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검정고시 수기집 편찬위원회 지음

우리책 2017년 08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는 전국 검정고시 총동문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수기집으로 가난과 절망이라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 국회의원부터 경제인, 조리장 1호, 구두닦이 CEO,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어린 병사에 이르기까지 검정고시 출신들의 진솔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사람이 희망이다
-조주연(차병원 진료부원장)

배우는 보람, 나누는 희망
-강운태(국회의원)

인생은 패자부활전
-진영록(오션패밀리 씨푸드 뷔페회장)

열정, 그것은 내 최후의 무기
-이범주(신광전기주식회사 대표)

교육, 그 길에서 희망을 찾다
-이군현(국회의원)

도전하는 인생이 아름답다
-정동일(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진리와 생명과 성공
-이원강(청우이엔지 대표이사)

소중한 나눔 무한한 행복, ‘소나무’ 처럼 살리라
-유종국(솔로몬산업 대표)

내 영혼의 노래
-정태하(구미 상록학교 교장)

아무도 내 운명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손태영(문헌정보주식회사 대표이사)

비굴하게 사느니 분투 중에 쓰러짐을 택하라
-문주현(MDM 대표이사)

내 꿈은 노벨평화상
-한대중(구두닦이 CEO-성공학 강사)

기적을 이룬 꿈
-장경수(전, 국회의원·국제문화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
-임성빈(대한민국 조리기능장 1호·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부학장)

검정고시는 내 인생의 멘토
-남상인(육군 3군단 13화학대대 예비역 병장)

나도 희망을 꿈꾼다
-주득용(육군 3군단 3포명여단 333관측대대 일병)

출판사 서평

열정, 그 길에서 희망을 찾은 검정고시인들의 아름다운 도전
가난과 역경, 좌절과 울분 속에서 희망을 일군 열여섯 명의 자전적 에세이!
조그만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오늘의 청소년·젊은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수기집이 나왔다. 현, 국회의원부터 경제인, 조리장 1호, 구두닦이 CEO,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어린 병사에 이르기까지 검정고시 출신들의 진솔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 책은 지은이들의 성격에서 보듯 한결같이 가난과 절망이라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때로는 앞에 드러내놓고 싶지 않은 부끄럽고 아픈 과거까지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그 용기가 다소 놀랍다. 이들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오뚝이처럼 일어나 인간 승리를 이루었다.
가난 속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며 형제간의 우애를 잃지 않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이다. 요즘 돈 때문에 부모를 버리고 존속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이 시대의 물질만능주의 정서에 크나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가난과 고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자만이 성공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는 진리를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이들은 ‘역경은 찬란한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젊었을 때에 많이 못 가졌고 못 배웠기에 더 노력해야하는 의지를 불태웠고 결국 성공할 수 있었다는 긍정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또 결손가정으로 공부할 기회를 놓친 이들은 희망을 꿈꾸며 늑깍이로 공부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열정이 감동적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한국판 ‘시크리트’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다.
"편안이 독이 되고 역경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조그만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들은 어려움을 겪고 성공한 후에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그늘지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봉사하는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쳐 주고 싶다.

< 서평 >
이 책은 풍요의 시대에 사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한국 전쟁 이후, 고도성장의 뒷면에는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온 분들이 많다. 그 힘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달린 주인공들의 삶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김원석(평화방송 전무이사, 아동문학가)

이 책을 읽는 내내 가난 때문에 공장에 다녔던 내 어린 시절이 떠올라 아련한 슬픔이 밀려왔다. 오빠와 남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열다섯 살에 학업을 중단하고 식모살이와 여공생활을 전전했던 지난날 내 모습에 먹먹해진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 나와는 달리 가난이란 거대한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 성공한 이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박선자(주부)

저자들의 가난에 가슴 아파서 울었고, 불굴의 의지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에서 용기를 얻었다. 혹독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뒤늦게 공부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검정고시인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희망공작소이다.
-윤중식(국민일보 기자)

이 책은 국회의원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병사에 이르기까지 검정고시 출신의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때로는 앞에 드러내놓고 싶지 않은 부끄럽고 아픈 과거까지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그 용기가 다소 놀랍다. 오뚝이처럼 일어나 인간 승리를 이룬 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종호(KIST연구원)

가난 속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며 형제간의 우애를 잃지 않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이다. 요즘 돈 때문에 부모를 버리고 존속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이 시대의 물질만능주의 정서에 크나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우봉규(소설가)

작가정보

저자(글) 검정고시 수기집 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