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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매혹

제리 멀러 지음 | 서찬주 , 김청환 옮김
휴먼앤북스

2006년 05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4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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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75MB)
ISBN 9788960783232
쪽수 6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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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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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르부터 헤겔, 마르크스를 거쳐 케인스, 하예크까지, 자본주의의 정체성과 그 문화적, 도덕적, 정치적 파급에 관한 300년간의 지적 대장정!

이 책은 18세기부터 20세기 말에 이르기까지, 자본주의 사상사를 다룬다. 즉, 자본주의는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자본주의가 낳은 정치적, 도덕적, 문화적 현실을 관찰하고 이를 당대 현실에서 비판하거나 정당화하거나 혹은 그 대안을 찾고자 했던 모든 현실 운동과 이론화 작업의 역사를 다룬다. 그럼으로써 자본주의에 대한 문제제기는 비단 오늘날만의 것이 아니고 지난 수백 년간 되풀이되어왔음을 밝히면서, 오늘날의 자본주의에 비판적 조망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상가들은 모두 당대의 자본주의 현상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 혹은 발전시키기 위해 평생을 몰두했던 사상가들이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으로 시장 경제를 환영하며 그 자신 철저한 자본주의적 인물이 되고자 했던 18세기의 볼테르를 선두로 케인스를 부정하고 완전한 자유주의 정책을 주창함으로써 20세기 마지막 2, 30년간 서구에서 가장 각광받은 경제학자가 된 하예크 등, 총 16명의 사상가를 다루었다.

서문
제1장 역사적 배경: 올바름, 정직, 미덕
제2장 볼테르: 고결한 품성을 지닌 상인
제3장 애덤 스미스: 도덕철학과 정치경제
제4장 유스투스 뫼저: 문화를 파괴하는 시장
제5장 에드먼드 버크: 상업, 보수주의, 지식인
제6장 프리드리히 헤겔: 선택할 가치가 있는 삶
제7장 카를 마르크스: 살과 피를 착취하는 자본
제8장 매튜 아널드: 문화와 교육의 힘으로 속물주의 몰아내기
제9장 막스 베버, 게오르크 지멜, 베르너 좀바르트: 공동체, 개인성, 합리성
제10장 게오르크 루카치, 한스 프레이어: 공동체에의 갈망과 총체성의 유혹
제11장 요제프 슘페터: 혁신과 분개憤慨
제12장 존 메이너드 케인스, 허버트 마르쿠제: 복지자본주의와 허위 욕구
제13장 프리드리히 하예크: 신자유주의의 개화
결론

우리는 자본주의의 현재 모습과 미래에 대한 추측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고 시도하지만, 자본주의라는 주제를 놓고 과거에 이루어졌던 최상의 발상과 연구를 새롭게 되새겨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것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전제이다. 이 전제는 또, 자본주의는 너무나 중요하고 복잡한 주제라서 경제학자들에게만 맡겨둘 수 없다는 가설 위에 서 있다. 자본주의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현대 경제학의 특징을 초월하는 관점들이 필요하다. 이 책이 경제학과 관련된 사상을 다루는 역사 서적이 아니라,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사상 서적인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서문 중에서> 그러나 왜 지식인은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적이 되었는가? 슘페터에 따르면,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킬 수 있는 방법이 주로 그의 현재적 혹은 잠재적 ‘불쾌 가치’에 놓여 있어, 지식인 집단은 비판으로 먹고 살며 그들의 생존 전체가 통렬한 비판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이었다. <11장 중에서>

