아침 바로 이동할 수 있겠어?”
강타는 자기 귀를 의심한다. 얼마나 듣고 싶었던 말인가. 콜업이라니. 갑자기 머릿속이 텅 비어 버리는 느낌이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수화기를 든 채 그대로 얼어붙는다. 정신없이 뭐라고 한두 마디 대답을 하고는 통화가 간단히 끝나 버린다.
“뚜, 뚜, 뚜~”
전화의 기계음이 메아리처럼 울린다.
“여보, 무슨 일이에요?”
아내 미혜가 똥기저귀를 삼각으로 만들어 밀봉하면서 묻는다. 강타가 돌아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콜업이래. 내일 아침 바로 로 와 달라는데?”
“어머, 정말이에요?”
기저귀가 미혜의 손에서 미끄러져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 미혜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뛰어가 강타의 품에 안긴다. 거실에서 자석 놀이를 하던 첫째 필승이가 무슨 일인가 싶어 덩달아 아빠에게 달려든다. 눈이 유난히 크고 얼굴빛이 복숭아같이 뽀얀 일곱 살배기 아들이다. 필승이가 작지만 야무진 입술로 또박또박 묻는다.
“아빠, 콜업이 뭐예요? 누가 불렀어요? LA엔 왜 가는데요?”
강타가 아내와의 포옹을 풀고 무릎을 굽혀 아들과 이마를 맞댄다.
“콜업은 마이너리그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리는 걸 말해. 누가 불렀느냐고? 에인절스 팀에서 아빠를 오라고 하는구나. 그러니까 가야겠지?”
“그럼, 아빠가 이제 진짜 빅리거가 되는 거예요? 정말? 정말?”
필승이가 들떠서 깡충깡충 뛴다.
-[Game#1 꿈의 무대] 6년 4개월만의 콜업

다음 날부터 필승이는 입만 열면 네 글자만 반복해서 말하며 몸서리쳤다.
카.트.리.나.
처음엔 필승이가 아는 누군가의 이름인 줄 알았다. 그래서 주변에 캐서린이나 카트리나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있는지 알아봤지만 그런 아이는 없었다. 왜 그 이름만 부르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그로부터 한 달 반 동안 아이는 울음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카트리나”만 중얼거렸다.
미혜의 알 수 없는 통증도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아이가 울면 미혜는 통증을 느낀다. 마치 하나의 몸처럼. 아이가 심하게 울면 울수록 미혜는 형언할 수 없는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마치 혈관 속에 고슴도치가 한껏 가시를 돋운 채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것만 같은 고통이 느껴졌다.
그런데 8월 23일이 되자 아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울음을 그쳤고 미혜의 고통도 거짓말처럼 멎었다. 안도하는 것도 잠시, TV 뉴스에서 흘러나온 이름에 강타와 미혜는 기절할 듯 놀랐다. 플로리다 주 동쪽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생했는데 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었다. 필승이가 손가락으로 TV 화면을 가리키며 “카트리나” 하고 중얼거렸다.
미국 남동부가 카트리나로 인해 거의 궤멸되다시피 했다. 초속 75m의 강풍과 홍수로 뉴올리언스 주 80% 지역에서 모두 2,541명의 목숨을 앗아 간 끔찍한 참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한 달 반 전에 필승이는 무얼 봤던 것일까? “카트리나”를 중얼거리며 늑대처럼 울부짖다가 서럽게 울기도 했다. 어떻게 알았을까?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을 어떻게 알고 먼저 울었던 것일까?
-[Game#1 꿈의 무대] 엘살바도르 홍과의 통화

인생의 승부를 결정하는 힘의 원천, 중심
만년 마이너리거, 구강타
9회 말, 인생의 그라운드에서 홈런을 날리다!

더욱 예리해진 펜촉으로 인간 내면의 중심을 파고든다!
작가로서 2년의 공백기를 가진 조신영, 그가 돌아왔다. 조신영은 펜을 든 검객, 무림의 고수다. 그동안 갈고 닦은 필력을 이 작품에서 후련하게 펼쳐 보인다.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묘사로 스토리텔링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고, 다루는 주제는 더욱 심오해지고 깊이가 더해졌다.
지구 중심의 힘, 중력이 세상 질서의 근간이 되듯이 인간 내면의 중심에도 삶을 바로세우는 그 무엇이 있다. 중심이 채워지지 않는 한, 바로서지 않는 한 인생의 문제는 끊임없이 당신을 덮칠 것이다. 그러나 중심을 바로세우면 삶은 근본적으로 달라지도록 되어 있다. 그는 서슴없이 인간 내면의 중심, 영혼의 중심을 예리한 펜촉으로 파고든다.

