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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어린이 인문학

조선 지식인이 그린 어린이 문화 지도
열린어린이 책 마을 6
최기숙 지음
열린어린이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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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42MB)
ISBN 9788990396952
쪽수 3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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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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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지식인은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는가!
조선 지식인이 그린 어린이 문화 지도『조선시대 어린이 인문학』. 월간 《열린어린이》에 격월로 연재되었던 ‘어린이, 어린이 문화 다시 읽기’를 모아 펴낸 책이다.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이 인문학에서 시작했음에 주목하고, 이를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서와 선비들의 문집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 책은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배움과 생애 가치를, 고문헌의 기록을 통해 보여준다.

고전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고전과 현대의 거리감을 드러내고, 그로써 고전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인문학적 소양 키우기, 평생토록 지속되는 일상 학습 태도 기르기가 현재에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어갈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인간을 새로 보고자 했고 새로 정립한 인간관은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반영되었음을, 이것이 조선시대 어린이 문화를 발굴해야 하는 이유임을 확인한다.
이 책에서 글을 쓴 이들은 사대부나 선비, 즉 한문을 사용하던 남자 어른이고, 어린이 역시 선비가 될 수 있는 남자 어린이로 한정된다. 비록 기록의 다양성은 제한되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했던 풍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인들의 활발한 문화 운동 시도를 발견할 수 있다.
서문 - 왜 어린이 인문학인가

1장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 공부의 시작은 인문학으로부터
어린이 예절, 어린이 문화 규칙 - 이덕무 『사소절』 「동규」
어린이의 생애 설계, 신체 규율, 일과 운영법 - 『소학』
어린이 인문학 개론 - 이이 『격몽요결』

2장 어린이 교양과 대안 교육 - 어린이 교육을 위한 조선 지식인의 실천
어린이를 위한 실학 - 최한기 『인정』
어린이 교양, 어린이 문화 기획 - 장혼 『아희원람』
다산의 어린이 교육 문화 비평 - 「천문평」「사략평」「통감절요평」

3장 문자화된 어린이, 어린이의 삶 - 역사화된 어린이 문화의 진실과 이면
천재성의 빛과 그늘, 신동 이야기 - 문집에 기록된 천재 어린이
조선시대의 생애 가치와 어린이 삶의 기록 - 유재건 『이향견문록』
어린이와 젠더 - 유중림 『증보산림경제』 「가정」

4장 동심의 영원성, 나이 들기의 즐거움 - 발견에서 확장으로, 신생하는 삶을 연습하기
동심의 유효 기간, 휴머니티의 경계 - 이지 「동심설」
설날의 어린이, 즐거운 나이 들기 - 유득공 『경도잡지』, 김매순 『열양세시기』

참고문헌

『조선시대 어린이 인문학』은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이 인문학에서 시작했음에 주목하고, 이를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서와 선비들의 문집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고전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고전과 현대의 거리감을 드러내고, 그로써 고전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인문학적 소양 키우기, 평생토록 지속되는 일상 학습 태도 기르기가 현재에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어갈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월간 『열린어린이』에 격월로 연재되었던 ‘어린이, 어린이 문화 다시 읽기’를 모아 펴냈다.

조선의 지식인은 어린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가르치려 했을까?
조선시대 고문헌에서 찾은 조선 어린이의 교육 문화와 생애 가치

『조선시대 어린이 인문학』은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배움과 생애 가치를, 고문헌의 기록을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주로 조선 지식인이 쓴 책 중에서 교육과 어린이에 대한 기록에 주목한다. 그러나 이 책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는 조선의 모든 어린이가 아니다. 글을 쓴 이들도 조선시대 모든 어른이 아니다. 글을 쓴 이들은 사대부나 선비, 즉 한문을 사용하던 남자 어른이고, 어린이 역시 선비가 될 수 있는 남자 어린이로 한정된다. 기록한 관점도, 기록되는 내용도 다양하지 않았다. 그나마 이 기록마저도 적다. 이렇게 조선시대 어린이 문화를 살펴보고자 하여도, 남겨진 기록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비록 기록의 다양성은 제한되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무엇보다 중시했던 풍토를 만나게 되고 중인들의 활발한 문화 운동의 시도를 발견하게 된다.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인간을 새로 보고자 했고 새로 정립한 인간관은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반영되었다. 이것이 조선시대 어린이 문화를 발굴하고 어린이 문화 지도를 재구해야 하는 이유다.