우리에게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자본주의는 정당한가? 그리고 자본주의는 위기인가? 계급 제도의 기반 위에서 경제적 특권과 정치적 의무가 서로 말끔하게 연결된 중세 봉건 사회를 해체하면서 나타난 자본주의의 본질은 그 경제적 특성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것은 정치적, 도덕적, 문화적 변혁을 수반했고, 특히 신분과 종교적 동질성, 공동체로 단단히 결속된 사회가 와해되면서 개인의 이기심에 의해 추진되는 자본주의가 가져온 도덕관념의 변화와 그 여파는 상당한 것이었다. 지난 300년간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도덕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금욕과 청빈을 강조하는 기독교 사상과, 공동선을 위해서 개인은 얼마든지 희생될 수 있다는 공화주의의 시민전통(1장, 38쪽)이 지배적이었던 사회에서, 개인적 부(富)의 추구는 그 자체가 충격이었고 도덕적 타락이었다. 자본주의는 이기심과 끝없는 욕구를 조장하여 늘 인간을 불행하게 하고(루소 215쪽), 수단과 목적을 전도시키며(아널드 321쪽), 부자가 되려는 목표로 속임수와 거짓이 판치게 하며(퇴니스 341쪽), 공적 이해와 사적 이해를 분리하여 사람들의 도덕심을 감소시키고(뫼저 157쪽), 노동 분업으로 말미암아 정신적 육체적으로 일면적이고 기형적인 인간을 만들어낸다(실러 216쪽)는 탄식은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자본주의는 근대 사회에서 파생된 모든 악덕의 근원적 책임자로 비난받아왔다. 이것은 우리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더구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뚜렷한 정체(政體)로 남과 북이 갈린 나라에서 자본주의의 정당성 문제는 첨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본주의 비판은 체제 전복과 직결되는 문제였고, 따라서 레드 콤플렉스가 만연되는가 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민주화와 통일이라는 다른 문제들과 긴밀히 맞물린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났다. 우리 사회는 친자본주의와 반자본주의 두 세력으로 뚜렷하게 나뉘었고, 이는 지난 시대의 역사 해석에서부터 대외 관계, 교육, 각종 경제 조치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서 세력 간에 갈등과 충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해방 이후 40여 년간 계속 억압된 자유, 민주 등 사회적 가치를 회복하려는 격렬한 움직임은 너무도 쉽게 마르크스와 레닌에 경도되어 공산주의(혹은 사회주의)를 유일한 대안으로 삼았다가 소비에트의 몰락과 함께 갈 길을 잃어버렸으며, 이와는 반대로 자본주의의 가치를 옹호하려는 쪽은 자본주의를 수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독재 정권이 가져다준 기득권을 수호하려는 것이라는 혐의를 부인할 수 없는 입장에 늘 처해 있었다. 한 마디로, 한국 자본주의를 둘러싼 격렬한 투쟁에 진정한 의미의 자본주의는 없었다. 사실 그 투쟁은 정치적 자유와 인권, 부(富)의 분배 등 각종 사회 문제를 둘러싼 투쟁이었으며, 자본주의는 이들과 양립될 수 없는 것도 아니었건만, 그 이름은 항상 반자본주의 운동으로 불려왔던 것이다. 우리에게 자본주의는 진지한 고찰의 대상이 된 적이 없었다. 다만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자본주의가 낳은 인간의 심성(이기심, 탐욕, 사기, 계산적…)은 거부감을 불러일으켰고, 모든 사회적 악덕의 근원으로 지탄받았을 뿐이다. 이에, ‘자본주의란 정확히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돈과 시장이라는 자본주의적 현상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졌고 어떻게 해석되었는지, 그리고 이 새로운 현상이 인간의 다른 사회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파급 효과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 경제의 글로벌화 이후 각 이익 집단이나 경제적 집단에서는 자신들만의 계층적, 계급적 이해를 내세우며, 날로 예각을 들이대, 사회 갈등이 심화되어가고 있다. 현 시점의 한국사회에서는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성격을 알아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좌파는 좌파대로 자신들의 사상적 기반의 원천을 살펴보는 것이며, 우파는 우파대로 그 동안이 무논리에 대한 체계적인 논리 가다듬기의 일환으로 이 책의 검토는 필수적이다. 자본을 모아야 하는가, 자본주의를 비판해야 하는가? “마르크스가 그저 자본에 대해 쓰지만 말고 얼마라도 자본을 모으기라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마르크스의 어머니 이 책은 18세기부터 20세기 말에 이르기까지, 자본주의 사상사를 다룬다. 즉, 자본주의는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자본주의가 낳은 정치적, 도덕적, 문화적 현실을 관찰하고 이를 당대 현실에서 비판하거나 정당화하거나 혹은 그 대안을 찾고자 했던 모든 현실 운동과 이론화 작업

작가정보

저자(글) 제리 멀러

지은이_제리 멀러 Jerry Z. Muller 제리 멀러는 워싱턴에 있는 아메리카 가톨릭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이 책 이외에 《The Other God That Failed: Hans Freyer and the Deradicalization of German Conservatism》, 《Adam Smith in His Time and Ours: Designing the Decent Society》, 《Conservatism: An Anthology of Social and Political Thought from David Hume to the Present》가 있으며, 이 책 《자본주의의 매혹》으로 역사협회에서 수여하는 도널드 케이건 상Donald Kagan Prize을 수상했다. 옮긴이_서찬주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및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초빙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청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문학 석사. 현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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