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꿈꾸는 10대들의 닭고기 수프
2010년 09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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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추천사 어두컴컴한 세상을 나의 생체험으로 번역하는 일의 아름다움
제1장 소용돌이치는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소리 없는 아우성
남겨진다는 것
동화여 안녕
살얼음판
척추측만증 환자로 사는 일
화장
제2장 일탈을 꿈꾸는 아이들
상담실에서
거식증
삶을 포기한다는 것
한 번 그어 봐
우리 반의 돼지 저금통
늘 호기심을 잃지 마
제3장 가정 속에서 방황하는 아이들
어중간한 가운데
예전처럼
그냥 놓아 버리기
마음을 털어놓아
전환점
잡초처럼 혼자 힘으로
제4장 상실의 아픔을 긍정의 힘으로 극복하다
오직 오늘뿐
더 이상 화나지 않아
내가 받은 생명의 선물
부서진 펜스
연쇄 반응
천사가 탄생한 날
내 스타였던 여학생
영원히 잊지 못할 폭풍우
제5장 진정한 베스트 프렌드는 누구?
왕따 조이의 고통
패거리 생활의 회상
삐쩍삐쩍 마르던 나날들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기
네 잘못이야
여전히 들려 오는 천둥소리
키가 모자라
제6장 두려운 세상을 이겨내는 용기와 힘
두려운 세상에서 사는 일
아주 많은 것을 잃어버린 날
회상
전염병과의 싸움
편견
제7장 압박과 강요를 이겨내는 방법
삶을 갉아먹는 비코딘
목소리의 힘
완벽한 도깨비와의 싸움
제8장 용감하게 외치기
미래의 운명이여
장미가 색깔이 다양해도
한 패로 끼어들기
나는 나이고 싶을 뿐
학대를 당하는 것
과거의 나에게 들려주는 교훈
깨진 꽃병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WE GROUP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경험
p.43
매일 아침 학교 시작 전 15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친구들이 가지고 온 연지를 볼에 칠하고 립글로스를 입술에 발랐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말끔히 지우면 된다는 생각만 했다. 왜 그렇게 화장을 간절히 하고 싶었는지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단지 모든 아이들이 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나이 들어 보이고 싶어서였을까?
p.69
내 경우에 거짓말이 가져온 최악의 결과는 거짓말로 인해 부모님이 우울해 하는 것을, 십대 때 급격히 금이 가고 있던 신뢰의 벽을 거짓말이 더욱 허물고 있었다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었다. 물론 찢어진 신뢰를 다시 꿰매려고 노력했지만 그러나 신뢰는 무너지기는 쉬워도 다시 쌓기는 훨씬 어렵다는 걸 알았다.
p.88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엄청난 문제로 여겼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오랫동안 정말 고통스러웠던 건 나를 둘러싼 양육권 다툼이었고 엄청난 혼란과 분노를 겪고 있던 두 어른 사이에서 내가 해야 했던 심부름꾼의 역할이었다. 부모님에 의해 물건으로 전락하는 상황의 여파는 마치 암을 생각하는 것처럼 끔찍했다.
나는 결혼의 신성함을 거의 믿지 않으며 내 자신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소망은 아직까지는 정말 미약하다.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나는 편안하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여러 해 동안 치료받으면서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완전한 치유는 불가능한 것 같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p.122
나는 지금까지 ‘오직 오늘뿐’이라는 말만큼 나를 도와준 관념을 만나지 못했다. 이 생각은 기회를 새로운 선택의 순간, 새로운 발전 및 허락의 순간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정의한다. 사랑할 날은 오늘 밖에는 없다. 포용할 날도 오늘 밖에는 없다. 남의 말에 경청할 날도 오늘 밖에는 없다. 살 날도 오늘 밖에는 없다. 축복 받은 매일매일을 바르게 써 보라. 인생이 끝나는 날 한 점의 후회도 남지 않을 것이다.
p.190
오디션에서 배운 교훈은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대우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과 말로도 얼마든지 상처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정말로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이지, 키가 얼마인지 무슨 옷을 입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가 아니다. 결국 내가 배운 이런 교훈들…… 어른들 중에도 아직도 이 교훈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아직 어릴 때 이 교훈을 배워서 행복하다.
p.243
미래의 운명이여,
내게 친절하기를 희망해. 내 감정을 파괴하지 말아줘. 그리고 내가 네게 하듯이 모든 각도와 관점에서 사물을 보아 줘. 나도 실수를 범하지만 실수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멋있는 일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해. 내가 네 손에 달렸다는 걸, 네가 나를 거부하면 나는 그만 터져버리고 말 거라는 걸 명심해 줘. 내가 본래 내 모습에서 벗어나면 ‘너는 안팎 모두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야’라고 내게 일깨워 줘. 너는 미래잖아. 네가 내게 오는 때는 언제지? 알 수는 없겠지만 그러나 확실히 아는 건 ‘언젠가’가 곧 오늘이 된다는 거야.
