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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의 이단자들

줄리 M 펜스터 지음 | 이경식 옮김
휴먼앤북스

2006년 07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3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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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67MB)
ISBN 9788960783508
쪽수 4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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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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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강의학 전문서적이다
1부 인간의 육체
의학이 미술을 만날 때 :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이상한 빛, 엑스선 : 빌헬름 뢴트겐
심장 카테테르를 자기 몸에 실험하다 : 베르너 포르스만
복제양 돌리, 불사의 신화 : 이언 윌머트

2부 병원균
현미경과 박테리아 : 안토니 반 레벤후크
손을 씻어라! : 이그나츠 제멜바이스
공공의 적, 결핵 : 로베르트 코흐
‘장티푸스 메리’의 공포 : 조지 소퍼

3부 마법의 알약
천연두와 종두법 : 메리 워틀리 몬태규
매독을 정복하라! : 파울 에를리히
과학자의 길, 명예냐 돈이냐 : 셀먼 왁스먼과 알베르트 슈아츠
심장 박동기 : 아르네와 엘세-마리에 라르손

4부 마음과 정신의 병, 마취
신경학을 개척한 왕당파 : 토마스 윌리스
뇌, 철학의 영역에서 의학의 영역으로 : 프란츠 요셉 갈
마취제가 없던 외과 수술실 : 호레이스 웰스, 윌리엄 모턴, 찰스 잭슨
동물 생체 실험과 동물의 권리 : 데이비드 페리어와 프란세스 파워 콥

5부 외과술의 혁명
수혈, 동물에서 사람으로 : 장-밥티스트 드니
혈액은 순환한다! : 윌리엄 하비
인공 심폐 : 존 기본 주니어
신장 이식 : 조셉 머리와 존 메릴

▶시대를 앞선 혜안, 불굴의 의지,천재이자 이단자였던 의학사 영웅들의 삶 이 책은 당대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맞서 현대 의학의 지평을 과감하게 열어젖힌 위대한 과학자 및 의사들의 삶을 ‘옴니버스 전기’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크게 ‘인간의 육체’, ‘병원균’, ‘마법의 알약’, ‘마음과 정신의 병’, ‘외과술의 혁명’이라는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원제 'Maverick, miracles, and medicine')에서,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개척자들의 열정과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인간의 몸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그림으로 옮긴 책을 펴내 천여 년간 답습되어온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은 중세의 의학자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부터, 포목상으로 일하면서 손수 현미경을 제작, 개량하여 원생동물과 박테리아, 정자와 혈구의 존재를 밝혀낸 안토니 반 레벤후크, ‘교양 없고 무식한 여자’라는 국수주의자들의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유럽에 종두법을 전한 메리 워틀리 몬태규, 실험실에서 음극선과 마분지만으로 엑스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 최초로 인체에 수혈을 시도했다가 살인죄로 기소되었던 장-밥티스트 드니, 성체동물의 세포에서 동물을 복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이언 윌머트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발견 및 발명으로 의학사에 새 장을 열었던 학자들의 삶과 업적, 그리고 오늘날 그것들이 가지는 의미를 다양한 일화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풀어 썼다. 당대의 ‘이단자’들이었던 그들은 학계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로서 주류에서 벗어나 열정과 희생의 자세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다. 그리고 그들은 의학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온갖 냉대와 무시 속에서도 온 삶을 내던져 연구에만 몰두하는 학자들의 집념, 신의 영역을 넘어선 위험한 도전, 안락한 삶을 포기한 대가로 이룩한 위대한 업적,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둘러싼 야망과 배신, 성공과 좌절, 경쟁과 다툼… 오늘날의 의학을 존재할 수 있게 한 매혹적인 인물상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위험한 도전, 위대한 발견, 그리고 영광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길흉화복, 삶과 죽음, 병과 치유는 전적으로 ‘신의 뜻’이었다. 누군가가 병이 들면 사람들은 병자가 그의 잘못이나 조상의 잘못으로 죄값을 치르거나, 신이 그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고 여겼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돌아 수없는 사람이 죽어가도 마찬가지였다. 현대 의학의 발달 과정은 수천 년간 이어져온 이러한 신 중심의 사고방식에 대한 도전의 역사였고, 그런 만큼 의학자의 도전은 위험했다. 멀쩡하던 사람이 며칠 사이 시름시름 앓다가 갑자기 죽었는데, 왜 그럴까 따지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신의 뜻을 모독하고 신의 의지를 모욕하고 신의 영역을 넘보는 무뢰한으로 받아들여졌다.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러서도 이러한 의학계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른 영역에 비해 의학계는 특히 보수적이었고, 의학계의 거장이라 불리던 이들은 하나같이 그때까지 진리라고 여겨지던 고전과 관습들을 신봉했다. 그리하여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시도한 의학자들은 크고 작은 희생과 고난을 감내해야만 했다. 위험한 카테테르 실험을 자기 몸에 실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학계 권위자들에게 배척받아 직장을 잃었던 베르너 포르스만이 그렇고, 의사들이 손만 씻어도 산욕열로 인한 임산부의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던 이그나츠 제멜바이스가 그렇다. 그뿐인가. 온몸을 만신창이를 만들거나 목숨을 앗아가는 천연두를 몰아내기 위해 자신의 외아들을 대상으로 종두를 실험했던 메리 워틀리 몬태규는 공공연하게 ‘교양 없고 무식한 여자’라는 인신공격까지 받았고, 젊은 시절을 바쳐 25년간 인공 심폐기 개발에 매달렸던 존 기본은 터무니없는 일에 매달리는 얼빠진 사람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의 도전과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현대 의학의 혜택이 바로 그들에게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이름을 올린 개척자들은 그 당시 사람들은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것들을 꿈꾸었고, 또한 그 꿈을 현실화시켰기에 현대 의학의 영웅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바라 마지않던 세상이 계급과 계층을 떠나 모든 인류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세상이었기에, 그들이 기꺼이 포기한 개인의 안락한 삶과 오랜 시련의 시간을 거쳐 이루어낸 눈부신 성공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작가정보

지은이 줄리 M. 펜스터(Julie M. Fenster) 미국의 저술가이자 역사학자이다. 가장 최근에 쓴 책은 마취제 발견에 관한 연구서인 <에테르 데이>이다. <미국의 미국적 유산의 역사>를 더글러스 S. 브링클리와 함께 쓰기도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 의학의 중요한 업적을 일구어낸 학자들의 열정과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그는 획기적인 사실을 발견해냈음에도 불구하고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며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던 사람들의 일생을 통해, 터무니없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한 개인의 목적의식과 개척정신, 불굴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옮긴이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각색), 연극 <춤추는 시간여행> <동팔이의 꿈>, MBC 특집 드라마 <선감도> 등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외화 번역가로도 활동했고, 옮긴 책으로 《러시아 문화사》《유전자 인류학》《안데르센 자서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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