인생의 승부를 결정하는 힘의 원천, 중심
한자로 중심(中心)을 세로로 배치해 보면 충성스러울 충(忠)이 된다. 인간은 내면의 중심에 무엇이 있든지 그것에 충성을 바치는 존재다. 내면에 무엇이 있는가가 당신을 결정한다.
한때 중심의 위력을 비틀린 관점에서 설명한 책들이 한국 사회를 휩쓴 적이 있다. 원하는 바를 치열하게 상상하고 마치 이미 손에 쥔 것처럼 열망하면 그 소망이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시크릿’이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의 내면은 돈에 대한 욕심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 있는데 그 소망을 이런 법칙들로 간단히 이룰 수 있다고 하니 누군들 열광하지 않겠는가?
인간 내면의 중심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강력한 힘이 ‘사랑의 지배’ 가운데 들어가지 못한다면 자신과 이웃을 괴롭게 하고 결국 모두를 불행에 빠뜨릴 수 있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9회 말, 인생의 그라운드에서 홈런을 날리다!
촉망 받는 야구 선수로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6년 4개월 동안 마이너리그를 전전해야 해야 했던 강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드라마를 통해서 내면의 중심이 무엇인지, 무엇으로 바로 세워야 하는지 들려준다. 마이너리그의 늪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오려 애써 보지만 잘 됐듯 하다가도 일이 틀어져 실망만 쌓여가던 어느 날, 드림 센텐스를 활용해 간절한 소망을 이루는 방법을 알게 된 강타는 어느 정도 성공하는 듯했다. 그런데 또다시 팀에서 방출되고 만다. 시력이 약한 일곱 살짜리 아들은 사고로 한쪽 눈마저 잃고 악몽에 시달리면서 예언을 하기 시작한다. 아내 미혜는 아들이 악몽을 꿀 때마다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린다. 이대로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까?
사면초가의 상황을 강타는 어떻게 돌파할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중심, 영혼의 중심이란 어려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추천의 글
자기계발과 영성을 결합시킨 탁월한 책이다. ‘중심’이라는 주제를 메이저리그 선수를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있게 들려준다. 투수가 던진 공이 부딪혔을 때 가장 멀리 날아가는 지점을 뜻하는 배트의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나 척추 교정 등을 소재로 삼은 것도 뛰어나다.
★이어령_초대 문화부장관

바퀴는 바삐 돌아가도 바퀴의 중심은 고요하다. 지구는 굉음을 내며 자전하고 있지만 그것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심』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이 특징인 우리 인간에게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조정민_CGN TV 대표, 온누리교회 목사, 『사람이 선물이다』 저자

인생이 배트라면 배트의 중심에 공이 제대로 맞아 홈런을 날리는 상상을 누구나 할 것이다. 매일 내게 날아오는 기회라는 공을 제대로 맞추면 홈런이지만 대부분은 파울로 끝난다. 이 책은 파울볼 인생을 홈런 인생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만수_SK 와이번스 감독대행

이 책은 내면의 중심을 시원하게 적셔 줄 생수가 무엇인지 알려 주며 그 생수로 인해 진정한 풍요로움을 맛보게 해 준다.
★이홍렬_방송인

『중심』을 펴자마자 “이거, 이거, 내 얘기잖아!”라고 외쳤다. 나도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외쳐 본다. 멘탈 비거러스!
★김창렬_가수, 사회인 야구선수

마음 깊이 깔려 있던 간절한 소망을 일깨워 주고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까지 들게 해 주는 보석 같은 책이다.
★봉중근_LG 트윈스 투수

단숨에 읽을 수 있으면서도 흡입력이 있는 책, 『중심』. 인생의 중심을 찾기 위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창희_KBS 방송작가

<책속으로 추가>

드디어 닥터가 침묵을 깬다.
“미스터 쿠. 자楣몸이 배트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게.”
‘나보고 배트가 되라고?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은 처음인데? 보통은 경기 상황을 떠올리라고 하는데 이번엔 좀 다른걸?’
강타가 속으로 중얼거린다.
‘흠, 생각해 보니 배트가 돼서 좋을 게 없겠는걸. 온몸으로 공을 때리는 인생이라니. 되게 아프겠군.’
강타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하지만 닥터는 여전히 아무 말이 없다.
강타는 자신이 배트가 된 상상을 계속한다. 병살타를 날린 메이저리그 첫 타석의 배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타자의 손바닥에 지독한 통증을 남기고 배트는 두 동강이 났다. 쓰라린 기억이다.
‘내가 배트가 된다. 가끔 부러지기도 하는 배트, 그게 내 인생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파울볼을 날릴 때 타자의 손바닥이 울리고 아픈 만큼 배트 자신도 꽤나 아플 것이다. 그렇다면 통쾌하게 우월 루타를 날릴 때는 어떨까? 내친 김에 홈런까지 날린다면? 공이 제대로 맞았을 때에는 맞는 소리가 경쾌할 뿐 아니라 손바닥도 전혀 안 아프다. 배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배트의 중심에 공이 제대로 맞으면 결과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아프지 않아서 좋다. 시원한 느낌, 상쾌한 기분이다. 아마 틀림없이 배트가 느끼는 기분도 딱 그럴 것이다.
“지금쯤 자네 머릿속에는 배트의 중심이 떠올랐을 거야. 그렇지 않나?”
강타가 깜짝 놀라 눈을 뜬다. 닥터와 눈이 마주친 강타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닥터 홀랜드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젠체하며 말을 잇는다.
“배트에는 분명히 중심이 있지. 물리적으로 머리끝에서부터 몇 인치 아래에 그 중심이 있다고 콕 짚어서 말할 수는 없네. 타자가 배트를 잡은 손의 위치나 스윙의 궤적에 따라 그 중심이란 것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까 말일세.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분명히 중심이 존재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 중심에 공을 정확히 맞추게 되면 고통이 없을뿐더러 그 결과가 기막히지.”
-[Game#2 진정한 소망] 강렬한 점화

