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 및 민사특별법(공인중개사 1차)(2013)

민병덕 지음

이지앤 2013년 05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독자대상 : 공인중개사 1차 수험생
- 구성 : 이론 + 문제
- 특징 :
① 기출문제를 교과서 체계로 뽑아 이론과 함께 학습하도록 꾸몄음
② 세세한 해설을 실어 이해를 도와줌

목차

들어가는 말

합격을 보장하는 학습법 7단계

1. 민법 총칙
권리변동
법률행위의 목적
의사표시
대리
무효와 취소
조건과 기한

○ 틀린지문 바로잡기
○ 셀프테스트

2. 물권
물권 일반
물권의 변동
점유권
소유권
용익물권
담보물권

○ 틀린지문 바로잡기
○ 셀프테스트

3. 계약법
계약법 총론
매매ㆍ교환
임대차

○ 틀린지문 바로잡기
○ 셀프테스트

4. 민사특별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 틀린지문 바로잡기
○ 셀프테스트

출판사 서평

1. 기출로 분석, 기출로 성공!!

이 책은 기출문제로 뽑아낸 실전교과서다. 지난 십여 년간 공인중개사 시험문제를 분석해보면 기출문제의 핵심적 내용과 지문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왔고 이 상황은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왜일까?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해보면 대부분이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기출로 검증된 중요한 부분을 다루지 않고 황당한 문제를 만들어 말썽을 일으킬 출제위원들은 없다. 대체로 두서너 문제 정도가 도저히 맞출 수 없이 어려운 것, 유치한 것, 당시에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한 것이다. 그런 부분은 공부할 수는 있어도 어설프게 알면 확실하게 틀리게 만들어 둔다. 차라리 상식 또는 운 좋은 찍기가 더 유효한 수단이라고도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려면 그 양의 방대함에 혀를 내두른다. 이것저것 모두 다 털어놓았으니 많을 수밖에 없다. 독자로서는 소화불량이다. 가장 중요하고 자주 출제되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시간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대세에 지장이 없는 것은 과감히 버렸다.100점을 맞기도 어렵고 맞을 필요도 없다. 이상하게 꼬아둔 문제를 맞추기 위해 엉뚱하게 분주하면 떨어진다. 확실하고 가장 빈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정확하게 기억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라면, 80점은 무난하다.(60점이 커트라인, 40점이 과락임)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책도 참으로 종류가 많다. 각 과목마다 600여 페이지를 능가하는 교과서에 문제집, 기출문제집, 학원강의, 티비강의, 인터넷강의까지 그 많은 것을 어느 세월에 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과 불안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공부를 잘하고 합격을 하는 사람은 좋은 책 하나면 충분하다. 이 책은 기출문제로 교과서를 재구성해 완벽한 단권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반복되는 부분을 지우면서 책의 부피를 줄이도록 인도했다.

2.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위의 문제점을 한방에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경험적 연구결과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기출문제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는 모든 시험에서 통하는 말이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의 성격상 특히 더 타당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기출문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기출문제의 지문이 반복해서 출제된다는 점, 기출문제를 통해 긴장감과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 기출문제를 교과서체계로 뽑아내어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시킨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첫째, 각 분야에서 최고의 지적 능력을 가진 저자들(변호사, 공인중개사, 도시정비사, 학원강사, 전문PD)이 기획과정에서부터 참여하고, 서술의 일관성을 위해 각 과목의 대표(이동우, 민병덕)가 집필을 했다. 서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예비독자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거쳤다.

둘째,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이다. 이후 지저분하고 황당한 문제들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매년 반복되는 문제를 교과서 체계로 완벽하게 재구성했다. 어려운 용어, 법조문을 해당본문 근접한 부분에 팁으로 처리했고, 강조할 부분, 넘어갈 부분, 암기의 구조까지도 팁으로 정리했다. 계산문제는 해법으로 유형화했고, 어려운 법률관계는 간단한 그림으로 이해를 도왔다.

셋째, 책의 제목처럼 독자들이 ‘쉽게 자격을 따는 것(쉽따)’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코 100점 맞을 필요도 이유도 없다. 합격점이 60점이니까 80점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이 책은 지나치게 구석에 있는 것, 너무 어렵거나 무작정 외워야 할 것들과 같은 이른바 돈안되는 문제와 내용들을 과감하게 삭제해버렸다. 쓸데없이 책을 두껍게 만들 이유도 없고, 어렵고 향후 나올 가능성이 제로인 것들로 독자들을 괴롭힐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보통 책 말미에 나오는 그 흔한 법조문도 이 책에서는 없애고,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당 항목 옆에 팁으로 정리해두었다.

3. 쉽게 따자, 쉽따!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책의 목표는 ‘독자들이 쉽게 자격증을 따는데’ 있고 그 방법은 ‘기출로 분석, 기출로 성공’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저자들이 그 전문성과 실력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책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는지가 잘 드러날 것이다. 심지어 문제를 푸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각 문제의 5가지 지문에 o,x 로 정답을 다 달았다. 지문해설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계속 반복해서 설명함으로서 책을 1회독 해도 2~3회독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이후 틀린지문 바로잡기와 셀프 테스트로 배운 것을 점검하고 반복하게 했다. 서두에는 믿고 그대로 따르면 합격을 보장하는 학습법이 잘 정리되어 있다. 쉽게 따자!

작가정보

저자(글) 민병덕

저자 민병덕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를 졸업하고,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제13회 공인중개사, 제10회 도시정비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법무법인 한결, 길상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로텍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변협 재개발ㆍ재건축 법률자문단, 마포구청 고문변호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특히 아파트관련 소송 및 하자보수ㆍ건설관계소송 등 부동산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지대학교 부동산학 대학원과 도시개발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