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야 할 때 팔아야 할 때

김상범 지음

이코북 2006년 03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9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은행이자 10배 버는 왕초보의 주식투자>의 후속편으로 저자가 매매중에 느꼈던 가장 쉽고 행하기 쉬운 기법을 선별했다.주식투자 입문서를 읽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법에 관한 책을 읽고, 주가차트에 관한 책을 읽고, 선물과 옵션 책을 읽은 다음 투자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그냥 한 권으로 하루 만에 기본적인 흐름과 실전적인 기술을 익혀서 실전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책이다.

주식 거래를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한다. 그만큼 '시기를 정확히 잡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즉, 적어도 투자할 시기와 팔고 나와야 할 시기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냉정한 사람이 살아남는 주식시장에서는 우직한 방식보다 히트 앤드 런처럼 치고 빠지는 자금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 이때 강세장이 언제 시작되고, 약세장이 언제 끝나는지 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즉, '주식을 사야 할 시기'와 '주식에서 손 털고 떠나야 할 시기'를 아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다.

목차

1장 오르는 종목 찾아내기

1. 주식은 진입과 퇴출의 게임
2. 성격이 원만하면 고수가 못된다?
3. 종목 찾기에 자신 없으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라
4. 용기 있는 사람에게 이익이 주어진다
5.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성공한다
6. 상한가를 치는 주식이 대박주
7. 찍어놓고 사지 않으면 급등해도 최소한 손해는 없다
8. 한눈 팔지 말고 노리는 종목을 찍어라
9. 버릴 것은 버려라
10. 기업 탐방 리포트로 미인을 골라라
11. 턴어라운드 기업을 골라라
12. '묻지 마 테마 장세'는 기회의 땅
13. 상승 종목은 비슷한 궤도로 움직인다
14. 세력주가 가장 큰 시세를 낸다
15. 추세를 알아야 큰돈 번다

2장 주식, 사야할 때(이론편)

1. 주식 매수하기 D-1 체크포인트
2. 경기와 주가의 판단
3. 종목 선정 방법
4. 최근의 주가 추이를 관찰한다
5. 차트를 놓고 종목을 검토한다
6. 매수 의사 결정
7. 매수 시점 포착

3장 주식, 사야할 때(실전편)

1. 매수 시점 잡기
2. 일봉으로 매수 시점 포착
3.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추세 판단
4. 단기 이동평균선으로 급등주 선택
5. 주가 이동평균선과 거래량 이동평균선
6. 눌림목에서의 매수 시점 포착
7. 역배열에선 긴 양봉이 나타나야 매수
8. 이동평균선과 봉의 조합
9. 보조지표로 최적의 매매 시점 포착
10. 분봉으로 매매 시점 포착하기
11. 틱차트로 매매 시점 찾기
12. 패턴으로 매수 시점 포착
13. 시스템으로 종목 검색하기

4장 주식, 팔아야 할 때

1. 손절매의 실천과 목표 가격
2. 뉴스 발표는 단기 매도 시점
3. 매도는 가격 불문
4. 주봉으로 매도 시점 포착
5. 이동평균선으로 매도 시점 포착
6. 거랴량으로 매도 시점 포착
7. 매물대 분석으로 매도 시점 잡기
8. 보조지표로 최적의 매도 시점 포착
9. 패턴으로 매도 시점 포착

5장 선물 ? 옵션투자 이 정도는 알아야 주식투자 할 수 있다

1. 파생상품이란?
2. 파생상품의 종류
3. 선물이란
4. 선물과 KOSPI200의 차이
5. 선물의 만기
6. 선물이 움직이는 원리
7. 옵션이란
8. 옵션은 권리
9. 옵션의 의무
10. 옵션의 만기

책 속으로

★★★본문 속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누구나 다 아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스릴이 넘치지는 않는다. 중소형주는 상승을 시작하는 즉시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 대세 상승기에는 종합주가지수 관련 종목 가운데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주식이 무난하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친숙한 회사가 대부분 우량 회사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세계경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수요와 공급은 어떠한지 등을 파악해본 뒤 공장 가동률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본문 86~87p) 상승하는 종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상승 추세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장기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면 상승 추세, 하락하면 하락 추세로 해석하고 장기 이동평균선의 상승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본문 125p) 매도의 가장 기본은 ‘비싸게 파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가 비싸다고 생각되는 가격에서는 팔리지 않는다. 비싸다고 생각되기 전의 가격에서 매수세가 형성될 때 빠져나와야 하는데 그러려면 남보다 한발 앞서 생각해야 한다. 이익의 극대화보다는 ‘이익을 챙기는 일’에 먼저 신경 써야 한다. 어느 정도 이익이 나서 그것에 만족해하면서 주식을 떠나 보낼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본문 203p)

