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알

로슬린 스왈츠 지음 | 최영림 옮김

황매 2006년 07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캐내다의 유명한 아동 작가, 로슬린 스왈츠의『몰 시스터즈』시리즈 제6권 ≪파란 알≫. 이 시리즈는 1~3세를 위한 유아용 그림책으로, 두더지 자매의 재미있는 일상을 그리고 있다. 특히, 색연필로 섬세하게 그려진 정감있는 두더지 자매는 유아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총 10권이다.

6권 <파란 알>에서 두더지 자매는 뭔가 특별한 일을 찾습니다. 그래서, 속이 텅빈 나무 안으로 들어가서 나무를 수색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찾는 것은 없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파란 알로 두더지 자매는 멋진 놀잇감을 만들어 냅니다.
　
웃음과 재미,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몰 시스터즈』는 유아들에게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전해준다. 유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EQ지수와 NQ지수에 초점이 맞춰진 그림책.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은 몰시스터즈 자신들을 둘러싼 세상을 탐험하기 위해 길을 떠난 두더지 자매들! 절친한 두 자매는 무엇을 발견하든 어린이다운 천진난만함으로 다가갑니다. 나뭇잎으로 비를 피할 모자를 만들기도 하고, 달걀껍질로 그네도 만들어 보고, 텅빈 나무 안으로 들어가서 긴 계단을 오르며 나무를 수색하기도 하지요. 상상력이 풍부한 두더지 자매는 이렇게 평범하고 별로 재미없어 보이는 어떤 것에서도 모험과 재미를 찾아 냅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처럼 말입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해 보려고 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 로슬린 슈와츠는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그대로 잘 살려 아이들을 비롯한 부모들까지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 책은 캐나다 동화작가협회, 캐나다 어린이도서센터, 뮌헨 국제 청소년도서관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마스터 크리스티 북 어워드, 아멜리아 프란시스 하워드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몰시스터즈와 함께 영어 학습도 아장아장! 짧은 문장으로 구성된 이 동화책은 단순하고 간결하면서도 아이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이 아닌 영어를 보고, 듣지만 그림을 보면서 이루어진 상호작용이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에 친근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 듣기 능력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듯합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함께 오디오테잎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영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초적인 이해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로슬린 스왈츠

번역 최영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