인문학으로 자란 조선의 어린이
인간다움과 삶의 태도를 먼저 배우다

이 책은 4개의 장으로 나누어 조선의 어린이 문화와 생애 가치를 이야기한다. 1장은 규율과 학습의 시작을 알리는 고전을, 2장에는 조선 후기의 새로운 인간관과 실천적 지식인의 교육 철학과 평을, 3장에는 어린이 삶의 기록을 담은 고전을, 4장에는 동심과 나이 들기를 생각해 보게 할 고전을, 나누어 두었다. 조선 사람들이 어린이를 바라보는 입장과 교육 철학을 보며 조선시대 어린이 문화를 짐작하고, 그로부터 현재의 어린이 문화를,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본다. 『사소절』에서는 어린이에게 예의와 교육을 강요하기 전에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태도를, 『소학』에서는 고전의 일률적 생애 규범을 넘어서는 능동적인 힘을, 『격몽요결』에서는 어린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인간됨의 태도라는 것을, 『인정』에서는 어린이를 별개의 존재로 두지 않고 인간의 문제이자 세계의 문제로 볼 것을 제안한다. 『아희원람』과 다산의 교육평에서는 당대 교육 비판에 머물지 않고 대안을 제시한 책임 의식과 새로운 움직임을, 선비들의 여러 문집에 문자화된 어린이의 삶을 통해서는 당대의 생애 가치를, 『증보산림경제』에서는 조선시대 남녀 어린이 삶이 어떻게 규정되었는지를 본다. 「동심설」에서는 동안 열풍에 비추어 동심이란 무엇인지를, 『경도잡지』와 『열양세시기』를 보면서는 한 해 한 해 즐겁게 나이 들기를 생각한다.

지혜롭고 인간답게, 성실하게 공부하라

이이는 『격몽요결』 1장 「입지」, 뜻을 세움에서 말한다.
“지혜롭고(智) 인간답게(仁), 성실하게(誠) 공부한다.”
자기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최상의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지혜롭고 인간답게, 성실하게 공부하기를 말한다. 그리고 지혜, 인간다움, 성실함의 태도를 일생토록 이어가기를, 권하고 조언한다.

배움은 어린이만의 몫이 아니다. 성장을 멈춘 어린이가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배우지 않는 어른만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배움의 영역은 학교나 사회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다. 나 스스로 찾아 익혀서 만들어 가야 한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이자,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하는 지적 모색의 장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는 학문이며,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인가를 성찰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성숙한 자의 지적 유희가 아니라 성숙을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성찰의 장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은 결코 어른만의 몫일 수 없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과 노인, 세계와 환경까지 모두를 포함하는 보편 학문이다. (……) 인문학이 인간학이라면, 이것은 어른들만의 독점적인 학문일 수는 없다. 조선시대에는 어린이가 처음 학문을 배울 때, 인문학에 먼저 입문하게 했다. 그리고 어린이에게 무언가를 배우라고 강요하기 전에, 어른들 스스로도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풍토가 마련되어 있羚駭 조선시대에 어린이의 인권이나 주체적 인식이 오늘날처럼 뚜렷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적으로 어린이를 무시했다거나 소홀히 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 어린이에 대한 존중이 다른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본문에서

어린이는 누구이고, 어른은 누구일까?
어른과 어린이를 떼어 놓고 답할 수 있을까?

어른은 상대적인 말이다. 나이가 들어도 그 나이에 앞서는 어른 세대가 있다. 어리다는 것 역시 상대적이다. 어린이란 말은 사전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는 초등학생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나, 사람은 언제나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을 향하여 ‘어리다’는 말을 쓴다. 그 말로써, 관계가 성립된다. 서슴없이 평가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며, 나아가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러할까? 타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가에서 벗어나 자기를 바라봄과 성찰이 우선되기를, 그것이 개개인을 넘어서 인간 보편에 대한 생각으로 확장되기를 제안한다. 사람과 관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해 가기를 제안한다. 그것이 인문학 다름 아님을, 필자는 말한다. 이때 고전은 오래된 가르침으로써 본받을 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현대와의 거리감을 통해 현대성의 발견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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