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상사의 부하취급 매뉴얼 24

고바야시 케이치 지음 | 최선임 옮김

지식여행 2006년 1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부하들 다스리는 현명한 비결!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그 중 '상사와 부하'의 관계는 특히 껄끄럽다.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라는 말만 들어도 속이 불편하고, 많은 상사들은 '부하'라는 말만 들어도 골치가 아파온다.『능력 있는 상사의 부하취급 매뉴얼 24』는 상사에 초점을 맞추어 '까칠한 부하를 내 타입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조직행동이 불가능하거나, 자기주장을 하지 않거나, 의욕을 느끼지 않는, 즉 다루기 힘든 부하들을의 타입을 '재미있겠네'과, '좋아, 간다!'과, '이걸로 어떠신지'과, '죄송하지만 안 되겠는데요'과의 총 4개 과(科)로 나누고, 테스트를 통해 각 부하의 타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4개과를 '기분파형, 말로만형, 회식희망형, 자기중심형, 대충대충형, 아부선수형, 반항아형, 내게맡겨라형…' 등 24가지 타입으로 세세하게 분류하여 각각의 취급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골칫덩어리 부하를 이상적인 부하로 만든다면 당신 또한 이상적인 상사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취급 주의 부하가 늘고 있다
다루기 힘든 부하는 정말 다루기 힘들까
조직행동이 불가능한 부하가 늘고 있다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부하가 늘고 있다
의욕을 느낄 수 없는 부하가 늘고 있다

요즘 부하를 장악하기 위한 관리 기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둔다
야단치면서 칭찬한다, 칭찬하면서 야단친다
부하는 친구가 아니다
애매한 표현을 피한다
게임에 참가시키는 지도력
정보조작을 테크닉으로 몸에 익힌다

24가지 타입으로 분류한 요즘 부하
당신의 부하가 어던 과의 생물체인지 테스트로 알아본다
당신의 개성을 계량하는 FFS이론
FFS이론에서 계량의 대상이 되는 인자 5가지
타입 진단 테스트
테스트 판정
그 부하는 무슨 과의 사람인가

24타입별 부하 취급 메뉴얼
〈재미있겠네 과〉
기분파형 / 말로만형 / 혹시 거물급?형 / 회식희망형 / 자기 중심형 / 갰다 흐렸다형
〈좋아 간다! 과〉
행동도 목소리도 커형 / 대충대충형 / 반항아형 / 당신이 대상형 / 마구달려형 / 내게 맡겨라형
〈이걸로 어떠신지...과〉
대답은 잘 하네형 / 아부선수형 / 사전교섭형 / 취하면수다쟁이형 / 있는지 없는지형 / 평균점형
〈죄송하지만 안되겠는데요 과〉
한 말씀드리자면...형 / 전례가...형 / 다리잡고 늘어지기형 / 룰에 집착형 / 벤치워머형 / 장황한 설교형

부하직원이 얕보는 상사가 되지 않으려면
1. 선입관을 버리고 보편적인 평가 기준을 갖는다
2. 상사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3. 마음에 들지 않는 부하 직원의 능력을 간파할 수 있어야 뛰어난 상사다
4. 개인의 특성은 어떤 방법으로 파악할 수 있을까
5. 성격분류의 다양한 시도는 왜 집요하게 계속되는 것일까
6. 개성을 구성하는 인자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좋게도, 나쁘게도 변한다
7. 일본의 관리직은 대부분 매니지먼트능력 우세형이다
8. 당신의 상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맺음말〉

출판사 서평

‘상사도 부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까칠한 부하 내 타입으로 만드는 24가지 매뉴얼’


세상의 모든 문제와 스트레스의 원인은 아마도 인간관계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껄끄러운 인간관계중 하나가 바로 ‘상사와 부하’의 관계 아닐까? 아마 ‘상사’의 얼굴만 떠올려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부하 직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상사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부하도 드물겠지만, 부하에게 시달리는 상사도 만만치 않게 존재한다.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부하들을 어떻게 하면 내 타입으로 만들 수 있을까? 부하가 상사에게 반발심을 거두면 그들의 능력을 두 배로 발휘하게 된다! 이 책은 부하들에게 존경받는 리더로서 그들을 리드하고 싶은 상사가 꼭 지참해야 할 특별한 매뉴얼이다. 부하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그들을 변화시키고 그리하여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로 길러내는 노하우가 이 책에 숨어있다!

