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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조선의 연애 비화 48가지

김만중 지음
올댓북

2008년 12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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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43MB)
ECN 0102-2018-900-002616066
쪽수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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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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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조선의 연애 비화 48가지>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높기만 한 유교의 벽 앞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고 맞서 자신의 사랑을 위해 애썼던 숨겨진 연애 비화를 싣고 있다.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금기시된 사랑인 동성애를 비롯하여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죽음을 무릅쓴 애절한 사랑 등 조선시대의 연애 비화는 현대를 사는 지금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만한 비화들이 담겨 있다.
ㆍ 프롤로그_ 조선시대에는 이런 사람들도 살았다
ㆍ 들어가기 전에_ 두 손으로 가린다고 하늘을 가릴 수는 없었다

제1부_ 내시와 궁녀들도 사랑을 나누다

내시들의 신체가 궁금하다
헉! 내시와 세자빈이 간통을 하다
내시와 바람을 피운 여인을 살려 달라!
달 밝은 밤 왕 앞에서도 일을 벌이다
내시를 휘어잡은 왕과 내시에게 휘둘린 왕
혁명을 꿈꾼 궁녀, 세상에 버림받은 궁녀
궁녀는 왕의 손길이 닿지 않아도 왕의 여자
궁녀와 별감의 연애편지 사건
억울한 죽음, 고미와 막동의 사랑
궁녀, 남장하고 간통하다
궁녀들의 간통 사건 뒤 숨겨진 이야기
궁녀들에게 무슨 형부가 그리 많냐?

제2부_ 왕실의 음탕함이 날로 심하다

빈께서 나를 대함이 보통과 다릅니다
동성애 소문에 시달렸던 미망인들
왕의 음탕함이 날로 심하다
못생긴 옹주보다 예쁜 몸종이 더 좋다
물건이 변변치 않아 큰일이다

제3부_ 조선의 자유부인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다 안다
끝없이 일어나는 성욕을 어이하랴
세종은 그녀를 죽이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 여인과 관계한 사내들이 얼마나 되냐?
스와핑을 하던 자매, 누구의 자식인가?
남자에게 혹(惑)하는 것이 좀 심할 뿐입니다
임금까지도 연루되었다는 소문 돌아

제4부_ 처첩과 기생들을 빼앗고…. 여인의 치마폭에 빠진 조선

공신끼리 기생 쟁탈전, 그 기생을 임금이 취해
임금의 사위도 기생을 놓고 조카와 싸우다
왕실의 일은 집안일이니 거론하지 마라
관기는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종실의 자손들이 처첩을 훔치고 난리다
효령대군의 첩들 때문에 시끄럽다
왜 세종의 아들들은 초요갱만 좋아하나?
바보를 아내로 두었으니 기생첩을 허하노라!
누이동생과 조카딸 때문에 못 살겠다
조영무와 홍윤성의 간통 사건
죄를 지은 갑사를 벌할 자가 없습니다
조선의 의녀는 기생이고 여자 경찰이었다

제5부_ 그들의 사랑은 용서 받지 못했다

실록에 기록된 내용이 너무 야하다
이런 집안은 듣도 보도 못했다
어을우동처럼 죽더라도 음욕은 참지 못 하겠다
왕실 여자가 남자 종과 사랑에 빠지다
부녀자들이 절에 들어가 종적이 괴이하다
치마를 잡거나 문고리를 쥐는 정도가 아니다
엽기적이고 이상하고 난해한 간통 사건들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것이
어미를 간통한 자의 집을 허물고 연못을 만들라
개가한 여자는 정조가 없다
보쌈은 과부가 살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다
남편에게 함부로 하는 여인들 어찌할꼬?

