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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강홍규 지음
나들목

2006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1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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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4MB)
ECN 0111-2018-800-002854348
쪽수 3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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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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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이다.
서문 - 외야에서 게걸음으로 / 김성동 책머리에 - 어둡고 긴 겨울의 시대를 살았던 작가들의 눈물과 웃음 약장수 황석영 정각 스님의 환속 억척 추자댁 울린 천상병 딸깍발이 선비 신경림 황석영의 대표작「장길산」 프로 기사 지망생 김성동 「만다라」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박형규의 속사포 주도 송순주 마시고 오줌싸게 된 사연 「별들의 고향」의 작가 최인호 성공기 실종될 뻔한 조태일의 데뷔작 종삼의 추억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나를 제외한 세상 모두가 속물이로다 시인이라면 배가 고파야 하고 술에 취해 거처 없이 방황해야 공허감을 담배연기에 실어보내고 공초와 꽁초 나병까지 감싸주었던 첫사랑과 쓰라린 이별 신체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관철동의 철인 인류 최후의 날 김관식의 가짜나이 김관식이「서경」번역가로 제격 김관식의 쇼맨십 가난한 건달들의 넉넉한 하룻밤 거지대장 이현우 조연현의 엉터리 바둑 급수 이규헌의 조조할인 5백 원짜리 펠리칸 만년필 떠돌이 기인 천상병 논객 구자운의 엄포 월간 스포츠 의 파락호 기자단 소박하기 그지 없는 인생 졸업식 날 천상병의 손바 ... 서문 - 외야에서 게걸음으로 / 김성동 책머리에 - 어둡고 긴 겨울의 시대를 살았던 작가들의 눈물과 웃음 약장수 황석영 정각 스님의 환속 억척 추자댁 울린 천상병 딸깍발이 선비 신경림 황석영의 대표작「장길산」 프로 기사 지망생 김성동 「만다라」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박형규의 속사포 주도 송순주 마시고 오줌싸게 된 사연 「별들의 고향」의 작가 최인호 성공기 실종될 뻔한 조태일의 데뷔작 종삼의 추억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나를 제외한 세상 모두가 속물이로다 시인이라면 배가 고파야 하고 술에 취해 거처 없이 방황해야 공허감을 담배연기에 실어보내고 공초와 꽁초 나병까지 감싸주었던 첫사랑과 쓰라린 이별 신체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관철동의 철인 인류 최후의 날 김관식의 가짜나이 김관식이「서경」번역가로 제격 김관식의 쇼맨십 가난한 건달들의 넉넉한 하룻밤 거지대장 이현우 조연현의 엉터리 바둑 급수 이규헌의 조조할인 5백 원짜리 펠리칸 만년필 떠돌이 기인 천상병 논객 구자운의 엄포 월간 스포츠 의 파락호 기자단 소박하기 그지 없는 인생 졸업식 날 천상병의 손바닥 인사

50~60년대 ‘명동 시대’부터 70~80년대 ‘관철동 시대’까지
자칭 ‘7류 소설가’ 강홍규가 기억하고 추억하는 우리 시대 글쟁이들의 아름다운 초상


지난 일들이, 추억 속의 인물들이 자주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려는 이때, 잠시 우리가 잊었던 이름과 얼굴들과 마주하게 된다. 한국전쟁 직후부터 60년대까지는 서울의 명동이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그 후 70년대부터는 관철동으로 옮아갔다. 바로 이 책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은 한 무명 작가가 떠듬떠듬 기억해 내는 그 시절의 문단 야사로 낯익은 이름들과 조금은 낯선 얼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지금은 중견 작가로서 나름대로 문학의 일가를 이룬 신경림, 황석영, 최인호의 문단 신인 시절, 저자가 직접 겪진 못했지만 관철동의 술집 말석에 앉아 들었던 윤동주, 박인환, 오상순, 이장희 선배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그리고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한 시인 김수영, 두고두고 기인으로 기억되는 천상병. 또한 큰 이름을 남기진 않았지만 문단 한쪽에 자신의 이름을 걸었던 작가들과 신춘문예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작가 지망생들까지. 그야말로 우리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의 이름들을 하나하나 부르며 그들의 인생의 한 페이지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강홍규 역시 스스로 ‘7류 소설가’라고 겸손해 하면서 잡지사/신문사를 수없이 옮겨다니며, 문단의 외곽만을 배회하던 아웃사이더로서 등단도 하고 소설도 몇 편 썼지만 한번도 문학과 정면승부를 하지 않았던 작가였다. 사실 이 책은 강홍규가 1986년부터 87년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하던 ‘관철동 시대’로, 87년 같은 이름의 책으로 첫 출간됐다가 1990년 저자가 별세한 다음에 ≪문학동네 술동네≫로 개정 증보하여 출간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돈 버는 데는 재주가 없는, 생활인으로서는 빵점에 가까웠지만 자신의 문학과 자존심만큼은 쉽게 저버리지 않았던 문자 괴짜/스타들의 지난 이야기들을 좇다 보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팍팍했던 그 시절, 눈물과 웃음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들도 눈에 띈다.