p.251
마침내 완전히 부서져서 어쩔 수 없이 본래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을 때 나는 진정한 친구들을 얻었다. 나는 이들로부터 용서를 배웠다. 우정과 인생은 누가 무엇을 입었거나, 누가 누구와 사귀거나 성대한 파티를 어디서 하거나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그들이 가진 기발함과 차이점으로부터 겸손하게 배우는 게 바로 우정과 인생이다. 마침내 나는 더 이상 가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표출하며 지냈고 이런 내 모습에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실화를 통해 사랑, 우정, 꿈, 희망을 찾아낸 10대들의 리얼 심리 에세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 그리고 데보라 레버가 10대들의 영혼을 위해 발간한 『10대들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시리즈 중 ‘도전편’에 해당한다.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어내야 하는 청소년들이 헤쳐나가야 할 문제들을 실화를 통해 드러내고, 청소년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과 마음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살피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10대들의 눈높이에서 보여주고 있어서 10대들에게 가장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또한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들 역시 지나왔을 사춘기 시절의 혼란스러움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평화와 안락함을 주어야 할 가족의 해체로 사막 한 가운데 떨어진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친구들의 모습, 학교 생활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왕따 문화가 주는 악영향과 이를 통해 상식적인 삶의 건전한 문화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사회 문제로 퍼져 가고 있는 일탈 행동과 왜곡된 성(性)문화, 그리고 삶을 포기하려는 극단적인 생각을 갖게 할 정도로 10대들을 괴롭히는 정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를 담고 있다.
긍정의 힘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특히 이 책이 10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고통 앞에 무릎 꿇거나 외면하지 않고 담대하게 고통과 맞선다는 점이다. 이런 도전 과정을 적나나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밑바닥의 고통을 보고도 그 너머에 있는 희망을 찾아 도전하는 정신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편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겪은 실화를 싣기도 하고, 청소년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와 우리가 속한 이 사회의 중요한 사건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에세이와 시의 형태로 싣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을 읽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삶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용기내어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자기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실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락마다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살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삶의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문화와 문화를 이어주는 언어의 힘
『성공을 꿈꾸는 10대들의 닭고기 수프』를 번역한 'WE GROUP'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즐기고, 공부해 온 친구들로 미국 여행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들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을 선택하여 함께 번역하였다. 때로는 함께 아파하고 때로는 감동하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번역하는 과정 속에서 다른 문화 속에 살아도 공유할 수 있는 아픔이 있고,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고, 꿈을 이루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칫 번역의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점을 없애기 위해 철저하게 전문가의 감수를 받았다.
용기와 도전은 청소년기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이다
이따금 TV 뉴스나 신문지상의 사회면을 통해 알려지는 청소년들의 현상이나 그 속에서 드러나는 청소년들의 문화를 보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나 마음 상태가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 혼란스러운 사춘기의 시절을 겪어왔고, 앞으로도 이 시절을 누구라 할 것 없이 지나가야 할 통과의례 같은 인생의 관문이다.
이 책을 통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 나간다면 건강한 청소년 시절을 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어려움에 처했다고 세상이 망하지는 않는다
살면서 만나는 어려운 문제들. 우리는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크건 작건, 극복할 수 없어 보이는 것들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곤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일부이다. 물론 사람들마다 겪는 어려움의 정도는 다를 것이다. 그렇더라도 어려운 문제를 얼마나 많이 겪는지 혹은 어려움이 얼마나 혹독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작 중요한 건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의 입장으로 살아보기 전에는 절대로 알 수 없다고들 한다. 음…… 맞는 얘기다. 사람들의 삶은 각기 다르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 독특한 존재이다. DNA에서부터 양육된 과정, 가정생활, 세상을 보는 관점에 이르기까지. 이 사람에게는 별일 아닌 게 저 사람에게는 엄청난 어려움일 수 있는 것이다.
어려움에 처했다고 세상이 꼭 망하라는 법은 없다. (다행이지…… 안 그러면 세상은 진작 끝났을 거야..) 올바른 시각, 적절한 도구만 있으면 우리는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말끔하게 돌파할 수 있다. 심지어 어려움의 터널을 빠져 나온 후에 이전보다 더 건실하고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못 믿는 거야? 음……, 그 생각을 바꾸어 줄 좋은 사례가 있지. 랜스 암스트롱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사이클 선수 암스트롱은 전성기 때 엄청난 문제에 부딪혔다. 암이 몸에 넓게 퍼졌고 생존 가능성이 50%가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살아났을 뿐만 아니라 재기해서는 혹독한 프랑스 투어를 연달아 여섯 번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고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스포츠의 새 역사를 썼다.
물론 아주 극단적인 사례이기는 하지만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새겨둘 가치가 있다. 어려움이 감당할 능력의 범위를 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도 우리는 정면으로 부딪쳐서 이겨낼 수 있다. 바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이다.