- 역사는 지나고 나면 명확하게 드러나지만 현실에서는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사람의 인생처럼 한 나라 역사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후세들의 몫이다. 그래서 역사를 보고 현실의 우리 삶을 반추하는 것이 아닌가.(83쪽. 혁명을 꿈꾼 궁녀, 세상에 버림받은 궁녀)

- 연산은 총애하던 기녀 월하매`(月下梅)가 병사했을 때, 그녀를 위로한다며 후원에 크게 굿판을 벌였다.
그리고 비빈 등을 거느리고 신전에 나가 골백번 절을 하면서 무당의 축언을 경청했다.
그러다 연산군은 스스로 무당춤을 추며 폐비 윤씨의 신이 내린 듯 행동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141쪽. 왕의 음탕함이 날로 심하다)

- “성욕이란 식욕과 같은 것인데, 어린 시절 정을 잊지 않고 행한 죄를 죽음으로 몬 것은 내 지나친 처사다.”
세종 임금은 간통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이런 말을 하며 후회했다고 한다.(173쪽. 세종은 그녀를 죽이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다)

- 왕이 의금부에 조사 지시를 내린 다음 날, 경회루 아래서 활쏘기 시합을 구경하다 술자리를 베풀었다. 이 자리에 홍윤성을 불러 김한의 집에서 있었던 일을 물으니 홍윤성이 이렇게 변명했다.
“신이 술에 취하여 잘못 들어간 것입니다. 나머지 일은 신이 한 일이 아니고 정신 나간 저의 수족들이 한 일이라 심히 야단을 쳤습니다.”(258쪽. 조영무와 홍윤성의 간통 사건)

- 사랑은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아름다운 사랑! 그것은 세상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반대하더라도 둘에게는 고귀한 가치를 지닌다. 유교가 지배한 조선의 사회에서 신분상 가장 높은 위치의 왕실 여자와 가장 밑바닥 종의 남자가 사랑에 빠졌으니 당시로는 파격적인 것도 이만저만한 파격적인 사랑이 아닌 것이다.(300쪽. 왕실 여자가 남자 종과 사랑에 빠지다)

“숨겨진 조선의 연애 비화 48가지”에서 드러나는 조선 여인들의 금기된 사랑!!

500여 년의 기나긴 세월을 유교 이념으로 다스려온 조선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여자들은 숨막히는 세월을 보내야 했다. 유교의 틀 속에 갇혀 살아야 하는 조선의 여인들은 자신의 감정까지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사랑조차도 다른 이의 결정에 따라야 했다.
그러나 아무리 막으려 해도 사람의 감정까지는 막을 수 없었던 것 같다. 사람의 마음까지 유교의 잣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시대를 살면서 많은 여인들은 때로는 자기의 감정이 시키는 대로, 때로는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높은 마음의 벽을 뛰어넘곤 했다.
<숨겨진 조선의 연애 비화 48가지>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높기만 한 유교의 벽 앞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고 맞서 자신의 사랑을 위해 애썼던 숨겨진 연애 비화를 싣고 있다.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금기시된 사랑인 동성애를 비롯하여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죽음을 무릅쓴 애절한 사랑 등 조선시대의 연애 비화는 현대를 사는 지금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만한 비화들이 담겨 있다.
특히 절대 왕권의 공기로 차 있는 궁궐은 여인들에게 있어서 숨조차 마음대로 쉴 수 없는 공간일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모습의 연애 비화는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생살권을 쥐고 있는 왕조차도 어찌할 수 없었던 연애 비화는 버젓이 실록에 오르기도 했다.
<숨겨진 조선의 연애 비화 48가지>에 실린 48편의 비화들을 읽다 보면 단순히 조선시대를 힘들게 산 여인들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조선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가를 엿볼 수 있는 사건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역사란 겉으로 드러난 역사 뒷면에는 그렇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숨겨진 비화들이 산재해 있다. 우리는 여러 측면의 역사를 들여다봄으로써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넓힐 수 있고, 조선의 역사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만중

김만중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농업정보신문」과 「골든에이지」 등 신문사 잡지사에서 취재기자 생활을 하다 경제·인문 관련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였다. 주로 조선의 역사에 많은 관심과 관련된 글들을 쓰고 있다.
「한경리쿠르트」, 「월간중앙 - 역사탐험」 등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군주리더십>, <조선 군주의 정치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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