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139가지

유광현 지음

원앤원북스 2006년 09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7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무역 실무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

무역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무역의 기초를 139가지로 요약한 책.『무역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139가지』는 무역의 정의 및 보따리 무역의 정의, 무역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 수출입실무 절차, 무역계약서의 내용 등 무역을 하는 사람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을 담고 있다.

그리고 무역거래의 계약에서 이행까지 차근차근 짚어주는 동시에 클레임과 무역사기를 피해갈 수 있는 핵심 노하우, 무역관리제도와 국제상관습, 무역사기 사례 등의 정보, 전자무역의 절차 및 주의할 점 등을 빠짐없이 제시하고 있어 무역실무의 훌륭한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전자무역을 하지 않고는 무역거래를 하기 힘들어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전자무역의 절차 및 특징들을 설명함으로써 이미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무역의 기초와 실무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서술과 도표 및 일러스트, 핵심 정리인 '1분 무역 칼럼'이 한 눈에 쏙쏙 들어와 손쉽게 이해된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무역실무 정복,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1장 무역이란 무엇인가?
01 무역이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가질까?
02 무역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03 무역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04 무역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05 무역업의 범위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06 무역업을 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07 보따리 무역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08 무역은 어떤 점이 위험할까?
09 무역업자가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은 무엇일까?
10 수입과 수출은 어떤 절차와 흐름을 가질까?

2장 무역실무 정복,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것이 우선이다
11 무역을 왜 국가에서 관리할까?
12 무역 관련 법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3 수출입공고와 원산지표시제도란 무엇일까?
14 무역거래시 상관습이 중요한 이유
15 그럼 정형무역조건이란 무엇일까?
16 인코텀스 2000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17 해상운송에 적합한 FAS, FOB, CFR, CIF란?
18 복합운송에 적합한 FCA, CPT, CIP란?
19 이외에 E 조건, D 조건은 무엇을 뜻할까?
20 수출품과 수입품의 가격은 어떻게 산정할까?

3장 무역거래, 계약에서 이행까지 흐름을 파악하자
21 무역계약이 성립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22 수출입유망품목, 어떻게 찾아야 할까?
23 해외시장조사,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24 해외시장조사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25 거래처 발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까?
26 거래 제안 서류는 어떻게 작성할까?
27 상대의 신용조사는 어떻게 해야 정확할까?
28 상품 조회, 어떤 절차를 거치는 것이 좋을까?
29 무역 협상에 임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30 청약과 승낙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31 오퍼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32 무역계약시 특히 무엇에 신경 써야 할까?
33 무역계약의 법적 의미와 계약서 작성 방법

4장 무역계약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숙지하자
34 무역계약서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35 품질조건이란 무엇일까?
36 수량조건이란 어떤 것일까?
37 가격조건에는 무엇이 포함될까?
38 선적조건으로는 어떤 것을 챙겨야 할까?
39 결제조건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40 보험조건에는 어떤 것을 담고 있을까?
41 포장조건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42 클레임 조건과 기타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

5장 수출실무 절차, 이젠 한눈에 볼 수 있다
43 수출실무 절차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자
44 수출 승인, 어떤 절차를 거쳐 받을까?
45 산업설비, 중고차, 전시품, 남북교역의 수출 절차
46 수출신용장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47 무역금융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은 이유
48 수출물품을 확실히 확보하는 방법
49 수출 통관 절차는 어떻게 밟을까?
50 컨테이너 화물의 운송 절차는 어떻게 될까?
51 선적과 운송 및 보험계약, 꼼꼼히 살펴보는 방법
52 수출 대금, 어떻게 회수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53 관세환급 절차에 대해 명쾌하게 알아보자

6장 수입실무 절차, 명확히 알고 넘어가자
54 수입 절차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55 수입 승인은 무엇이고, 어떤 절차를 거칠까?
56 수입신용장은 어떻게 개설해 사용할까?
57 수입 대금은 어떻게 지급해야 할까?
58 선적서류 인도 및 화물 인수는 어떻게 할까?
59 수입신고를 하는 이유와 절차는 무엇일까?
60 수입 통관과 보세제도는 무엇일까?

