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앞서가는 나의 자산관리

부자가 되려면 투자의 우선순위를 바꿔라

김명곤 지음

이코북 2006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산은 '생물'이다. 살아서 움직이며 몸집이 커가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투자 대안을 예금이나 저축이 아니라 선진 금융기법에 의한 '간접투자(펀드)'에서 찾았다. 그리나 우리나라는 저금리, 저성장의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예금자산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이 책에서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강력한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펀드 관련 금융자산을 통해 어떻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가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플러스정보 / 나의 자산 관리 능력 테스트 나의 자산관리 능력은 얼마나 될까?

서문 / 세 마리 토끼 잡는 투자의 시대가 열렸다

1. 지금이 당신의 재테크 전략을 전면 수정할 때다
01저금리 시대, 은행을 벗어나라
02 저성장 시대, 부동산 투자의 매력은 없다
03 고령화 시대, 아무도 날 먹여 살리지 않는다

2. 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01 예금자산이 가장 위험하다
-은행에서 목돈 굴리던 시절은 갔다
-국민 한 명 당 개인 자산관리전문가가 필요하다
-10년 재테크 도로아미타불이 될 지도 모른다
02 부동산은 잘해야 본전이다
-인구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해외 자본 유출이 장기적 내수 침체를 부른다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났다
03 주식시장, 게임의 법칙이 바뀌고 있다
-국민은 가난해도 기업 실적은 좋아진다
-마이너스 금리 시대, 유동 자금이 어디로 갈까?
-3,000포인트를 향한 대세 상승기
04 은행이 가난해야 국민이 잘 살 수 있다
-무능한 금융권의 CEO한테 속지 말자
-은행은 자본주의의 시든 꽃이다
-이제 부자들은 은행에 가지 않는다

3. 자산 관리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01 투자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02 투자 우선 순위를 바꿔야 노후가 풍요롭다

4. 돈 까먹는 가계 자산포트폴리오를 버리자
01 예금자산을 버리고 투자자산으로 전환하자
02 고령 사회에 대비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라
03 투자 목적을 정해야 금융 자산의 운용 패턴이 똑똑해진다
5. 내 몸에 맞는 투자 상품 이렇게 고르자
01 직접투자 잘못하면 원금도 못 건진다
-직접투자 실패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직접투자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02 간접투자의 르네상스가 오고 있다
-재테크의 새 강자 간접투자의 모든 것
-간접투자 성공으로 이끄는 4가지 투자 전략

6. 좋은 펀드 고르는 요령 알고 보면 쉽다
01 안정성을 따져라
02 위험 제거 기능이 많을수록 좋다
03 운용사의 수익률을 따져보자
04 나에게 맞아야 한다
05 상담자를 잘 만나야 성공한다

7. 10년 앞서 가는 나의 자산관리
01 10년 후 한국의 금융 환경과 투자 패러다임
02 고령 사회에 대비할 머니 플랜을 세우자
-시대 흐름을 좇아 장기 계획부터 세운다
-투자 목표가 다르다면 금융상품도 달라져야 한다
-당신은 이제 똑똑한 자산 관리 전문가

책 속으로

가장 이상적인 간접투자는? (본문 160페이지) 요즘처럼 저금리로 이자수익이 줄고 저성장으로 기회가 사라진 데다 경제활동 기간마저 강제적으로 짧아지고 있는 시대에 살다 보면 노후가 막막할 것이다. 게다가 돈 없이 오래 산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후자금이 더 필요한데 경제활동 기간은 짧아지니까 그 기간 동안에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모험을 요하는 투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 대안이 주식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험관리가 문제다. 가장 이상적인 간접투자란 위험 제거 기능이 많을 수록 좋다. 적립식 펀드와 엄브렐러펀드의 장점을 모두 가진 펀드가 이상적이다. 즉, 분산투자, 장기투자, 분할투자, 펀드 변경을 할 수 있는 펀드가 현재로선 최상의 간접투자 상품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이야말로 재테크 전략을 전면 수정할 때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사회는 국내외 경제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로 미래가 매우 불안정하다. 변화의 가장 큰 흐름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은행에 예금해서는 기대하는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저금리 시대의 특징이다. 그리고 저성장 시대에는 계속되는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실업자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저금리, 저성장 시대와 함께 대한민국은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바뀌고 있다. 이제 변화의 큰 흐름을 따라잡지 못한다면 남들보다 앞서 갈 수 없고, 오히려 뒤쳐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은 자산의 전략적인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하다. 안정적인 미래를 가꾸는 것은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 자신만의 몫이므로, 꼼꼼하고 합리적인 재정설계 없이는 행복한 인생설계도 세울 수 없다. 그 어떤 부자도 장기 계획이나 실천 없이 재산을 모은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투자 전문가도 자산관리 전문가도 아니다. 자산관리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 책은 세 마리 토끼 잡는 자산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면서 살아온 일반 서민들. 그렇지만 변화된 투자의 흐름을 모르고 주먹구구식의 자산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금통장 3개, 보장보험 3개, 적립식 펀드 1개, 약간의 증권투자가 지금까지 샐러리맨들의 투자 패턴이었다면 앞으로는 달라져야 한다. 투자 따로, 보장 따로, 예금 따로인 시대가 끝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산관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 서민들이 변화된 국내외 경제환경, 금융환경에 대처해 현명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우선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투자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 사회 전반에 대해 통찰력 있게 배경 설명을 해주고 그에 맞는 가계자산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준다. 고성장과 고금리의 시대가 가고 저성장과 저금리 시대가 왔다. 돈 모으고 빚 갚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거의 고도 성장기와 고금리 시대에는 투자의 1순위는 부동산이었고, 그 다음이 예금과 주식 관련 자산 순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 관련 자산이 1순위, 그 다음이 부동산, 예금자산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이다. 주식 관련 자산 중에서도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가장 강력한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단연 펀드 관련 금융자산이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립식 상품이냐,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수익증권이냐,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변액유니버설보험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선택해 이것을 어떻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남들보다 10년 앞서 가는지, 10년 뒤쳐지는지가 결정된다. 은행만 부자가 되고 국민은 가난한 시대, 지금 당장 전문가에게 자산관리를 맡길 수 없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재테크의 새로운 흐름을 읽어보자. ★★★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 국내외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흐름을 읽을 수 없는 사람 -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가 되는 질병, 사고, 사망의 위험에 대비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보장을 설계할 수 없는 사람 - 나에게 맞는 예금상품을 고를 수 없는 사람 - 자산이 감소하지 않고 보존 내지 증식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를 짤 수 없는 사람 - 현재 관리할 자산은 없고 빚이 많은데 부채 상환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모르는 사람

작가정보

저자(글) 김명곤

지은이 김명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재정경제부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디딘 후 1980년대 후반 주식시장의 붐이 일자 증권회사로 옮겼다. LG투자증권, 제일투자신탁을 거치며 10년 넘게 다양한 투자경험과 투자전문지식을 축적했다. 이 밖에 의성실업 재무담당 이사로도 5년 남짓 근무했다. 현재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자산관리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사(AFPK), 변액보험판매관리사, 투자상담사 1?2종, 부동산공인중개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했다. 은행을 제외한 모든 금융권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영업인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의 금융시스템 및 경제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한국의 저성장, 저AE08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개인의 자산관리 방향을 이 책에서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