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다쳐 조심해

생활연구소 지음 | 최선임 옮김

지식여행 2006년 12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하지 않은 편이 무난하다'는 정도의 주의사항에서 시작해 '죽음에 이르게 되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무서운 경고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나고 있는 모든 '해서는 안 되는' 사항을 들어서, 왜 하지 말아야 하는가, 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설명한다.

목차

1 주변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위험 요소가 된다

2 잘못된 판단이 위험을 부른다

3 모르고 먹으면 목숨이 위험하다

4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자가 된다

5 매일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습관이 생각지 못한 위험을 부른다

6 인간관계를 쉽게 생각하다간 큰일을 당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들은 몇 점짜리일까? 당신이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들은 단순히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아가 당신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는 아주 무서운 것들이다. 당신을 위해서라도 이런 것들을 한 번쯤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한 유언장은 인정될까? 위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조깅, 정말 몸에 좋을까? 위험도??? 웰빙의 선두주자, 허브 차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일까? 위험도?? 소나 양에게 방귀를 계속 뀌게 하면 지구에 큰 위기가 온다고? 위험도??? ▶ 상식이 풍부한 당신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라! 당신은 상식이 풍부한 사람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수준의 일반적인 상식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어쩌면 상식이 풍부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식들은 정말 올바른 ?상식?일까? ‘상식’이라는 틀에 갇힌 잘못된 지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나 지식은 무엇일까? 《하지마 다쳐 조심해》로 그 궁금증을 해소해보자! ▶ 당신은 오랫동안 속고 살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예뻐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것, 아니면 웰빙의 대표주자인 허브 차는 누구에게나 좋다고 생각하는 것, 곰을 만났을 때 죽은 척하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 등, 이런 상식은 정말 옳은 것일까? 하나하나 설명하자면 아무리 기르는 강아지가 예뻐도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강아지에게는 염분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허브 차라도 먹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라벤더나 페퍼민트 차는 임산부에게는 오히려 해가 된다. ▶ 잘못된 상식이 위험을 부른다! 우리는 상식이라는 오류 안에 갇혀 잘못된 행동인 줄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방송에서, 책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아니면 지금껏 그렇게 알아왔으니까 라는 이유로 아무 의심 없이 믿어버린다. 이런 잘못된 상식 말고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인데도 잘 몰라 실수를 하고 있다. 그 예로 쌀뜨물을 들 수 있다. 쌀을 씻은 물을 개수대에 그냥 버리는데 이것은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쌀뜨물을 화분에 주면 수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도 된다. 이렇듯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알아두면 자원도 절약되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한다. 이런 잘못된 상식들이나 지식들은 몰랐다는 정도에서 그치면 다행이지만 그런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갓난아기에게 벌꿀을 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노인이 갑자기 찬물을 끼얹으면 심장에 무리가 와 위험하다. ▶ 이 책만 있다면 당신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하지 않는 편이 무난하다?는 정도의 주의사항에서 시작해 ?죽음에 이르게 되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무서운 경고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나고 있는 모든?해서는 안 되는? 사항을 들어서, 왜 하지 말아야 하는가, 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설명한다. 혹시 몇 가지라도 짚이는 내용이 있지는 않은가? 하지 말라는 행동에는 역시나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법. 이 책을 읽고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를 이해해 위험을 피해가자.

작가정보

저자(글) 생활연구소

생활연구소 주부, 학생,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개성 있는 집단으로 각자의 시점에서 보다 즐겁고 쾌적한?현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다방면에서 접근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기법, 비법 시리즈’로 《요리》 《가사》 《해외여행》 《맛있게 맛내기》《불쾌한 냄새를 없앤다》 《물건을 오래 쓰는 법》 《피로를 푼다》 《고양이를 사면 읽는 책》《개를 사면 읽는 책》 《좋은 식재료, 식품을 고르는 지혜》 등 “정말로 도움이 된다”고 호평 받고 있는 실용서를 비롯해 다수가 있다.

번역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