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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
십대 자녀 부모 코칭 1
김현옥 지음
비전과리더십

2015년 01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2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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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16MB)
ISBN 9791186245019
쪽수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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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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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따스한 말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저자는 자녀를 공감하려면 우선 내가 나를 공감하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의 상처는 방치한 채 자녀를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녀를 치료하기 전에 부모인 나를 먼저 치료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공감의 첫 단추
자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나를 이해하고 받아 주라
Chapter 1 / 18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오해와 이해
사춘기는 위기다? | 위기를 기회로 | 요즘 애들 왜 그래? | 짐 덩어리가 될 것인가, 동맹을 맺을 것인가 | 심리적 거리 유지하기

Chapter 2 / 42
부모의 사춘기 vs 자녀의 사춘기 나의 사춘기는 어땠을까?
흔들리니까 사춘기다 | 참자기와 거짓자기 | 내 사춘기와 자녀의 사춘기 | 감정에 솔직해져라 | 나와 내 아이의 감정다루기 | 까다롭다면 공감하라

Chapter 3 / 68
마음은 어떻게 자라나? 부모님 vs. 나, 나 vs. 나, 나 vs. 자녀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 그 자체 | 아기는 엄마의 반응으로 마음을 만든다 | 마음의 지도 | 과연 내가 나일까? | ‘관찰하는 나’가 필요해 | 마음이 없을 수도 있다 | ‘나쁜 대상’을 어떻게 고치지? |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심하고 회의하고 방황해야 큰다 | 어른아이는 위험하다 | 마음은 자라야 한다

Chapter 4 / 106
너는 도대체 누구냐? 마음의 기둥: 자존감
입김에도 흔들리는 추 | 정신세계에 산소를 공급하라 | 네가 말하는 대로 내가 돼 | 성과를 내야 네가 중요한 게 아니야 | 자뻑은 셀프가 약해서 그래 | 적절한 좌절이 필요하다 | 나와 싸우는 시간이 필요해

Chapter 5 / 142
과연 나의 생각은 옳은 걸까? 인간의 삶을 망치는 생각 속의 벌레
‘당연히’가 제일 곤란해 | 두려움은 부풀려진다 | 과장은 일반화된다 | 필터링 장치가 필요해 | “망했어” : 파국적 사고 | 전략이 필요하다

Part 2 공감의 다음 단추
자녀는 공감 받은 만큼 성장한다
Chapter 6 / 168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까? 대화의 기본: 경청, 이해, 반영, 공감
‘듣기’가 안 되는 엄마 | 진짜 마음이 뭐야? | 공감이 변화를 만든다

Chapter 7 / 184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관계의 계좌를 관리하라
“엄만 맨날 야단만 쳐요!” | 문제는 편도체야 | 감정의 계좌에서 돈이 새고 있다 | 감정 계좌가 플러스가 되려면

Chapter 8 / 204
아이의 능력을 키우려면? 공감과 과잉보호, 경계선 설정
‘넌 나 없이는 안 돼’ | 엄마 말 잘 듣는 아이, 능력 없는 아이로 자란다 | 아이는 효능감을 먹고 자란다 | 자율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Chapter 9 / 220
견디며 기다리기 - 혼란과 방황을 견디는 부모가 돼라
사춘기, 사춘기에 와라 | 어슬렁거리는 게 능력이다 | 아이의 기질을 알아야 바른 길을 제시한다

Chapter 10 / 224
정서지능이 진짜 능력이다 - 지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마음이 진짜 실력 | 나의 정서 관리 어떻게 할까? | 하나님 앞에서 바라보라 | 자녀의 정서지능 어떻게 높일까?