7장 신용장, 제대로 알면 큰 힘 된다
61 신용장이란 무엇일까?
62 신용장의 주요 당사자는 누구일까?
63 신용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64 신용장거래 절차는 어떻게 될까?
65 신용장 자체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자
66 신용장에서 선적 관련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67 신용장, 어떻게 해석할까? - 결제 및 환어음
68 신용장의 조건은 어떻게 변경할까?
69 신용장거

책 속으로

무역은 국가 간의 거래 현상이므로 국내 거래와는 또 다른 특성을 지닌다. 첫째, 무역은 유상적 상거래다. 이는 곧 대가 지불을 전제로 하는 일종의 매매거래로서 반드시 대금 지불 행위가 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난민 구호의 목적이나 북한에 비료를 제공하는 것 등 국가 간의 무상적인 재화와 용역의 이동은 무역이 아닌 ‘원조’라 한다. 둘째, 무역은 일반적인 매매거래와 달리 거래가 국경선을 넘어 이루어진다. 따라서 무역에는 반드시 2개국 이상 개입되며, 국가 간에 이해가 상충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p.20

무역 협상에 임하기 전에 협상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무역 협상에 임하기 전에 협상 담당자는 제품명세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제품의 기본 기능 및 특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형거래조건의 각 조건별 견적 가격을 포함해 제시해야 할 가격을 미리 정해야 한다. 가격 협상시 수용할 수 있는 최소 가격대(수입의 경우 최대 가격대)를 정해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계약을 하기에 앞서 받아봐야 할 샘플과 일반적인 샘플의 구입 비용이 얼마 정도인지도 파악해두어야 한다.-p.78

무역계약서에서 중요한 것은 상품 자체에 대한 사항 및 계약 이행을 위한 사항, 계약불이행시 처리 방법에 대한 사항이다. 상품 자체에 대한 사항에는 거래하는 상품의 품질조건, 수량조건, 가격조건, 포장조건 등이 포함되며, 계약 이행을 위한 사항에는 선적조건, 결제조건, 보험조건 등이 포함된다. 계약의 이행 불능 또는 위반으로 인한 계약 불이행시 이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불가항력 조항이 있다. 그리고 계약 위반에 대비해 클레임 조항, 중재 조항 및 준거법 조항을 정한다. 이와 함께 무역계약 내용을 포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FOB Busan, CIF New York과 같이 인코텀스 상의 정형거래조건을 채택한다. -p.90

수출업자는 선적을 완료한 후 선적서류를 구비해 이를 근거로 환어음을 발행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비한 환어음과 선적서류를 거래은행에 제시해 이를 매입시킴으로써 수출 대금을 회수한다. 이와 같이 수출업자의 거래은행에서 화환어음을 매입하는 행위, 다시 말해 수출업자가 제시하는 선적서류의 대가로 수출업자에게 수출 대금을 지급하는 행위를 협상(Negotiation)이라는 의미에서 매입(NEGO)이라 한다. -p.204

해상보험이란 해상위험, 즉 항해와 관련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계약이다. 여기서 해상위험이란 선박의 항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위험을 말하며, 구체적으로 좌초, 침몰, 폭풍우, 화재 등의 자연적인 위험과 해적, 강도, 투하, 전쟁, 선원의 악행 등의 인위적인 위험이 있다. 운송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손해를 입을 경우 통상적으로 손해를 입은 화주는 선하증권 이면의 운송계약에 근거해 사고 발생에 책임이 있는 운송회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p.236

계약 체결 후 계약 당사자의 잘못은 없지만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된 경우나, 상황이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달라져 더 이상 계약을 이행할 가치가 없어진 경우를 계약의 이행 불능이라 한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계약 당사자는 향후 계약 이행 의무가 면제되고 계약이 해지된다. 개별거래시 계약 이행 불능이 성립되는 요건은 계약 대상물이 파괴되거나, 전쟁 발발과 수출입 금지 등의 위법, 사정의 근본적인 변화, 수출입 승인과 수입 할당 등 4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p.264

오늘날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보급에 따라 무역거래 방식 및 관행도 빠

출판사 서평

무역실무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
보는 재미, 읽는 재미, One Message One Chart 그 아홉 번째 이야기 무역편

