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인사이드 :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차 산업을 뒤바꾼 우버의 혁신과 질주
2018년 09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8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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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083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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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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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1장 중국을 달리다
백기를 들고도 승자가 되는 법│우버와 동의어, 트래비스 칼라닉을 만나다│“차 가져오지 마. 우버해서 갈게!”│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다
2장 비즈니스 연습
타인의 자산 활용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작│생애 최초의 사업, 뼈아픈 실패를 맛보다
3장 시련의 시대
‘자산 보유 최소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다│포기를 모르는 사업가, 첫 성공의 문턱을 넘다
4장 기술을 연주하는 사람들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제 대침체기 건너가기│초보 사업가들의 아이디어 발전소 ‘잼 패드’를 운영하다│“저는 우버로 갑니다!”
5장 우버의 탄생
‘아이폰으로 차를 부르면 안 될까?’│캠프, 칼라닉을 만나다│리무진 없이 운영하는 리무진 서비스 회사│우버의 잠재력을 알아본 사람들│칼라닉, 우버의 CEO로 나서다
6장 트래비스, 운전대를 잡다
이 도시를 찬양하라! 모든 것을 똑같이 반복하라!│투자자를 리드하는 우버의 자신감│셰빈 피셔바가 우버에 2,600만 달러를 투자한 이유│우버의 가격정책은 독일까, 약일까│무한 가능성을 예고하는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
7장 성장통
예상치 못한 이인자의 추격│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우버의 인재 사냥│디지털 노하우와 물리적 세계의 통합│투자자에게 기업가치와 투자액을 먼저 부르게 하라│실리콘밸리의 악동, 추락하는 우버의 평판
8장 우버, 비대해지다
쌓여가는 문제와 풀어야 할 숙제들│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개척하다│시장점유율을 되찾기 위한 대차대조표 전쟁│대기업의 안정성과 스타트업의 활기, 두 마리 토끼 잡기
9장 우버의 운전석
누구나 우버의 운전사가 될 수 있지만 수입은 적고, 일은 힘겹다│운전사를 대변하는 동시에 우버를 보완하는 별난 블로거│차량공유 서비스의 그늘
10장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우버│볼보, 다임러와 협력하는 우버의 미래 전략
11장 중국에서 사면초가에 빠지다
중국 시장에서 우버를 밀어낸 토박이 기업 디디의 전략│패배를 인정하고 실리를 취하다
12장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긴 산책
때때로 방향을 잃는 것은 좋은 일이다│거대 기업이 혁신을 유지하는 법│CEO의 비열함이 성공의 필요조건이라는 속설│우버의 운전사로 더 많은 돈 벌기│우버의 앞날에 드리운 불완전한 그림│트래비스 칼라닉, 진실을 추구하는 몽상가│우버라는 회사가 시대정신이 된 이유│거친 질주로 생겨나는 빛과 그림자
우버, 그 후 애런 프레스만_저널리스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혁명을 이끌고, 애플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 장을 열고, 페이스북이 21세기의 가장 강력한 퍼블리싱 플랫폼을 만든 것처럼, 우버는 정보기술 산업이 지향하는 차세대의 모든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한 회사였다. (중략)
우버는 창업 초기부터 세계로 뻗어 나가기 시작했다. 이 기업은 소위 ‘비정규직 경제’의 리더로서, 회사의 기술력과 다른 사람들의 자산(자동차), 그리고 그들의 노동력을 절묘하게 결합하고, 그 사람들에게 정규 직원이 누리는 값비싼 혜택 대신 독립 계약자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의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 (본문 29~30쪽)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사람은 트래비스 칼라닉이다. 그는 2010년대의 기술 사업가를 정의하는 인물이다. 칼라닉은 이전 세대의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과 많은 면에서 다르며, 우버 역시 타 회사들과 매우 상이한 기술 기업이다. 말하자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은 순수한 ‘인터넷’ 회사다. 그들이 만든 제품은 오직 디지털의 형태로 존재한다. 하지만 우버는 설립 초기부터 자동차라는 물리적 대상과 공존해온 인터넷 기술 기업이다. 이런 회사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컴퓨터 과학에 정통해야 함은 물론, 물류를 포함한 전통적인 산업 경제도 잘 이해해야 한다. (본문 44쪽)
그해 여름, 데이트 시간에 늦은 캠프는 손에 아이폰을 든 채로 사우스 파크의 거리에서 차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그러다 그의 머릿속에 불현듯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폰으로 차를 부르면 안 될까?’” 엔지니어였던 그는 아이폰에 GPS 칩, 즉 위성으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전송해주는 반도체가 장착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생각했죠. 만일 자동차에 GPS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이 설치돼 있고 승객도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배차 담당자는 더는 힘들게 주소를 받아 적지 않아도 될 거라고요. 승객이 앱을 작동해서 버튼을 누르고 ‘나를 픽업해줘’라고 말하면 그만이니까요.” (본문 123쪽)
외부적으로는 이렇게 갖가지 기발한 전략을 앞세우며 성공의 길을 걸었지만, 우버의 업무환경은 기술 산업 내에서도 가장 험하기로 소문났다. 우버는 일과 삶의 균형보다 스타트업의 혹독한 생활을 더욱 가치 있게 여기는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을 선호했다. 이 회사는 칼라닉이 레드스우시 시절에 태국의 해변으로 회사를 옮겨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작업을 한 것처럼, 휴가 중에도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기도 했다. 그들은 이런 여행을 ‘워케이션’이라고 불렀다. (본문 159~160쪽)
칼라닉은 창업 초기부터 우버를 택시의 대용품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에게 우버는 사람 이외에도 무엇이든 실어 나를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이었다. 그렇다면 우버는 그 플랫폼을 활용해서 어떤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까? 회사가 보유한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중략)
그는 결국 세 가지 아이디어를 선택했다. 첫째, 편의점 물품들을 배송하는 우버에센셜즈(나중에 결국 접었다). 둘째,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러시. 이 사업은 2016년에 접어들자 점차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셋째는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 나중에 이 비즈니스는 우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거두어들이는 분야로 폭풍성장했다. (본문 227~230쪽)
2016년 10월, 제프 홀든은 우버가 연구 중인 비행자동차에 대한 99쪽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렇게 시작된다. “샌프란시스코의 마리나에서 산호세의 도심까지(자동차로 보통 두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출근하는 데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보라.” 보고서는 우버가 향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택시를 보유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기반시설을 구축할 거라는 비전을 설명했다. 누군가는 백서의 내용을 만우절의 농담처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 기술을 시장에 도입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중략) 우버의 단점이 무엇이든, 이제 이 회사는 자신들의 한계를 저 멀리 하늘까지 확장하는 중이다. (본문 328~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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