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라

이강원 지음

원앤원북스 2009년 10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만나 상담하고 성공으로 이끈, 창업 전문 상담사가 그의 경험을 엮은 창업 지침서다. 창업으로 성공한 청년사업가들의 공통점에서부터 공동창업을 할 경우의 기술, 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이르기까지 청년창업으로 성공에 이르는 모든 길을 담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자기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테크가 아닌 비즈니스로서의 창업이 가져다줄 자유에 대한 설명한다. 2장에서는 서비스 정신과 고객관리, 리더십과 인맥 등이 성공창업의 핵심 요소임을 사례로 들어 서술하고 있다. 3장에서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실전 지침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동업, 즉 공동창업을 할 때 명심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한편 5장에서는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업종 선정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다. 6장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입지조사, 상권조사, 경쟁점조사 등 본격 실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에서는 창업 관련 인허가, 세무, 계약, 자금 등 창업의 관문을 여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창업의 성공열쇠인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 취업만이 살 길은 아니다. 이제 창업으로 도전하라!

1장 내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하라
창업으로 내 직장 내가 만든다
청년창업이 내게 가져다줄 자유를 생각하라
창업하려면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라
2030 청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망해볼 각오를 하라. 대신 실패를 지혜롭게 경영하라
창업은 재테크가 아니라 비즈니스다

2장 성공 청년창업의 7가지 공통점
Crazy Boy, 일에 미쳐야 한다
발로 뛰는 것만이 사는 길이다
서비스 정신이 승부를 가른다
지속적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맥이 힘이다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3장 준비된 청년창업만이 성공한다
청년창업 최대의 적은 경험 부족이다
천금같은 아르바이트, 이렇게 활용하라
방학 중 창업 실습 프로그램, 이렇게 짜라
직장인은 투잡을 통해 장사의 감을 익혀라
성공한 장사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라

4장 친구끼리 청년창업, 성공시대
동업하지 마라 VS 동업하라
2030 공동창업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믿음이야말로 성공의 관건이다
업무와 기능을 명확히 하고, 반드시 문서화하라

5장 어떤 사업으로 승부할 건지 정하라
원대한 꿈을 가지고 창업이념을 설정하라
돈보다는 적성에 맞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일을 택하라
세상은 변하고 있다, 창업환경을 읽어라
창업 분야 선정을 신중히 하라
업종 선정이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

6장 빈틈없고도 현실적인 계획을 짜라
신중히 생각하고 면밀히 조사한 후 행동에 옮겨라
먼저 사업의 밑그림부터 그려라
용도에 맞는 사업계획서로 승부하라
사업타당성을 따져보자
목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라
입지조사는 창업 성공의 중요한 초석이다
상권조사는 반드시 입지조사와 병행하라
경쟁점조사로 경쟁전략을 수립하라
대박을 꿈꾸지 말고 안정을 추구하라
초보가 빠지기 쉬운 함정을 피하라

7장 창업의 관문을 열고 총알을 준비하라
성공창업을 위한 열쇠부터 챙겨라
창업 관련 인·허가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워라
창업 관련 세무 지식에 도사가 되라
사업장 계약 지식을 알아야 뒤탈이 없다
자금, 얼마가 필요한가를 따져 보라
자금 구하는 데도 왕도가 있다

8장 마케팅이 승부를 좌우한다
청년창업의 성공열쇠는 마케팅이다
마케팅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가장 먼저다
돈 안 드는 영업과 홍보에 집중하라
집중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라
고객 서비스야말로 최고의 영업전략이다

책 속으로

창업이란 스스로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직업을 선택해야만 하는,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젊은이에게 있어서 창업이라는 분야는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기에게 맞는 가장 좋은 직업과 인생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을 위해서, 남이 시키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바에 따라 추구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 - p.21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낫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내년보다는 올해에, 다음달보다는 이번달이, 내일보다는 오늘이 장사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장사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지금 시작하기 바란다. 그만큼 성공도 빨라질 것이다. - p.25 작은 규모의 창업일지라도, 재테크 차원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 라면가게가 아닌 라면판매업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 창업에 있어서 명확한 목표의식과 사명감, 그리고 사회에 기여한다는 보다 큰 가치관을 갖지 않고서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 p.33 2030 청년창업의 최대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패기와 열정이다. 사업이라는 것이 매일같이 성공의 길만 가는 것은 아니다. 그 길에는 숱한 좌절과 고난, 아픔이 병존한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결국 창업자의 낙관적인 마음가짐이다.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그래서 내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p.58 창업을 구상하는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최대한 경험을 쌓는 기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창업을 하겠다고 부모님을 졸라대는 방식으로는 설령 자금을 얻어 창업을 한다고 해도 성공을 보장받지 못할 경우가 많다. 내 스스로 현장에서 일을 해보고 시장조사를 해봄으로써 창업의 성공을 위한 실무적인 경험과 지식을 갖게 되었을 때, 누구에게라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다. - p.73 2030 직장인들의 창업 준비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를 필요가 있다. 이미 직장생활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직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면서 단계적으로 자신의 사업 구상을 구체화시켜 추진해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자투리시간 등을 활용해 관심 있는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적은 투자금액으로 부업의 형태로 시작해 본업으로 키워 나가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p.80 동업의 장점은 한 사람이 단독으로 창업과 경영을 모두 시도하는 것보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데 있다.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에너지를 집중해 서로 합치면, 경쟁력이 보다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 p.102 창업의 시작은 바로 ‘사업계획’이다. 창업의 성공은 창업 전에 자신의 시업계획서를 얼마만큼 철저하고 정확하게 분석한 후 실행에 옮기느냐에 달려 있다. 그만큼 사업계획은 중요하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효과적인 창업 진행을 위해 자신의 구상을 문서로 ‘사업계획화’함으로써 성공 창업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 - p.136 우선 뉴비즈니스가 돈을 벌어준다는 환상을 깨라. 많은 사람들이 경쟁 상황을 싫어한다. 너도나도 다 하다 보면 결국에는 나눠 가지는 꼴이 되니 재미가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아무도 안 하는 신종 사업을 찾게 된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아무도 안 할 때 누구보다도 빨리 시작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뉴비즈니스는 검증된 것이 아니다. 뉴비즈니스라는 이점 하나로 인기를 끌겠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 p.168

