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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찰스 다윈 지음 | 이한중 옮김
갈라파고스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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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18MB)
ISBN 9788990809728
쪽수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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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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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자를 넘어 인류사의 사고체계에 일대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가져다준 위대한 사상가 다윈. 그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관찰과 실험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날이 오는 것이었고, 바로 그 날이 자신의 죽음을 맞게 되는 날이라고 했다. 이 책은 그런 그의 자연과 생명에 쏟아부었던 열정과 굳은 용기 그리고 평범한 한 가장으로서의 모습까지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추천 서문 - 인간 다윈, 위대한 사상가 다윈

.내 정신과 성격 발달에 대한 회상
.케임브리지 생활
.비글 호 항해
.영국으로 돌아와서 결혼을 하기까지
.런던을 떠나 다운에 정착하기까지
.다운에 살면서 지금까지
.자연과학에 대한 사랑

.편집자의 말
.부록

관찰과 실험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날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것이다!

1) 이 책의 개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은 1859년 『종의 기원』의 출간으로 당시 과학계는 물론 다른 모든 사상계에도 일대 지적 혁명을 일으켰다. 그가 내세운 진화론은 당시 유럽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면서 많은 지식인들 사이에 뜨거운 찬반 논쟁의 불을 지폈다. 그러나 정작 다윈 자신은 그런 세상의 동요에는 크게 게의치 않았다.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연구해온 '생명의 뿌리'에 대한 해답을 『종의 기원』이라는 한 권의 책에 집대성하여 세상에 내놓았을 뿐이었다. 물론 다윈도 자신의 진화론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이 얼마나 크리라는 것은 미리 예감하고 있었지만, 세상의 논쟁과 비판에 같이 뛰어들기보다는 시간이 좀더 흐른 후 자신의 이론이 사람들의 과학적인 평가 아래에서 인정받기를 바랐다.

다윈은 자연과학자로서 살아온 그러한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을 직접 기록으로 남겼다. 이 기록은 다윈이 세상을 떠나기 전 6년 동안(그의 나이 67세에서 73세까지) 자신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회상하며 쓴 회고록이다. 그런데 이 회고록은 다윈 생존 당시에는 출간되지 못했다가 그가 사망한 후 5년(1887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출판될 수 있었다. 그 첫 번째 판본은 다윈의 아들 프랜시스가 편집한 『찰스 다윈의 삶과 편지들』 중 일부분으로 다윈 사상이 종교적 믿음에 위배된다고 생각했던 당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많은 부분이 삭제된 상태로 출간된 것이었다. 그 후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두 권 역시 몇몇 부분들이 삭제되어 나온 것이었다.

이렇게 다윈의 자서전이 그가 세상을 떠나고도 5년이 지나서야 출간되고, 또 일부 내용이 삭제된 채 출간되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당시 19세기 유럽 사회의 뿌리 깊은 기독교적 전통 때문이었다. 『종의 기원』이 몰고 온 반향으로 자칫 다윈과 그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는 우려 때문에 다윈 사후의 명성을 보호하려 했던 가족들이 너무 논쟁적인 구절은 모두 삭제해버렸던 것이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꼭 백주년이 되던 해인 1959년에 가서야 자서전은 그의 손녀딸 로라 발로우에 의해 온전한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다윈 자서전의 완역본은 W. W. Norton & Company에서 『The Autobiography of Charles Darwin 1809?1882』으로 출간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바로 그 누구의 손도 대지 않은, 다윈이 쓴 기록 모두를 복원한 최초의 다윈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서전에서 다윈은, 온갖 사물들을 관찰하고 수집했던 자신의 초?중등학교 시절, 우연한 기회에 비글 호를 타고 떠난 5년 동안의 탐사여정과 그 이후 점점 찾아들기 시작한 신앙에의 회의, 그리고 생태계의 변이에 대한 의구심으로 진화론을 낳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도자기 회사로 유명한 웨지우드 가문의 아내 엠마 웨지우드와 자식들을 향한 깊은 사랑, 마지막으로 전 생애를 과학에 바침으로써 뜨겁게 살았던 자신의 삶을 자랑스럽게 회고하고 있다.

이 책의 편집 과정에서 다윈과 관련된 사진 자료를 새로 추가했으며, 부록으로 다윈의 『비글 호 항해기』 중 세밀한 관찰과 실험이 돋보이는 세인트 야고 섬과 진화론을 낳게 한 갈라파고스 제도의 탐험일지, 그리고 다윈 연보와 다윈 가의 가계도를 추가했다.

2) 이 책의 주요 내용

평범했던 한 소년에서 에든버러 의대생으로
다윈은 영국의 한 부유한 의사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여덟 살 때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누나들의 보호 아래에서 자랐지만 부유한 집안 환경과 현명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 없이 자랄 수 있었다. 다윈은 어린 시절 평범하고 장난기 많은 소년이었다. 전 생애를 통틀어 외국어 하나도 변변하게 익히지 못했고, 학교 공부도 겨우 중간에 들 정도였다. 가끔은 동네 과수원에서 사과 서리도 하는 등 여느 아이들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랐다. 아들에 대한 기대가 컸던 다윈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보고 "너는 신경 쓴다는 일이 고작 사냥하고 강아지 돌보고 쥐 잡는 것밖에 없구나. 그래 가지고는 자신에게나 집안에게나 망신거리밖에 되지 않겠다"며 다윈을 꾸짖기도 했다.

그렇게 평범했던 소년이었지만 다윈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에 대한 열의는 남달랐다. 특히 자연사에 대한 그의 호기심과 관찰은 집요할 만큼 엄청난 것이어서 조개껍데기, 새알, 암석과 광물, 곤충 등을 열심히 수집하고, 또 눈에 띄는 식물 이름은 모두 알아내려고 할 만큼 열성적이었다. 한번은 딱정벌레 사냥을 나갔다가 희귀한 종 두 마리를 양손에 하나씩 잡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또 다른 종이 그의 눈앞에 나타나자 어느 것도 놓치고 싶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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