이 책은 바로 여러분과 같은 10대들이 쓴 에세이와 시를 수록하고 있다. 섭식장애나 가정파탄, 자연재해 또는 자존심의 상실과 같은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다. 또한 이들의 감동적인 얘기와 시에 관련되는 많은 정보도 함께 실었다. 볼 만한 영화, 읽어 봐야 할 책, 독자 여러분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어려움에 직면하여 내 자신은 어떤 태도로 임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5분 테스트 등과 함께 내 관점도 함께 실었다. 10대들이 기고한 글의 도입부로서 말이다. 내가 누군지 궁금한 거야? 데보라 레버라고 해. 시애틀에 살고 있는 작가이고 10대들과 같이 일하는 것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왜냐고? 나도 한 때 10대였고 10대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알기 때문이지.
열심히 작업한 끝에 이 책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인생이 여러분을 향해 던지는 커브 볼을 쳐내는 데 도움이 되는 핸드북이기를 바란다. 또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 이 책의 도움말을 통해 자신의 난관을 이해하고 파악하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
- 데보라 레버
[ 추천사 ]
어두컴컴한 세상을 나의 생체험으로 번역하는 일의 아름다움
한국사회에서 청소년의 삶은 무척 기이한 성장과정의 극점에 놓인다. 이 성장과정은 한결같이 부모의 지극한 관심과 보호로 둘둘 말려 있는데, 그러나 얄궂게도, 지나친 행복과 까닭모를 불행의 극단을 오고가게 된다.
처음에 이 관심은 과도한 애정으로 시작한다. 한국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를 마치 왕자처럼 키운다. 아이를 천재로 착각하기 일쑤고 우리 아이만은 특별히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온갖 명품을 아이에게 쥐어주며, 최상의 유치원을 향해 호사한 의상을 입혀 아이를 모시고 간다. 아이를 태운 부모의 승용차들은 천차만별이다.
그러다가 아이의 실제적인 능력이 은근히 부모의 무의식 속에서 스며든 상태에서 아이가 건너야 할 험난한 경쟁의 다리와 마주쳤을 때, 저 바닥 모를 사랑은 도저한 억압으로 변한다. 부모는 아이의 머리에 세상의 모든 지식을 우겨넣을, 스승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찾아, 사방을 탐문하고 정보를 캐내며 아이를 그렇게 패인 학업의 묘혈 속으로 집어 넣는다.
가장 이상적인 교육은 옛사람이 말했듯, 자득(自得), 즉 스스로 익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오늘의 한국교육의 궁극적인 문제점이 획일화된 답의 소모적 사용이라고 말했거니와, 이러한 교육 방향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세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대답을 찾을 수 있는 열린 사고의 가능성을 차단해 버린다. 교육의 진정한 목표가 지 ? 덕 ? 체의 능력을 구비한 성숙한 개인을 기르는 것이고, 그 성숙한 개인의 다른 말이 ‘자유로운 주체’라고 한다면, 그 속성상 교육 과정 자체도, 미숙한 존재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키워나가는 기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스스로 자유를 익힌 존재만이 자유의 뜻을 알고 자유를 바르게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어린 청소년들이 세상과 기운차게 씨름하고 화해한 일들의 기록이며, 이 책의 형식은 언어와 기운차게 씨름하고 화해한 과정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다. 그 내용과 형식이 모두 세상이라는 괴이한 어둠 속에서 세상과 자신을 동시에 밝힐 전구에 전선을 잇고 점등을 하는 행위였던 것이다.
물론 삶을 행위한 청소년들에 비해서, 그걸 언어화한 청소년들의 태도는 좀 더 순응적이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연습한 외국어가 오늘의 학교제도에서 가장 유용한 과목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현행의 교육제도의 억압성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보는 일이 동시에 그 제도의 메카니즘에 잘 적응하기 위한 연습이 되기도 하는 아이러니가 여기에 개입되어 있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잭 캔필드ㆍ마크 빅터 한센ㆍ데보라 레버 이들은 《십대들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시리즈를 공동 제작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닭고기 수프 시리즈’는 뉴욕 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키고 있고, 전세계 150개국에서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은 미국을 대표하는 카운슬러이고 세미나 강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데보라 레버는 10대와 20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작가이자 카운슬러이며, 전업 작가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전 어린이 방송국에서 일하고 유니세프에서 국제아동권리보호운동을 기획하였다.
저자(글) 마크 빅터 한센
저자(글) 데보라 레버
번역 WE GROUP
역자 WE GROUP은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겨온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동화책도 읽고, 영어 동화 구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친구들로,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미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기도 하고 미국 동부 IVY LEAGUE 대학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있다. 미국 여행을 하면서 선택한 책들을 읽고 우리 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함께하자는 ‘WELCOME ENGLISH 영어학원’ 김인혜 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간을 쪼개 땀흘려 가며 훌륭하게 번역 작업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WE GROUP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표현되어 예쁜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함께한 작업이라서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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