출판사 서평

주식투자의 르네상스가 오고 있다 간접투자 계좌가 2005년 8월 현재 700만을 돌파했다. 매월 말일이면 700만개의 계좌에서 30만 원을 전후한 금액이 각종 펀드 계좌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펀드 운용자들은 입금된 돈으로 무엇을 할까? 각종 채권에 투자할 것이다. 그리고 우량주식을 사들일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종합지수 1000 포인트는 과거처럼 거품의 끝 이 아니고 바닥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제 땅이나 아파트 투자로 횡재를 하던 시대가 가고, 더더욱 은행이자로 생활을 하고 자녀의 학비를 충당하던 시대는 갔다고 단언한다. 이러한 시기에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과 최적의 시기에 펀드에 가입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때’를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BLASH!(BUY LOW AND SELL HIGH!) 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임이다. 초등학생도 금방 알 수 있는 게임의 원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주식시장을 떠나갔고 외면하고 있다. 오늘도 주식시장에서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판 사람들은 수익을 내고 있고, 비싸게 사서 싸게 판 사람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 금융시장이 선진국처럼 건전해지고 건강해진다면, 주식투자를 정말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어떤 식으로든 주식투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면 주식이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을 배울 수밖에 없고, 종합주가지수가 쌀 때 펀드에 가입하고 종합주가지수가 비쌀 때 펀드를 탈퇴하는 ‘때’와 ‘시간’을 사고 파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주식, 언제 사야 좋을까? 저자는 먼저 주식투자를 할까 말까를 고민하기 전에, 현재 경기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개인투자자들은 불경기나 하락장에 투자하는 것보다 호경기나 상승장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르는 종목을 고르는 방법 즉, 나에게 수익을 줄 수 있는 종목을 찾는 방법을 일러준다. 인터넷에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고, 회사가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인지 아니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회사인지를 체크하라고 권한다. 다음으로는 주식투자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에 시장의 주도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 여부를 꼼꼼히 분석하기를 권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사항을 해결하고 난 후에는 장단기 이동평균선, 거래량 이동평균선, 각종 보조지표(OBV, MACD, TRIX, 스토캐스틱), 패턴과 추세로 매수 시점 잡는 법 등을 통해 실수와 실패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주식 매수 타이밍 잡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식, 언제 팔아야 좋을까?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가 저자가 강조하는 주식 매도의 원칙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아무리 좋은 시기와 가격에 주식을 샀더라도 수익을 길게 가져가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한다. 그래서 손실이 났을 때는 손실을 줄이는 손절매를 감행하고, 수익이 났을 때는 수익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매도 목표가를 계속 상향 조절하는 방법을 권한다. 그리고 주식을 사야 할 때와 마찬가지로 팔아야 할 때도 장단기 이동평균선, 거래량 이동평균선, 매물대 분석, 각종 보조지표(MACD, DMI)와 추세와 패턴으로 최적의 매도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바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주식투자 입문서를 읽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법에 관한 책을 읽고, 주가차트에 관한 책을 읽고, 선물과 옵션 책을 읽은 다음 투자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그냥 한 권으로 하루 만에 기본적인 흐름과 실전적인 기술을 익혀서 실전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쉬운 책이다. 주식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임이라는 것에 충실한 책이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의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주식의 패턴과 추세, 선물과 옵션 등 어려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매수와 매도라는 주제와 관련해서만 설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징크스도 아닌데 이상하게 내가 주식을 사면 내리고, 내가 주식을 팔고 나면 그 주식이 오른다는 개인투자자들이 의외로 주변에 많다. 이렇게 잘 안 풀리는 개인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매수와 매도의 이유와 원칙을 세울 수 있다. 감정과 예감에 휩쓸려 뇌동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과 근거가 있는 철학이 있는 매매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주식 사야 할 때, 팔횡틴할 때’는 개인투자자의 실수와 실패를 줄이고 성공 투자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상범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우리나라 주가가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돌파한 시기에 서울증권에 입사하면서 처음 증권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1993년 한화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후 지금까지 15년간 줄곧 펀드매니저로서 영업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인터넷 교육사이트 배움닷컴에서 ‘알기 쉬운 주가 그래프 보기’와 ‘2종 투자상담사과정’을, 삼성멀티캠퍼스(e-campus)에서 ‘성공주식투자과정’, ‘주식투자 한달 안에 끝내기’ 등의 강좌를 수 년간 개설하여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 <알기 쉬운 주가차트>와 <은행이자 10배 버는 왕초보의 주식투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