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안살림꾼
2017년 08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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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1.41MB)
- ISBN 97911570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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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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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대 판서댁’의 딸로 태어나다
10살에 동갑내기와 결혼- 13
국제정세에 밝았던 동농 김가진- 15
2 시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상하이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국로(國老)로 예우- 22
스스로 선택한 고난의 길- 29
3 독립운동 자금을 위해 국경을 넘다
밀명을 받고 상하이에서 서울로- 35
굶어 죽은 시아버지- 41
무산된 미국 유학과 친정의 쇠락- 44
동요하는 상하이에서 내일을 준비- 46
인성학교의 기구한 운명- 56
4 윤봉길 의사의 피로 부활한 독립운동
윤봉길 의사의 핏값으로 연명- 60
약진하는 김원봉과 민족혁명당- 68
2년 7개월 만에 돌아온 김구- 69
5 침략전쟁에 협력한 조선인들
육탄으로 파시즘에 맞선 중국인- 74
‘전쟁영웅’으로 칭송받은 조선인들- 76
항일무장부대 토벌을 맡은 간도특설대- 78
6 희망을 버릴 수 없었던 대장정
난징을 거쳐 창사로 집결한 대가족- 82
등 뒤로 기관총 소리 들으며 탈출- 85
대가족 여비로 내놓은 비상금- 89
창장을 따라 충칭으로 간 민족전선 대가족- 92
7 대가족의 ‘종부’ 역할을 수행
태어나는 아이들, 떠나는 사람들- 104
개천절과 3ㆍ1절은 잊지 않았다- 107
김상덕ㆍ윤기섭 가족이 겪은 비극- 110
8 당파를 가리지 않은 정정화 부부
김구, 통합의 손을 내밀다- 115
한국광복군의 창건- 119
조선의용대 주력의 북상- 123
좌우통합의 물꼬를 트다- 125
당ㆍ정ㆍ군의 완전한 통합 성사- 129
9 김구ㆍ김두봉ㆍ김일성이 해방 전에 만났더라면
좌우합작의 전통 이어나가- 137
후동의 중국군 입대 소동- 142
10 조국에 돌아왔지만 꿈은 이루지 못하고
전쟁난민의 초라한 귀국- 147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김가진- 152
상하이로 몰려드는 피난민들- 156
단독정부의 감찰위원 자리 거절- 159
11 동족간의 전쟁에 설 곳이 없었다
북으로 끌려간 김의한- 165
단심재판으로 중형 선고- 172
원칙없는 세상에 절망하며 일기장 태워- 176
12 후손들이 잇고 있는 나라사랑의 한길
가족과 이웃에게 헌신하는 삶- 180
분단과 전쟁 속에 쓰러진 임정 요인들- 184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삶과 자취- 188
참고문헌- 192
찾아보기- 196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안살림을 맡은 정정화
일제하 많은 여성들은 가부장적 질서 속에서 가장의 결정에 따라 망명사회의 일원이 됐고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정정화는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에 옮겼다. 나아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연통제를 활용해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했으며, 연통제가 폐쇄되자 야음을 이용하여 압록강을 건너 밀사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 차례나 국내 잠입을 감행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당하기도 하였다. 목숨을 걸고 칠흑 같은 밤에 압록강을 쪽배로 건넌 것도 20대 초반의 정정화가 스스로 선택한 길이었다.
정정화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여 임시정부의 김구로 부터 한국의 잔다르크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정정화는 그녀의 삶을 통해 조국과 인간에 대한 진정한 헌신과 배려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조국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그것을 위해 죽은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 그러면 조국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한 정정화의 말은 현재의 우리에게 많은 귀감이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명식
저자 신명식은 경희대학교 사학과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학 전공을 졸업했다. 내일신문사 편집국장(2006~2007)을 지냈으며『친일인명사전』편찬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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