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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캔자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토마스 프랭크 지음 | 김병순 옮김
갈라파고스

2020년 08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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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53MB)
ISBN 979118703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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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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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교묘한 집권전략을 파헤치다!

캔자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캔자스를 비롯한 낙후된 지역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부자들의 정당 공화당을 지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늘 아래 유일한 시장>, <난파선의 선원들>, <가련한 억만장자>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토마스 프랭크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우파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어온 정치조작의 과정을 날카롭게 분석하였다.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캔자스 주를 중심으로 정치가와 풀뿌리 운동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민중의 착란현상을 조장하는 보수 우파의 교묘하고 은밀한 집권 전략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더불어 과거와 현재의 캔자를 보여주는 자료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미국이 당면한 보수 대반동의 실체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캔자스라는 특정 지역의 풍경들을 통해 미국 전체의 풍경을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서문: 미국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1부 대초원의 수수께끼
1장 두 개의 나라, 도대체 이해 못할 그들의 선택
2장 캔자스는 어쩌다 보수의 중심이 되었나?
3장 하느님과 돈을 동시에 섬기다
4장 두 명의 버넌, 자꾸만 오른쪽으로 가다
5장 공화당이 왜 민주당을 도왔을까?

2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분노
6장 박해받고, 힘없고, 눈먼
7장 망할 놈의 러시아 이란 디스코
8장 행복한(?) 공화당의 포로들
9장 캔자스가 당신의 죄를 대속하다
10장 반지성주의의 물결
11장 엉뚱한 곳에 분노하는 사람들

에필로그: 세상의 정원에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왜 가난한 사람들은 자해선거를 하는가 │ 장행훈(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인터뷰한 사람 / 주

또 과거에는 자신들이 직면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저항했지만, 이제는 친기업적으로 변해 기업의 편의를 온전하게 제공해주었고 막심한 피해를 입는 캔자스의 모습을 대비한다.「5장 공화당이 왜 민주당을 도왔을까?」에서는 캔자스의 공화당 내부에서 벌어진 복잡한 정치상황을 이야기한다. 캔자스 내 공화당은 공화당 안에서 ‘진보계열’이거나 ‘중도계열’이었는데, 격렬한 낙태 반대 운동을 기점으로 기독교 우파가 공화당의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한다. 공화당 중도파가 기독교 우파의 거센 도전에 맞서다가 민주당 후보가 주지사에 당선되는 일까지 발생한다. 그렇지만 대부분 기업가들로 구성된 공화당 중도파는 기독교 우파의 적극적 활동―특히 친기업적 정책의지지―으로 인한 최대의 수혜자다. 그리고 이런 역설적 상황은 보편화되었다는 것이다.「6장 박해받고, 힘없고, 눈먼」에서는 보수 반동의 ‘어떤 계급적 분노도 계급의식도 없는’ 계급투쟁을 비판한다. 보수 반동 세력은 스스로 박해받는다는 주장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는 문화전쟁을 수행한다. 앨라배마의 십계명 비석 사건 등을 비롯한 그들의 문화전쟁은 성공할 가능성은 적은데, 그들은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눈에 띄게, 시끄럽게, 심지어 현란하게 화를 낸다. 그것은 선거의 승리를 위한 행위일 뿐이다.「7장 망할 놈의 러시아 이란 디스코」는 저자 토마스 프랭크의 자기고백적 이야기다. 저자는 보수주의에 심취했던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대학까지 열성 공화당원이었다. 여기서는 자신이 경험한 보수 반동 시대에 대한 회상을 담았으며 자신이 어떻게 좌파가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8장 행복한(?) 공화당의 포로들」에서 저자는 맹렬하게 활동하는 풀뿌리 우파들을 만난다. 팀 골바와 케이 오코너와 같은 열성 공화당원들의 적극적 활동은 결국 자신들의 이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세금이 줄고 규제가 철폐되고 골치 아픈 노동조합을 다루기 수월해지는 등 결과적으로 기업가가 주류를 이루는 공화당 중도파에게 유익을 준다는 점을 저자는 통렬하게 지적한다.「9장 캔자스가 당신의 죄를 대속하다」에서는 인종차별의 전통이 약했던 캔자스를 이야기한다. 캔자스의 인종적 관대함은 ‘피 흘리며 대속하는 캔자스’라는 신화적 이미지를 창출하기도 했다. 캔자스의 노예제 폐지운동은 교묘하게 낙태 반대 운동과 겹쳐지고 오늘날

작가정보

저자 : 토마스 프랭크
저자 토마스 프랭크는 언론인이며 역사학자다. 1965년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캔자스 주 미션힐스에서 자랐다. 그는 캔자스 대학과 버지니아 대학을 다녔고 시카고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의 《네이션The Nation》, 《하퍼스 매거진Harper's Magazine》,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프랑스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 같은 세계 최고의 지성인 잡지와 신문에 기고하는 지성인이다. 토마스 프랭크는 시장 만능주의를 비판한 『하늘아래 유일한 시장One Market under God』, 보수 정권의 무능과 부패를 분석한 『난파선의 선원들The Wrecking Crew』, 금년 초에는 금융위기를 이용해서 파산한 사람들을 쥐어짜 돈 벌 기회로 삼은 『가련한 억만장자Pity the Billionaire』 같은 베스트셀러를 낸 저술가이기도 하다. 『왜 가난한 자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는 2004년 출판되자마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지난 8년간 미국과 유럽에서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올바른 선거를 치르는 데 정치인과 언론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유권자는 어떻게 정당과 정치인을 평가해야 하는지 새로이 각성하게 하는 참고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역자 : 김병순
역자 김병순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을 다니다 현재는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라민은행 이야기』『성장의 한계』『달팽이 안단테』『선을 위한 힘』『산티아고, 거룩한 바보들의 길』『탐욕의 종말』 『월드체인징(공역)』『생명은 끝이 없는 길을 간다』『여우처럼 걸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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