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MILLION BUBBLES

황의건 지음

황매 2007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0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예약구매자분들께 안내 말씀 ] - 경품으로 증정되는 샴페인은 10월 18일 일괄 발송될 예정입니다. 늦어도 이번주 내로 모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단, 이벤트 기간동안 입금 완료된 건에 한함).

<250 million bubbles>에는 샴페인에 대한 사전적인 정보보다 물리적이든, 철학적이든, 화학적이든 샴페인과 관련된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거창하게 샴페인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을 주기 보다는 항상 지니고 싶은 소장품으로 ‘종이 샴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목차

샴페인맨 되기

APPETISER
샴페인, 화학인가 미학인가?/ 황의건 샹파뉴에서 별을 쏘다/ 거품의 기억/ 내겐 너무 특별한 코르크

MAIN
2+2=5, 5감으로 마시는 샴페인/ 샴페인과 섹스/ 샴페인과 비빔밥/ 맛/ 모엣, 패션의 이름으로/ 마시는 빈티지

DESSERT
샴페인에 치즈를 바치다/ 샴페인이 끝나고 나면/ 럭셔리에 관하여

special thanks

출판사 서평

눈으로 마시는 종이 샴페인

샴페인이 가진 2억 5천만 개의 버블들은 그의 기억이다. 그 기억이 하나하나 터져서 꿈을 꾸듯 취하게 되는 것이 샴페인의 매력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한 샴페인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위안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이야기 속의 화자가 바로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나는 처음부터 샴페인이 두렵지 않았으며 어렵지도 않았다. 또한 샴페인을 과시용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샴페인은 다른 어떤 술보다 나의 고독을 세련되게 풀어주었다. 샴페인은 내 인생의 소중한 매 순간들을 축복한 나의 고마운 친구다. ” -머릿말-

저자에게 있어 샴페인은 이미 술, 그 이상의 것이다. 샴페인이 산화되지 않게 막아주는 코르크 마개가 그에게는 세상과 병 속에 담긴 우주와의 경계인 셈이다.
우리는 우연히 펼친 책 속의 페이지에서 저자의 68년산 인생 빈티지를 목격하게 된다.
이 책은 외로울 때 샴페인에게 위로받듯이 사람들의 외로움에 위로가 되는 ‘종이 샴페인’이다.
마음으로 풀어 쓴 샴페인 한 잔을 마시며 샴페인 최고의 미덕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소장품, 명품 가치를 꿈꾸는 한 권의 책!
종이 샴페인으로서의 가치는 단순히 내용에 머물지 않는다. 샴페인을 상징하는 모든 이미지를 책 속에서 형상화했으며 기존의 에세이 출판물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액세서리를 부가했다.
1만 부 한정 판매로 제작된 <250 million bubbles>에서는 명품 가치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
각 권별 네임 카드 제작, 표지의 오리지날 크리스탈 장식, 원목 케이스 최초 제작 등 다양하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묻어두는 책이 아니다. 곁에 두고 지켜 보는 소장품으로서 모든 독자들에게 중요한 ‘하나의 의미’를 선사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의건

68년생. 94년 호주 국립 MACQUIRIE UNIVERSITY에서 MASS COMMUNICATION을 전공. 이후 태승 트래이딩, 닥터 마틴, 스톰, 보성 어페럴, 쿨독에서 마케터로 일했다.
99 ㈜ 합 설립 이후 경매 사이트 와와 컴 광고 켐페인을 진행했으며 크리에티브 컨셉팅, 016 NA 네이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2001년 'office h'로 리뉴얼 한 이후 샴페인 브랜드 니콜라 푸이야트, 아디다스, 라코스테, 메르세데스 벤츠 등 명품 브랜드의 PR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저자 황의건은 지난 5년간 샴페인 브랜드를 홍보했던 브랜드 매니저로서 그 이전부터, 그 이후로도 샴페인을 각별하게 즐기는 ‘샴페인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