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2(나무 위의 집)

에스더 & 제리 힉스 지음 | 이미정 옮김

이가서 2007년 09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에스더와 제리 힉스 부부의 성장소설. 저자 부부가 십 년 동안 매년 6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열었던 워크숍에서 받은 수천 가지 질문들을 세 권의 사라 이야기로 써낸 것이다. 내성적이고 호기심 많은 열 살 소녀 사라와 신비로운 올빼미 솔로몬이 함께 엮어가는 마법처럼 신비롭고 장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라는 재미와 모험의 불길이 일렁이는 지혜의 여행을 통해 점차 행복한 삶의 비밀을 발견해 나간다.

목차

책머리에
1. 계속되는 불행한 사건
2. 엄마는 정말 특별해
3. 오랜 친구 같은 세스의 눈동자
4. 세스, 솔로몬의 목소리를 듣다
5. 새커의 오솔길
6. 솔로몬이 죽었던 곳
7. 진정한 선생님, 세스
8. 기적 같은 시간
9. 둘만의 멋진 장소
10. 첩보 작전
11. 환상적인 나무 위의 집, 흔들리는 밧줄
12. 비밀 이야기
13. 빨간색 내복
14.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친구
15. 동굴을 찾아서
16. 마음속에서 들려온 솔로몬의 목소리
17. 마르찬트 선생님
18. 날개 달린 소중한 친구
19. 죽음 같은 것은 없다
20. 엄마와 비
21. 솔로몬에 대한 고백
22. 꿈같이 멋진 삶
23. 세스, 솔로몬에게 질문을 하다
24. 지구상의 모든 것이 보내는 전파
25. 랄프 선생님의 프리즘
26. 육감에 대한 전파
27. 새로운 경험의 기쁨
28. 네 기분을 바꿔야 해
29. 아름다운 나무와 보낸 행복한 시간
30. '끌림의 법칙'의 기적
31. 행복한 결말의 상상
32. 걱정과 행복은 정반대
33. 우리가 해냈어!
34. 난 솔로몬처럼 되고 싶어
35. 보이지 않는 세스
36. 모두 잘될 거야
37. 행복이 가득해
38. 기적이 일어났어

출판사 서평

美 권위지 『육체, 정신, 영혼』 선정 우수도서
-꼬마 철학자 사라가 선물하는 삶의 지혜, 삶의 철학!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소설

‘에스더’와 ‘제리 힉스’의 성장소설 『사라』 시리즈(전3권)가 도서출판 <이가서>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사라』는 『육체, 정신, 영혼』 잡지에서 우수상을 받은 책으로, 열 살 소녀 사라와 그 친구들, 그리고 그 영혼의 순수한 성장기록입니다.
심리요법사 ‘오드리 하버 베르센(Audrey Harbur Bershen)’의 말처럼, 이 책은 “감미롭고 매혹적이며 때때로 우습기도 하고 신랄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기쁨이 넘치는 이야기”로서 “행복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특히 판타지와 무협소설이 범람하는 오늘날,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글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영혼과의 교감, 혹은 내적 성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장소설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던져보았던 질문들, 예컨대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고통의 사슬에 얽히게 되었을까?’ 같은 물음들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사라』 시리즈를 읽는 동안 저절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해 쓰여진 책만은 아닙니다.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현대적 공식’을 제시하기도 하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또한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대담하게 제시’한 책이기도 합니다.


열 살 소녀의 영혼을 찾아가는 신비한 성장기록
-완전한 기쁨, 완전한 행복의 열쇠를 쥔 매혹의 소설!
-영국에 <해리포터>가 있다면 미국에는 <사라>가 있다