황석영이 〈장길산〉을 신문에 인기리에 연재할 즈음, 어느 술자리에서 ‘약장수 타령’을 부르며 흥을 돋우었는데 그 광경을 지켜본 공병우 박사 일행은 그가 자신을 황석영이라고 소개해도 믿지 않고, 오히려 거짓말을 한다며 타박했다. 인기 작가와 약장수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또 어느 술자리에서 문인들 중 누가 엄부(嚴夫)인지 또는 공처가인지 분분하다가 결국 노총각 시인 민병산이 공처가(空妻家)가 된 사연, 천상병이 식객 노릇을 하며 소설가 오영수의 집에 얹혀 살 때, 용돈 80원을 책상에 두고 가지 않았다고 그를 골려 주기 위해 만년필을 가지고 나와 결국은 5백 원을 받고 돌려준 일 등은 작가들 특유의 엉뚱함과 유머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문인들과 술은 떼어놓을 수 없는 법. 오죽했으면 이 책의 두 번째 판의 제목이 ‘문학동네 술동네’였겠는가? 친구와 어울려 술을 마시다가 자신의 집도 몰라본 시인 김응규, 술잔이 놓일 새도 없이 잔을 비워 버리는 러시아 문학가 박형규 등 뉘엿뉘엿 해가 질 무렵이면 서울 종로 관철동 근방을 어슬렁거리던 문인들의 그림자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이렇듯 그들의 소소한 생활들을 들여다보면 재기 발랄함에 저절로 웃음도 나지만, 이야기의 중반을 넘어 책장을 덮을 때가 되면 가슴 한 켠이 시려 옴을 느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문인들 대부분이 지금은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고인이 된 이유도 있겠지만, 시대적 상황 또는 작가 개인사의 어려움 때문에 요절을 하거나 아픔을 겪었던 모습들을 보면서 느끼는 안타까움과 함께 그러한 불행이 아름다운 언어들로 탈바꿈하여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에서 삶의 아이러니함을 새삼 깨닫기 때문이다.
첫 시집 출간을 주위 사람들에게 그렇게 자랑했는데,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제본소에서 불에 타 재가 되는 불운을 겪은 ‘명동 명물’ 박인환은 30년 7개월이라는 너무도 짧은 생을 살았다. 한하운 역시 천형 같은 문둥병에 평생 시달렸지만 〈전라도 길〉 등과 같은 슬픈 노래를 우리에게 남겨 오래오래 기억되고 있다. 어쩌면 박인환의 시 구절처럼,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그들의 이름과 얼굴은 잊을망정(사실은 차마 잊을 수 없는) 그들이 남긴 아름다운 언어와 감동은 지금도, 아니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이 계절, 잊지 못하는 얼굴과 이름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때론 우습기도 하고, 때론 가슴이 뜨거워지는 예술가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들의 아름다운 추억들과도 조우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도 투명한 영혼을 가진, 이제 ‘하늘로 돌아간’ 시인 천상병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1960년대 초 그 어려운 시절에 천상병이 하루도 술을 거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땟국물 반질반질한 손바닥 덕분이었다. 남에게 손바닥을 뒤집어 보여 줄 수 있는 그의 천진난만함 덕분이었다. 그는 결코 남의 술좌석을 기웃거리는 비겁한 짓은 하지 않았다. 자기 돈을 내고 자기 술을 마셨다. 단순히 술 한 잔 얻어 마시기 위해 얼굴 맞대기 싫은 사람과 같은 술좌석에 앉아 시시덕거리는 불편한 짓은 하지 않았다.
천상병은 남에게 손바닥을 구경시켜 준 대가로 자기가 가고 싶은 술집에 가서, 자기가 마시고 싶은 술의 종류를 선택하여 자기가 마시고 싶은 양만큼 자기가 함께 마시고 싶은 친구와 더불어 마실 수 있는 자유를 획득했던 것이다.
- 〈천상병의 손바닥 인사〉 중에서
〈hr〉
〈font color="007700"〉♧ 저자 소개〈/font〉

강홍규
소설가이자 아마추어 바둑 기사.
1941년 함경남도 신포 출생.
《스포츠동아》 중편소설 부분에 〈산부인과 기자〉 당선. 《바둑》 등 출판사?잡지사를 수없이 옮겨다님.
작품으로 단편소설 〈도둑잡기〉 〈마지막 게임〉 〈다리 위의 도둑〉〈건(巾)〉,
장편소설 《안개 속에서》 등이 있음.
1990년 1월 세상을 떠남.

작가정보

저자(글) 강홍규

소설가이자 아마추어 바둑 기사.
1941년 함경남도 신포 출생.
《스포츠동아》 중편소설 부분에 〈산부인과 기자〉 당선. 《바둑》 등 출판사?잡지사를 수없이 옮겨다님.
작품으로 단편소설 〈도둑잡기〉 〈마지막 게임〉 〈다리 위의 도둑〉〈건(巾)〉,
장편소설 《안개 속에서》 등이 있음.
1990년 1월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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