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3년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잡아라

이용림 , 김대중 지음

원앤원북스 2006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3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거품이 꺼지기 전에 평생의 富를 잡아라!
한국 경제는 2008년 이후 세계 경제의 후폭풍과 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불황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3년 안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큰돈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재테크의 역사와 실전에 정통한 이 책의 저자들은 다가올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경제적 삶의 질이 결정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버블이 꺼지기 전의 경기 침체, 불황 위기도 투자의 좋은 기회지만 투자 열풍은 일생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매도 기회다. 이 책에서는 2008년까지는 ‘주식〉부동산〉채권’ 순으로 투자 수익률이 결정되고, 2008년 이후에는 채권 투자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저자들은 버블 붕괴 이후를 대비한 자산 관리 노하우도 제시하고 있다. 투자 열풍에 편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버블의 정점이 매우 격렬하므로 사실상 빠져나올 시기를 놓치기 쉽다. 눈앞의 돈을 놔두고 나오는 투자자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블은 언젠가 꺼지게 마련이다. 거품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 정도를 파악하고 대비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버블이 붕괴됐을 때 여유로운 방관자로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기회가 없었거나 기회를 잡지 못했던 투자자들은 물론, 다가올 3년 안에 평생의 부를 축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목차

들어가며 _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거울 삼아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히자!

1장 이 시대 최고의 투자 기회가 온다
2008년 자산 시장, 이렇게 변한다!
버블이 꺼지기 전에 최대한 거품을 즐겨라
다가올 3년이 최고의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 1 _ 잠재성장률 상승세
다가올 3년이 최고의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 2 _ 저출산·고령화
다가올 3년이 최고의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 3 _ 확대 생산에서 축소 생산으로
다가올 3년이 최고의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 4 _ 유동성이 자산의 크기 결정
다가올 3년이 최고의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 5 _ 내수 부양에 매달리는 정부

2장 일본의 화려했던 3년 vs 잃어버린 10년
일본의 경제 버블, 원인은 무엇인가?
일본의 경제 버블, 이렇게 붕괴됐다
버블 경제의 후유증, 일본이 위험하다

3장 지금 한국의 자산 시장은 버블이 진행 중이다
한국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갈등이 부동산 가격을 키운다
한국의 주력 산업이 늙어가고 있다
위기의 불씨를 갖고 있는 취약한 금융 시스템
소득의 양극화 속에 신음하는 가계

4장 부동산 불패 신화는 지속될 것인가?
일본의 부동산 버블, 이렇게 꺼졌다
한국의 부동산 버블, 어떻게 진행돼왔나?
부동산 투기의 실제 원인은 무엇인가?
부동산 버블이 치명적인 내수 불황을 부른다

5장 주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인가?
일본의 주식 버블은 어떻게 진행됐는가?
한국의 주식 시장은 어떤 길을 걸어왔나?
기업의 체질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 기업의 펀더멘털 비교로 현재를 파악하자
주식 패러다임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6장 정점 이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버블은 언젠가 반드시 꺼진다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버블 정점에 나타난 징후
버블 붕괴 후 최고의 투자 대안은 채권이다
준비하지 않은 당신이 최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나오며 _ 한국 경제, 버블이 징후로서 끝나기를 바란다!
부록 _ 아직 끝나지 않은 버블의 역사

책 속으로

단기적으로 보면 향후 2~3년간 세계 경제는 상승 기조를 보일 것이다. 특히 2006년에는 유럽과 일본의 경기회복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제도 세계 경제의 상승 기조에 동조해 4~4.5%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잠시 시야를 좁혀 2006년 한 해를 보자. 2006년에는 변화의 부침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불안한 환율이 문제다. -p.35 버블을 낳은 또 다른 요인은 일본 정부의 위기의식 결여와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부족에 있었다. 일본 정부는 금융 자유화라는 커다란 조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금융 시장의 근본적인 개혁을 미루기만 했다. 그 결과 국내외 과잉 유동성 자금이 국내에 갇힌 상태에서 운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어떻게든 자금을 운용해야 하는 금융기관으로서는 개발업자 등에게 대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몰린 것이었다. -p.85 정부는 강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송파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강북 뉴타운 건설로 대체수요를 잡을 수 있고, 강남과 강북의 지역 격차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은 송파 지역 부동산 가격은 물론 강북 뉴타운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급등시켰다. 정부는 2005년 8.31부동산종합대책 이후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재건축 사업권을 환수하려 하고 있다. -p.156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부동산 붕괴 후 기업의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는 점이다. 이는 평생고용에 익숙한 일본 기업들의 신규 고용 축소로 이어졌다. 가계의 재무건전성 악화는 가계 파산의 증가로 이어져 악순환이 지속됐다. 일본과 고용 문화가 비슷한 우리나라도 왕성한 기업 활동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일본형 장기 불황과 유사한 모습의 경기 위축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p.191 2005년부터 한국의 주식 시장은 15년간의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새롭고 강력한 흐름을 타고 있다. 이러한 장기 상승의 흐름은 지난 1999년의 강세장이나 2001년의 랠리와는 본질적으로 궤를 달리한다. 과거에는 외부 환경과 수급 패러다임의 변화만으로 지수 1,000포인트 시대를 열었지만, 지금의 주식 시장은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다. -p.220 일본은 부동산, 주식 등 양대 자산이 거의 동시에 버블화됐지만 우리나라는 부동산에서만 버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다르다. 또 일본의 경우 부동산 버블의 주역은 기업과 부동산 개발 회사였으나 우리는 가계 대출 확대에 따른 개인이었다. 경제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는 자산 가격의 급등은 단지 유동성 확대에 따른 머니게임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를 찾게 된다. -p.244