용감하고 착실하며 호기심 많은 소녀 ‘사라’와 신비로운 올빼미 ‘솔로몬’이 펼치는 순수한 영혼 탐험기 『사라』는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며, 재미있는 지혜의 여행이자 새로운 자신을 찾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사라> 시리즈는 모두 세 권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제1권 : 『사라 1』- 솔로몬의 날개
제2권 : 『사라 2』- 나무 위의 집
제3권 : 『사라 3』- 아름다운 비행
제1권 : <『사라 1』- 솔로몬의 날개>에서는 내성적이고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10세 소녀 사라가 현명한 늙은 올빼미 솔로몬을 만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라는 모든 아이들의 축소판인 셈이다.
제2권 : <『사라 2』- 나무 위의 집>에서는 신나는 밧줄타기를 하며 노는 사라와 새로 이사온 세스의 행복한 성장기를 담고 있으며, 두 아이의 입사식(入社式)을 넘어서 실용적이면서 영혼이 담긴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해 준다.
제3권 : <『사라 3』- 아름다운 비행>에는 또 새롭게 이사온 아네트와 친하게 지내는 세스를 본 뒤로 사라는 묘한 질투심과 함께 ‘나무 위의 집’과 ‘솔로몬’을 그녀에게 들킬까봐 걱정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본문 소개

제2권 : 『사라 2』- 나무 위의 집
(원제 : 사라와 세스, 솔로몬의 날개 없는 멋진 친구들)

사라의 산골마을에 새로 이사 온 남자 아이, 실타래처럼 꼬인 삶의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열정적인 탐구자, 세스. 세스와 사라는 (끌림의 법칙에 따라) 서로에게 끌린다. 사라는 솔로몬에게 세스를 소개하고 솔로몬은 오랫동안 세스를 괴롭혀온 질문의 해답을 알려준다. 솔로몬의 지도 아래 성장하고 기뻐하며 깨달음을 얻는 세스의 삶도 행복의 수도꼭지를 열어 놓았던 그만큼 행복한 결말을 얻게 된다.
‘나무 위의 집’에서 신나는 밧줄타기를 하며 노는 사라와 세스의 행복한 성장기는 두 아이의 입사식(入社式)을 넘어서 실용적이면서 영혼이 담긴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해 준다.

“세스, 이제 널 묶어두는 동굴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서 자유로워질 때야. 다시 하늘 높이 날아오를 때라고.”
“난 준비됐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지?”
“사라, 네가 나는 법을 세스에게 가르쳐주지 않겠니?”
“어…….”
사라는 처음에 솔로몬에게서 배웠던 하늘을 나는 법을 떠올렸다.
“먼저, 진심으로 날고 싶어 해야 해.”
“응, 난 진심으로 날고 싶어!”
세스가 말했다.
“그런 다음, 날고 있다고 느끼는 거야.”
“날고 있다고 느끼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러니까 날아다니면 기분이 어떨지, 그리고 얼마나 좋을지 생각하라는 거야.”
“그건 쉽네.”
세스가 말했다. 바로 그 순간 사라와 세스는 ‘헉’ 하고 숨을 들이쉬었다. 어느새 나무 위로 높이 날아올랐기 때문이다. 하늘 높이 올라가 나무 위의 집까지 붕 떠올랐을 때, 둘은 즐겁게 웃었다.
“나무에서 밧줄을 타면 멋질 거라고 생각했어, 사라. 그런데 이건 그보다 훨씬 멋져!”

---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에스더와 제리 힉스 부부
십 년 동안 매년 6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고, 바로 그 수천 가지 질문이 세 권의 사라 이야기로 태어났다.
진보한 교사들의 무리인 ‘아브라함’이 번역한 말의 명확성과 실용성에 흥분한 에스더와 제리 힉스 부부는, 1986년 그들의 경험을 가까운 사업동료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해 현재까지 500권이 넘는 아브라함-힉스의 저서를 출판하고 카세트와 비디오를 출시했다. 아브라함은 찬란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일련의 사랑과 수용, 인쇄된 글과 소리로 된 기록을 통해 우리의 이해심에 호소하면서 우리와 우리 안의 우리가 더 가깝게 연결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아브라함-힉스’의 저서로는 <새로운 시작(1988)>, <선택을 통한 창조과학 일일 계획 달력/연습서(1996)>, <사라와 그를 닮은 영원한 친구(1995)>, <사라와 세스, 솔로몬의 날개 없는 멋진 친구들(1999)>, <말하는 올빼미 한 마리가 백 마디 말 보다 낫다(2002)> 등이 있다. www.abraham-hicks.com

역자 이미정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주)엔터스코리아의 전속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괴도신사 뤼팽>, <수정마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탐욕의 해부학> 등 다수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에스더 & 제리 힉스

번역 이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