“필승아, 공을 잡아! 뽀로로 쿠, 파이팅! 공을 봐! 머리, 머리 위에 떠 있어.”
미혜가 소리치자 필승이가 깜짝 놀란 듯 고개를 들어 공을 쳐다본다. 그리 높지 않은 평범한 플라이볼이다.
지루했던 수비가 이제야 끝날 모양이다. 미혜와 클럽의 학부모들이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쟈니는 심술 난 표정으로 알루미늄 배트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1루를 향해 쿵쾅쿵쾅 뛰어간다. 그동안 공은 이미 파울라인을 벗어난 채 날고 있다. 분명한 파울볼이다.
미혜가 가슴을 쓸어내리며 조마조마하게 필승이를 바라본다.
5m
3m
관람석의 모든 눈길이 공이 떨어지는 궤적을 좇아 움직인다.
2m
1m
뽀로로 쿠가 두 손을 쭉 뻗는다. 떨어지는 공을 잡기 위해 글러브를 낀 왼손을 활짝 펼치면서 몸을 앞으로 쭉 뻗는다.
50cm
30cm
10cm
“퍽!”
이건 공이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는 소리가 아니다. 둔탁한 파열음, 뭔가 깨진 듯한 소리다. 관중들이 모두 벌떡 일어선다. 이어서 미혜의 비명 소리가 공기를 가르고 올라간다.
“아아악!”
공이 글러브를 스친 채 뽀로로 쿠의 고글을 정통으로 때리고 나서 튕겨 오른다. 파울 라인에 툭 떨어진다. 필승이는 그대로 뒤로 넘어진다.
미혜의 옆에서 곤히 잠자던 연승이가 엄마의 비명 소리에 놀라서 깼는지 울음을 터뜨린다. 미혜가 날듯이 계단을 서너 개씩 건너뛰어 경기장으로 내려간다. 코치가 달려오고, 여기저기서 학부모들이 루 쪽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누구, 의사 없어요?”
미혜가 날카롭게 소리 지른다. 코치가 휴대전화로 구급차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고글의 오른쪽 렌즈가 깨져 있다. 아이의 눈에서 피가 흐른다. 관람석에 혼자 남겨진 연승이가 빽빽 울어 댄다.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강한 통증이 미혜를 훑고 지나간다. 혈관 속에 고슴도치 다섯 마리가 동시에 뛰어다니며 할퀴고 있다.
-[Game#2 진정한 소망] 중심을 건드리는 순간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중심을 건드려야 하고, 중심에 소망이 맞닿는 순간 이미 이루어졌다는 확신이 들게 되는 법이지.”
닥터 홀랜드는 배트를 보물처럼 잘 감싸 자신의 가방에 넣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자기가 강타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했다.
드림 센텐스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 임계점에 다다르게 되는데 바로 그때 확신의 문이 활짝 열린다고 했다. 그러나 임계점을 지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드릴이 중심으로 뚫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장애물들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란다. 그 장애물이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학습한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이것이 바로 내면의 적이다. 드림 센텐스는 그 적들을 깨부수는 유용한 창과 검, 때로는 방패가 되는 셈이다.
-[Game#2 진정한 소망] 드림 센텐스

"몰인정한 놈들, 어떻게 나한테

작가정보

저자(글) 조신영

저자 조신영은 J&P지식발전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97년부터 자기계발 분야의 국제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을 순회하면서 수백 회의 자기계발 세미나를 진행했다. 2001년에는 ㈜e누리시스템즈 대표를 역임하며 세계 최초로 온라인 셀프리더십 게임을 개발하여 발표했고, Everlove Christian School의 초대 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2007년 발간 이후 1년 만에 50만 부를 돌파해 화제가 되었던 베스트셀러 『경청』,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통찰력이 돋보인 베스트셀러『쿠션』, 『다이아몬드인생』,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나를 넘어서는 변화의 즐거움』, 『플러스 3시간』, 『새벽에 만납시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중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중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중심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