Chapter 11 / 262
진짜를 찾아가는 길 - 심리적 성숙과 타인의 이해
성숙한 사람은? | 인간관계가 신앙생활의 바로미터 | 내 안의 언어를 만들자 | 내 안의 숨겨진 보물

에필로그

“제 아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정상이 아니에요.”
가을이 깊어 가던 어느 날 중년의 부부가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들은 정말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내게 하소연했다.
“우리 집은 늘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답니다. 두 아들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둘째는 제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왔어요. 그런데 첫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방도 엉망이고 평소 지각도 잘하고… 그 때문에 난리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저와 첫째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남편까지 끼어들어 집안이 시끄러워져요. 전 정말 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뭘 시켜도 안심이 안 되고 불안해요.”
“그것 때문에 첫째는 정상이 아닌가 싶은가요?”
“정상이라면 저를 이렇게까지 미치게 하겠어요? 한번은 버릇을 고쳐 보겠다고 며칠 동안 방을 치워 보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정말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 됐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방 좀 치우라고 잔소리했더니 얘가 글쎄, 자기는 그 방이 너무 좋다는 거예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더라고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요. 어떻게 그렇게 지저분한 방이 좋다는 거죠? 일부러 절 약 올리려고 그러는 거 맞죠?”
들어 보니 이 집의 가족 구성원 중 세 사람은 성향도 비슷하고 행동 패턴도 비슷한데 첫째만 아주 달랐다. 세 사람은 일 중심적이고 성실하고 규칙적인 데 반해, 첫째는 느긋하고 인간 중심적이고 느낌이 중요한 개성 강한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첫째는 이제 사춘기의 절정을 달리는 중3이었다!
부모는 자기들과 성향이 너무나 다른 첫째를 이해할 수 없어서 얼굴만 보면 잔소리하기 바빴고,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는 첫째는 그런 부모와 대립하면서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었다. 부모는 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아르바이트하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음에도 특별한 갈등 없이 사춘기를 지냈다. 더구나 지금까지 모범생의 범주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그들로서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 넉넉하게 자라면서도 번번이 부모와 대립하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과연 그럴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 한 명 한 명이 다 절절하고 순간순간이 다 애달프고 소중하다는 뜻일 것이다. 지금 10대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아마도 “아픈 손가락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손가락 하나하나가 다 뭉그러지고 고름이 잡혀 있어요” 할지도 모른다.
자녀를 키우면서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회피하거나 부인하거나 혹은 잘 몰라서 제대로 지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당연히 행복하고 희망적이고 고무적일 때가 많지만 그와 비례해서 고민도 깊고 갈등도 크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몸부림이다.
나 역시 사춘기 자녀를 키운 부모로서 ‘아, 나는 정말 애들을 잘 키웠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사람들은 내가 자녀 교육을 강의하고 그와 관련한 상담을 하는 사람이니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한다. 하지만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막내아들에게 “엄마가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 건데, 너의 사춘기 때 엄마는 어땠니?” 하고 물어보았을 때 아들의 입에선 기대하던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기대한 답은 “엄만 정말 좋은 엄마였어”이지만 아들의 대답은 “엄마가 노력한 건 알겠는데… 늘 한 발짝씩 늦었지. 나도 사춘기를 지나며 좀 힘들었고…”였다. 그나마 “하지만 그런대로 잘 큰 것 같아” 해 줘서 다행이었다.
그렇다.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특히 그 자녀가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면, 정말 어렵고 힘들다. 부모는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하지만, 자녀는 배려로 생각하기 힘들 수도 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보면 자녀의 사춘기는 겨울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사춘기는 이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그러다 중학생을 지나며 절정을 이룬다.
겨울에는 아무리 씨앗을 심어도 싹이 나기 어렵다. 봄에는 씨앗을 심으면 여름을 지나 30배 60배의 소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본전도 찾기 힘들다. 심지어 쭉정이만 무성할 수 있다. 겨울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씨앗을 심어 봤자 본전도 찾기 힘들다는 얘기다. 그렇기에 봄철에 미리미리 씨앗을 심어 두어야 한다. 자녀와의 관계를 철을 따라 농사짓듯이 한다면 겨울을 나기가 수월할 것이다.
- 18~21p

사춘기 아이들을 보면 마치 갓난아기처럼 굴 때가 많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모를 가르치려 들고 별 볼일 없는 것에 목을 맨다. 참자기가 출현하면서 전능하고 과대한 자기가 올라오는 것이다. 이때 어떤 부모는 “이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했잖아” 하며 아이의 기를 죽인다. 그러면 사춘기 때 어렵게 올

하버드대학원 교육학 교수 조세핀 김,
《송가네 공부법》 저자 송하성 교수 등 극찬!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이다