출판사 서평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큰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한국의 경제 시장은 2008년까지 소비와 투자가 되살아나면서 4% 이상의 안정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버블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80년대 후반의 일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현재 한국의 경제 시장은 머지않아 장기 복합 불황이 올 우려를 안고 있다. 버블이 끝난 후 10년 넘게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의 사례는 한국 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일본의 화려했던 3년과 잃어버린 10년을 한국의 경제 시장과 비교하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간은 단 3년뿐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일본 경제 버블의 정점에 나타났던 징후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거품이 꺼지기 전에 확실한 투자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시기는 그야말로 평생에 둘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잘 활용하려면 먼저 금리 및 국내외의 경제 추세를 파악하고 자신의 투자 성향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계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에는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균형을 이루어야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저금리가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령화, 조기 퇴직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가 나타나면서 현재 가계의 금융자산 구조는 이제 저축에서 투자로 변해가고 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재산을 불리기 어려운 시대의 투자 방향과 자산 관리 방법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의 재테크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대한민국 자산 시장의 미래에 대한 명쾌한 예측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2008년까지의 자산 시장을 전망하며 이 시기가 최고의 투자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 5가지를 짚고 있다. 2장에서는 일본 경제 버블의 발생 원인은 결국 일본 정부의 위기의식 결여에 있었음을 지적하며, 버블이 진행된 과정과 버블이 붕괴된 후 흔들리고 있는 일본의 경제 시장을 집중 분석한다. 3장에서는 한국의 자산 시장에는 현재 버블이 진행 중이며 부동산 가격 상승, 기업의 고임금 및 저효율 체제, 소득 양극화 등의 문제가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경고한다. 4장에서는 부동산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복합 불황을 겪어야만 했던 일본의 상황과 우리나라의 부동산 버블 진행 상황을 각각 분석하며부동산 투기의 실제 원인을 파헤친다. 5장에서는 일본의 주식 버블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투기가 아닌 투자의 관점으로, 또 저축에서 투자로 우리나라의 주식 패러다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6장에서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버블 정점에 나타난 징후를 분석하며 버블 붕괴 후 최고의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과 영국의 철도 버블, 미국의 주식 버블, 우리나라의 건설주 버블 및 코스닥 버블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설명한다. ▶추천사 2008년까지는 소비와 투자가 되살아나면서 4% 이상의 안정 성장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 시기는 평생에 둘도 없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화려했던 3년과 잃어버린 10년을 한국의 경제 시장과 비교하며, 현재의 투자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이유를 꼬집는다. 그동안 기회가 없었거나 기회를 잡지 못했던 투자자들은 물론, 다가올 3년 안에 평생의 부를 축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춘수｜대한투자신탁 주식운용본부장 이 책에서 저자들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투자 기간은 단 3년뿐이라고 단언한다. 한국의 자산 시장에서 앞으로의 3년은 자산 증식의 최적기이자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의 경제적 질이 달라진다. 근로소득만으로는 재산을 불리기 어려운 시대의 투자 방향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이 책은 재테크의 필수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이원복｜산은자산운용 이사 한국 경제는 2008년 이후 세계 경제의 후폭풍과 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불황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3년 안에 마지막 큰돈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저자들은 남들보다 한 발 앞서길 원한다면 금리 및 국내외의 경제 동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자산 불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손에 쥐는 순간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심충보｜대신증권 상품운용본부장 저금리가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령화, 조기 퇴직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가 나타나자 가계의 금융자산 구조가 저축에서 투자로 변해가고 있다. 재테크의 역사와 실전에 정통한 저자들은 일본 경제 버블의 정점에 나타났던 징후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투자 방향 및 자산 관리 방법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 책은 투자를 통해 자산 관리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김종대｜페라곤투자자문 사장

작가정보

저자(글) 이용림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와 동 대학 정책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8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법인영업과 고유자산 운용을 담당했다. 1994년에는 파생상품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거래소와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선진 금융 기법을 전수받았다. 이후에 대신투신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주식운용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자산시장을 비교하는 계기를 가졌다. 국내 대형 금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활발히 개최하기도 했다. 366비즈센터 이사를 거쳐 현재는 메리츠증권 Asset Trading Center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다가올 3년,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잡아라(공저)』가 있다.

저자(글) 김대중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경제학사)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MBA학위(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9년 대신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4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광명지점장, 상계지점장, 목동지점장, 기획팀장, 종합기획실장, 자산운용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KTB투자증권 전무를 거쳐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다이와증권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각종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KBS, MBC, SBS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강남대학교에서 ‘재테크론’을 강의했고,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투자 설계’ ‘증권 시장 및 분석’ ‘자산 설계’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꿈 10억 만들기』 『난 은행적금보다 주식저축이 더 좋다』 『대한민국 재테크사』 『20대가 가장 알고 싶은 돈 관리법 75』 『주식투자의 99%는 위험관리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