오늘날 완전한 자급자족의 형태를 이루는 나라는 없다.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나라의 경제를 유지할 수 없을 뿐더러, 국민들의 생활 여건도 향상시킬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무역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증폭되는 반면, 무역 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선입견이 발목을 붙잡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무역은 단지 거래 대상이 외국에 있을 뿐’이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당연한 진리는 무역을 어렵게만 여기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무역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139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무역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무역실무뿐만 아니라 무역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 마인드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one message, one chart’라는 컨셉 아래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서술과 도표 및 일러스트, 핵심 정리인 ‘1분 무역 칼럼’이 한눈에 쏙쏙 들어와 손쉽게 이해된다. 특히 무역관리제도과 국제상관습, 무역사기 사례 등의 정보, 전자무역의 절차 및 주의할 점을 빠짐없이 제시하고 있어 무역실무의 훌륭한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무역실무 정복,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무역은 외국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국내 거래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역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부터 갖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무역에도 일정한 흐름과 법칙이 존재한다. 이 책은 무역 초보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무역의 기초를 139가지로 요약하며 무역실무에서의 위험 요소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무역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무역 초보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무역거래 방식 및 관행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전자무역을 하지 않고서는 무역거래를 하기가 힘들어졌다. 이 책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자무역의 절차 및 특징들을 설명함으로써 이미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역의 기초와 실무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무역거래의 계약에서 이행까지 차근차근 짚어주는 동시에 클레임과 무역사기를 피해갈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무역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이 책은 무역에 꼭 필요한 139가지 사항을 총 12장으로 구분하고 있다. 1장에서는 무역의 정의 및 보따리 무역의 정의, 무역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 등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정형무역조건, 인코텀스 2000 등 무역실무에서 중요한 기초를 확실히 다져준다. 3장에서는 무역계약의 성립 단계에서부터 이행 단계까지의 절차를 차근차근 짚어주고, 4장에서는 무역계약서의 내용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것을 꼼꼼히 살펴야 할지 핵심적으로 알려준다.
5~6장에서는 수출입실무 절차를 한눈에 명확히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한다. 7장에서는 제대로 알면 무역거래시 큰 힘이 되는 신용장에 대해 설명하고, 8장에서는 무역실무에서 중요한 운송 관련 업무에 대해 요약한다. 9장에서는 대금 결제 및 선적서류 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10~11장에서는 무역보험 및 무역사기에 대해 설명하며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2장에서는 인터넷, EDI의 보급에 따라 보편화되기 시작한 전자무역의 절차 및 주요사항을 빠짐없이 알려준다.


? 추천사

무역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오로지 열정 하나만으로 무역업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기본 바탕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무역 일은 자꾸만 나를 움츠러들게 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됐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무역은 단지 거래 대상이 외국에 있을 뿐’이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당연한 진리는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무역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무역실무뿐만 아니라 무역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 마인드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상철 _ 28세, 무역회사 신입사원

무역실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초를 확실히 다져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무역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139가지를 도표 및 일러스트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무역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139가지만 확실히 이해해도 무역실무에서 틀림없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시간 안에 무역의 핵심을 너무나도 쉽게 알려주는 이 책은 무역실무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박현수 _ 35세, 무역 관련 대기업 과장

무역이 한 나라의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무역을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무역이 외국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국내 거래에 비해 알아야 할 사항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무역업에서 10년 동안 일해본 결과 무역에도 일정한 흐름과 법칙이 존재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무역관리제도과 국제상관습, 무역사기 사례 등의 생생한 정보를 확실히 이해한다면 국제무역시장에서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한상욱 _ 38세, 자동자 부품 수출업체 부장

인터넷, EDI의 보급으로 세계의 무역거래 방식 및 관행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무역업에 발을 들여놓은 지 어느새 17년이 다 돼가는 지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무역이론을 되짚어보고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은 이미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역의 기초와 실무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도입된 전자무역에 대한 정보도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어 유익하다.
문성진 _ 43세, 식품 수입업체 대표이사

작가정보

저자(글) 유광현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과정, 국제무역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에는 일본 문부과학성 초청 연구장학생에 선발돼 18개월간 일본에서 대학원 연구생 과정을 밟았고, 2002년과 2003년에는 무역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 공모’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표준협회,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대진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