[개요]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랬구나! 그럴 수 있겠다”
“네 입장에서 화가 났겠다”
“많이 슬펐겠구나”
“참 힘들었겠다”
.
요즘 가장 고민이 많은 분들을 꼽으라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특히 엄마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려 엄마의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와 갱년기는 무의식이 들고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를 맞은 자녀와 엄마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왜 그러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답도 없는 전쟁을 통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더할 뿐이다.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따스한 말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널뛰던 마음이 가라앉고,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저자는 공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누구보다 잘 안다.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이 공감을 통해 치료되는 것을 보면서, 공감은 마음 치료의 묘약이라는 것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다. 저자는 자녀를 공감하려면 우선 내가 나를 공감하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의 상처는 방치한 채 자녀를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녀를 치료하기 전에 부모인 나를 먼저 치료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 마음은 참 이상하다. 누군가 가르치려 들면 반발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면 어느새 마음이 한 뼘 자라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자녀도 마찬가지다. 특히 사춘기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밥도, 용돈도 아닌 자기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사람은 주위에 공감해 주는 이가 없으면 인간답게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해 주는 것이고, 공감 대상이 되어 아이가 자기와 싸우는 데 에너지를 쏟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생기리라 믿는다.

[추천사]
“19세기에는 군사력이 강한 나라가 세상에 군림했고 20세기에는 경제력이 큰 나라가 세상을 좌지우지했으나 21세기는 자녀 교육을 잘 시키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전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Willy Brandt)의 말이다. 사춘기에 이른 내 아이, 나는 하느라 하는데 결과는 영 신통치 않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이 왜 흔들리는지, 부모인 내 말이 왜 그들에게 먹히는 않는지, 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심리학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의 감성지수(EQ)를 높이는 것이 아이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행복을 최대화하는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는 저자의 오랜 영적 성찰과 상담 경험 그리고 네 아이 어머니로서의 체험이 녹아 있다. 건강한 출세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이 책을 권한다.
송하성(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송가네 공부법》 저자)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 상태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또 자라나는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임상적인 경험들과 함께 기독교 신앙적 관점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마치 왜곡되지 않은 거울과 같아서, 모든 인간이 씨름하는 자존감의 문제와 대면할 때는 가슴이 쓰리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즈음엔 마음이 따스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관직(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

김현옥 교수의 《공감》은 사춘기 자녀들을 둔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어려서부터 경쟁에 내몰려 행복지수가 바닥인 대한민국의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감이다. 누군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부모는 자녀가 미래의 꿈을 향해 노력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그러나 자녀의 현재에 대한 공감이 있어야만 미래에 대한 독려도 가능하다. 때로 부모로서 자녀보다 더 불안하고, 자녀보다 더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어디까지 수용하고 어디부터 개입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 주고 어떻게 방향 제시를 해주어야 하는지 매뉴얼이 되어 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와 자녀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우리 가정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상준(양재온누리교회 담당목사)

요즘 가장 고민이 많고 힘든 사람을 꼽으라면 사盈塑자녀를 둔 부모, 특히 엄마일 것이다. 대체로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려 엄마의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와 갱년기는 무의식이 들고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를 맞은 자녀와 엄마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왜 그러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답도 없는 전쟁을 치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고민 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거리며 따스하게 말을 걸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널뛰던 마음이 가라앉고,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차갑고 캄캄한 관계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조세핀 김(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교실 속 자존감》 저자)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만남’이다. 그 만남 가운데 부모와 자식의 만남이 모든 만남의 근간이 된다. 그러나 오늘날 그 만남이 아픔이 되고 상처로 남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본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 간에 마음과 마음의 만남이 이루어질 때, 부모의 마음은 알이 부화하여 생명으로 탄생하듯 자녀가 단단한 껍질 속에 갇힌 자신을 깨치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산실과 같은 곳이 된다. 이 부모의 마음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 바로 공감이다. 본서는 부모가 자녀에 대한 공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는 실제적인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한재희(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회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옥

저자 김현옥 교수는 ‘푸른 숲 심리상담센터’ 소장이자 백석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백석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턴, 레지던트, 수련 슈퍼바이저로 5년의 임상 훈련을 거쳤다. 현재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한국상담학회 1급 전문상담사, 한국문화심리상담학회 슈퍼바이저,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슈퍼바이저, 한국목회상담협회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열정을 다해 제자들을 기르며 좋은 상담자를 키우고 있다. 저서로는 《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그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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