출판사 서평

부자가 되려면 직장을 떠나라!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불안감이 팽배해지면서 일찌감치 창업을 해 업계의 독보적인 CEO를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바늘구멍보다 뚫기 힘들다’는 취업 상황도 이들을 창업전선으로 내몰고 있다.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특단의 대책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 사회의 고용 시스템이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나를 고용해야 한다. 즉 창업의 길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창업이란 얼마나 매력적인 전문 분야이며, 평생직업인가! 정년도 없고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으며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한 회사를 운영하는 당당한 CEO가 되는 길, 그것이 바로 창업이다. 창업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유라는 귀중한 선물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만나 상담하고 성공으로 이끈, 한 창업 전문 상담사가 그의 경험을 엮은 창업 지침서다. 창업으로 승부를 걸려는 젊은이들에게 저자가 제시하는 노하우는 성공창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취업만이 살 길이 아니다, 이제 창업으로 도전하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2004년 8월과 2005년 2월 대학과 전문대를 졸업한 52만 7천876명 중 취업자가 31만 7천514명으로 취업률은 66.8%였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56.4%, 전문대생이 77.2%로 전년보다 각각 2.8%p와 2.5%p 떨어졌다. 취업 실태를 분석해 봐도 취업자 10명 중 1명이 학원강사일 정도로 고용의 질 또한 좋지 않다. '과연 회사에 다니는 것만이 능사일까'란 회의가 들 법도 하다. 어차피 사오정, 오륙도로 직장에서 내몰릴 바에야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창업을 해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창업이 패기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시장분석이나 계획 없이 무작정 창업을 하게 될 경우 자본이나 경험의 부족 등 여러 장벽에 부딪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수많은 창업 관련 상담을 해온 창업 전문 상담사가 저술한 이 책은 창업으로 성공한 청년사업가들의 공통점에서부터 공동창업을 할 경우의 기술, 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이르기까지 청년창업으로 성공에 이르는 모든 길을 담고 있다. 한 권으로 읽는 성공창업의 로드맵! 먼저 1장에서는 자기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테크가 아닌 비즈니스로서의 창업이 가져다줄 자유에 대한 설명한다. 2장에서는 서비스 정신과 고객관리, 리더십과 인맥 등이 성공창업의 핵심 요소임을 사례로 들어 서술하고 있다. 3장에서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실전 지침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동업, 즉 공동창업을 할 때 명심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한편 5장에서는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업종 선정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다. 6장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입지조사, 상권조사, 경쟁점조사 등 본격 실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에서는 창업 관련 인허가, 세무, 계약, 자금 등 창업의 관문을 여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창업의 성공열쇠인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한다. 추천사 내가 1인 기업이라는 처절함이 필요하다!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지만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하지만 어려운 취업의 도피처가 창업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밝히고 싶다. 진정 자기 사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내가 1인 기업이라는 처절함이 필요하다.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이다. ‘아예 처음부터 사장으로 시작하는 것’, 멋있지 않은가? 물론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 이 책이 그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강창동 / 한국경제신문 유통전문기자 자기 사업으로 세상과 맞서자! 사춘기 직장인들의 방황이 심각하다. 전략적인 자기계발이나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 취업한 그들에게 희망은 멀게만 느껴진다. 또 직장은 그들을 늘 위협한다. “성과가 떨어지면 당신을 버리겠다.” 그래서인지 직장인의 대다수는 자기 사업을 꿈꾼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것, 행복한 삶의 초석이다. ‘직장생활이 아니다’라고 판단되면, 자기 사업으로 세상과 맞서자. 이 책이 제시하는 방향을 충실히 따라가면 분명 성공의 길이 보일 것이다. 서미영 / 인크루트(주) 이사

작가정보

저자(글) 이강원

이강원 소상공업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 경기대학교에서 법학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판매관리경영지도사, 한국경제신문 창업자문위원, 서울산업지원센터 창업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쉽게 알자! 실전창업』, 『점포, 이 업종 선택하면 확실하게 성공한다』 등의 책을 집필했고, 월간 <창업&프랜차이즈>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략’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시스템 연구모임인 ‘프랜차이징’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