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속 100만 년의 역사

편집부 지음

거인 2006년 05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제까지 접하지 못한 게임북으로,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100만 년의 역사를 뒤돌아 본다. 이 책은 고대 신화, 전설, 문명, 도시, 자연의 세계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미로 속에 담아 놓았다. 총 30개의 주제들은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쉽지 않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첫 번째 퍼즐은 아즈텍 축제의 한 장면으로, 그림에서 10가지 오류를 찾아내야 한다. 꼼꼼이 들여다보면 그 시대에 사용되지 않은 것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답은 다른 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구성해 놓았다.
　　
이 외에도 사바나 대초원, 선사시대의 바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 등 재미있는 숨은 그림 찾기와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학습한다. 큼직한 그림은 놀이의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생생한 사실감을 전달한다. 역사라면 질색하는 친구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

목차

아지텍 축제
사바나 대초원
운송수단
선사시대의 바다
위험한 산호초
줄루족의 결혼
어둠 속의 소리
농업
눈 속의 공룡들
아프리카 대평원
바이킹의 장례식
밀림지대에서 숨기
항해
초기의 날짐승들
오스트레일리아의 황무지
미노스 시대의 항구
로키산맥의 머스탱
약
공룡들의 습격
북극지방
히말라야의 동물
중국의 만리장성
깊은 바닷속 동물들
음악
땅 위에 둥지를 짓는 공룡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
무굴인의 향연
잃어 버린 낙원
남아메리카 열림우림
공룡들의 멸망
정답 및 해설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우리가 사는 세계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서로 공존하고 이어지면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 생활방식도 그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퍼즐 속 100만 년의 역사”는 그러한 인류의 고대 문명과 동물들의 시대 그리고 과학의 세계등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식 북으로 아이들에게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이 도서는 < 미로 속 100만년의 역사 >와 함께 두 권으로 기획되었으며, 우리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형식을 빌어, 자신이 직접 참여하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에 맞는 상징적인 그림을 통해 집중력과 재미를, 정답과 그 밖의 사실들을 통해 찾기의 즐거움을 주는 지식책인 것입니다. “퍼즐 속 100만 년의 역사”는 인류의 고대문명과 공룡들의 시대 그리고 과학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들을 포함하는 30개의 그림 퍼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그림 퍼즐들은 세 가지 패턴으로 구성되어 퍼즐을 푸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줍니다. 두 개의 그림들 사이의 차이점을 찾는 형식, 그림 안에서 어떤 부분이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지, 숨은 그림 찾기 형식 등으로 어렵게 생각되고 머리아픈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바나 대초원’의 그림 두 개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찾아야 할 때, 중세풍의 방패가 어울릴 수 있는지, 또는 벽돌로 된 건물들이 어울릴 수 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최초의 차량을 보여 주는 장면에서 글라이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운송 수단의 발전에 관하여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퍼즐 속 100만 년의 역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이들은 물론 교과 과정을 익히는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가르쳐 주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더욱 행복해진 가족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퍼즐 속 100만 년의 역사”는 인류 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 북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과 공부하는 눈높이 학습효과를 두 배로 올려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편집부

글 : 웬디 메드윅 외 2명 그림 : 스테판 콜린 외 14명 옮김 : 신은영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사회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잠 자리에 들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좀 더 나은 책을 아이에게 소개하고자 지금은 번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번역한 도서로는 <미로 속 100만년의 역사> < 퍼즐 속 100만년의 역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