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고 자라서(동물)생태동화

아이키움 생태동화

정해왕 지음 | 김원락 그림

키움 2022년 03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7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관찰 그림책『자라고 자라서』시리즈 동물편. 본 시리즈는 한 권의 그림책 속에 여러 동물과 식물의 정보를 재미있는 동시와 세밀한 그림을 통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가들의 세심한 감수를 받았습니다.

<동물편>에서는 아이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나비, 잠자리, 개구리, 닭과 동물원이나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거북, 악어, 고니, 고래, 물범, 사자, 코끼리의 생태를 담았습니다. 뒷편에는 짧은 글에서 자칫 부족하기 쉬운 동물의 정보를 정리해 줌으로써, 다시 한 번 동물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차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나비, 잠자리, 개구리, 장수거북, 악어, 닭, 혹고니),
새끼로 태어나는 동물(혹등고래, 하프물범, 사자, 코끼리)

출판사 서평

동시를 읽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호흡하는 자연관찰 그림책!
도시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의 생태를 세밀한 그림으로 표현하여 자연 관찰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재미있는 글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 속에서 동물과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된 자연관찰 그림책입니다.

“물속 잠자리 알, 자라고 자라서 하늘 날아다니는 잠자리가 되어요.”
“올챙이는 자라고 자라서 개구리가 된데요!”
“알에서 부화한 거북이는 바다로 돌아가 어른 거북이 되어 돌아와요.”
“무와 배추를 심어 깍두기도 해먹고 배추 김치도 담가 먹어요.”
“알알이 열린 초록열매 껍질 벗겨 말리면 고소한 호두가 되어요.”
“후~ 불어 날아간 민들레 씨앗 뿌리내려, 자라고 자라서 노란 꽃 피웠어요.”

▶ 추천사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은 태어나서 자라고 생활하는 것에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지기 쉽지만, 이 책은 재미있는 글과 다양하고 사실적인 그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것이 아주 돋보입니다. 또한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각 동물별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 놓았습니다. 동물들이 태어나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임신재 교수(중앙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작가정보

저자(글) 정해왕

■ 글 _ 정해왕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4년 <개땅쇠>로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책 작가들을 길러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책을 쓰는 데 힘 쏟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코끼리 목욕통>, <뭐야 뭐야>, <오른발 왼발> 등이 있습니다.

■ 동물 그림 _ 김원락
1966년 경북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광고와 시사 및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일러스트레이션기법>, <자연과학동화 거북이>, <원리과학동화 냉장고>, <사이언스 스쿨>, <전래동화 은혜갚은 장승>, <바다속 생물>, <개미제국의 발견>, <원리과학 달려라 뚝딱호> 등이 있습니다.

■ 동물 감수 _ 임신재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물행동·생태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중앙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입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종보전위원회(SSC) 위원,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우수논문상(9th International Grouse Symposium, 2002년), 학술상 및 저술상(한국임학회, 2006년), 저술상(한국환경생태학회, 2006년)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서울의 생태>, <동물 행동의 이해와 응용>, <동물행동학>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