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기발한 상상과 첨단기술로 무장한 스파이의 과학

피터 어니스트 외 지음 | 강주헌 옮김

휘슬러 2007년 04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이언싱 오디세이』시리즈 제3권《스파이》. 본 시리즈는 시리즈는 '통합논술교육연구소'와 '동아시이언스'가 공동 기획ㆍ감수하고 도서출판 휘슬러가 제작한 통합 논술 교육서입니다. 무엇보다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3권 <스파이>에서는 인류 역사 이래 두 번째로 오래된 직업인 '스파이'의 존재 이유부터 첨단 과학을 활용한 첩보 활동까지, 동전의 양면 같은 스파이의 사회성과 과학성을 분석하면서, 한편으로는 개인과 집단, 사회와 국가의 필연적인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 「사이언싱(Sciencing)」의 특징
사이언싱이란 흥미로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인 시각으로 구성함으로써, 과학적 사고, 독서 능력, 논리적이고 창조적인 글쓰기, 토론하기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통합적 학습법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나게 풀어냈습니다.

목차

<사이언싱 오디세이> 스파이 편 목차

1장 나라를 지키는 고독한 파수꾼
Quiz _ 코드명 X, 벌레를 찾아라!
Animal angles _ 높이 나는 비둘기, 목표도 높다

2장 밀레투스의 노예에서 제임스 본드까지
Tip _ 진실의 약이 가짜 약이라니!
Activity _ 워싱턴 장군에게 비밀 편지를!

3장 열쇠 구멍이라는 이름의 위성
Tip _ 위성의 눈, 디지털 카메라가 되다
Story _ 할리우드의 스파이

4장 차가운 전쟁에서 정보의 전쟁으로
Story _ 테러를 감시하는 다이아몬드
Activity _ 스파이의 뺨을 쳐라!

5장 진실 혹은 거짓, 거짓말 탐지기
Science fiction _ S.P. 오나그의 미션 임파서블

6장 Face Off
Story _ 스파이의 장난감, 장난이 아니에요!
People _ 옆집 아저씨가 스파이였다니!
Story _ CIA의 과학

부록편 _ 통합 논술 실전 과제
토론하기, 체험 학습,집중 과제, 심화 논술

출판사 서평

스파이를 위한 변명

중국의 병법 전문가 손자가 말하기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그런데 어떻게 하면 적을 알 수 있을까?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적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막연하게 적의 주위를 맴돌며 먼 산 바라보기만 할 수는 더더욱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 우리 편을 적의 내부에 들여보내 필요한 정보를 가져오게 하는 수밖에. 스파이가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직업이 된 이유는 바로 이 단순한 현실적 필요성 때문이었다.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이후, 우리는 저녁 뉴스 시간이면 국가안보, 첩보, 감시 등의 용어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되었다. 그런 용어들은 비단 뉴스뿐만 아니라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 일하는 여러 기관의 요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들의 노력 덕분으로 안전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물론 할리우드의 스파이 영화처럼 첩보원의 세계가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과학기술의 발달은 점점 스파이를 영화의 주인공처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의 임무는 자신을 ‘위장’하고 ‘정찰’을 수행하는 것이다. 목표는 스파이의 과학적 정체를 벗기는 일. 그런데 스파이의 상징, 검은색 선글라스는 준비되었는가?

<사이언싱 오디세이> 시리즈는?
호기심만을 가져라! 창의적인 논술에 필요한 재료는 호기심뿐이다. 호기심을 따라 읽기만 하면 창의성과 논리력은 자연스럽게 형성․강화되는 사이언싱 학습법! 과학의 지식 전수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읽고 생각하는 방법을 이식하는 이 혁신적인 방법은 <사이언싱 오디세이> 시리즈를 통해 이미 영어권 국가의 수많은 교실과 가정에서 그 강력한 효과를 검증 받았다.

홈스쿨링이 가능한 통합논술의 가이드, ‘오디세이북’
www.odysseybook.co.kr
<사이언싱 오디세이> 시리즈의 학습 효과는 책에서 멈추지 않는다. 교재와 교습 방법의 부재로 체계적인 논술 교육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 현장이나 가정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수준 높은 논술 교육 프로그램을 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사이트의 Teacher's Guide를 클릭하는 순간, 막연하고 답답했던 논술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입체적인 사고력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에 진행하면 좋은 토론하기, 체험 학습, 집중 과제, 심화 논술 등을 다채롭게 제안해 놓았다. 책과 함께 사이트를 활용하여 공부하면 대치동 학생도 지방 학생도 즐거운 창의력 훈련을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피터 어니스트 외

지은이_ 피터 어니스트 외
피터 어니스트는 워싱턴에 있는 국제 스파이 박물관의 관장이다. 그는 비밀부서에서 20년 동안 일한 경력을 포함해 CIA에서 무려 36년 동안이나 근무했던, ‘실제’ 스파이였다. CIA에서 피터는 의회 담당 연락장교와 언론담당관, 대변인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수십 년 동안 많은 일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요원에게만 시상하는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책에서 피터는 자신의 글과 인터뷰 기사를 통해 아무도 모르는 스파이의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옮긴이_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대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강주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