☞ 취급하기 까다로운 부하가 늘고 있다!
‘회사형 인간’에 맞지 않는 요즘 부하들이 너무 많다. 예전 같으면 회사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며 적극적으로 일하고, 자기주장이 확고하며, 상사라면 깜빡 죽는 부하들이 대다수였는데, 요즘은 어찌된 것인지 회사와 일에 대한 애정도, 자기 가치관도, 상사에 대한 애정도 모두 흐릿해졌다. 그 이유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 부모의 과잉보호의 부작용, 그리고 상사인 당신의 자질 부족일 수도 있다. 의욕상실의 원인을 알면, 부하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 부하를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노하우는?
부하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우선 부하를 이해해야한다. 부하의 환경, 상황, 성격까지 파악하고 난 후 타입에 맞게 대처해야한다. 칭찬을 하는 것도, 야단을 치는 것도 부하의 타입에 따라 달리해야한다. 중요한 것은 당근을 먼저 주고 채찍을 줘야 한다는 것. 이렇게 당근과 채찍을 잘 이용한다면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되고, 능력 있는 지도자들은 부하를 순조롭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24가지 타입에 따른 부하 취급 매뉴얼
테스트를 통해 당신 부하가 무슨 타입인지 알 수 있다. 테스트의 점수를 통해 크게 ‘재미있겠네’ ‘좋아, 간다!’ ‘이걸로 어떠신지……’ ‘죄송하지만 안 되겠는데요’의 네 개의 과(科)로 나누고, 각 과에서 다시 여섯 개의 구체적인 형(形)으로 나누어 부하의 타입을 파악한다.

☞ 부하를 탓하기 전에 훌륭한 상사가 되라!
남의 탓만 하고 있으면 자신이 발전하는 사건은 생기지 않는다. 당신의 부하를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자. 상사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부하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도 의식해야 할 것이다. 훌륭한 상사 밑에는 훌륭한 부하가 있기 마련이다. 모든 부하를 공평하게 대하고 편애하지 말아야 하고, 무엇보다 리더십 능력과 매니지먼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은 팀워크(Teamwork) 영역, 이노베이션(Innovation) 영역, 모티베이션(Motivation) 영역, 에듀케이션(Education) 영역의 네 가지 영역이다. 이 ‘TIME’은 상사에게는 물론 상사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의 활동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각각의 부하 직원에게도 그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갖는 방법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바야시 케이치

지은이 고바야시 케이치

교육학·경제학 박사이며, 클랜필드 대학교 일본센터 휴먼사이언스 연구소장 겸 이사장. 일본 국제기독교대학교를 거쳐 빈 대학교에서 심리철학을,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경영심리학을,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조직경영을 연구했다. 몬트리올대학교 국제스트레스연구소에서 스트레스 학설 창시자인 한스 젤리에 박사의 문하생으로 '스트레스와 성격'에 관한 연구와 인공지능 연구 성과로부터 1979년 미 국방성 국제전략연구소 연구원으로서 군대의 '최적 조직편성 프로젝트'에 참가해, FFS 이론(최적 조직편성을 위한 개성 분석과 조직편성법)을 제창했다. 현재 인터비전 대표이사 회장이다.

옮긴이 최선임

197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한국 미츠비스전기 등 기업에서 일본어를 강의하였다. 현재 문학 전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베이비 샤워』『12살부터 매너 노트』『혹시 내가 우울증일지도』『푸른 비상구』『사랑이 멀까』『대안의 그녀』『인생 베스트텐』『남자는 죽어도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잇츠 온리 토크』『바보들이 도망간다』『마음을 리셋할 때 읽으면 좋은 71가지 어드바이스』등이 있다.

번역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