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부터 매너노트

다고 아키라 지음 | 최선임 옮김

지식여행 2006년 1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모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규칙, 매너에 대한 안내서.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해도 괜찮은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존재한다. 인터넷, 전자메일, 공공장소 등 총 7가지의 주제 아래 아이들이 지켜야 할 매너를 소개한다. 총 127가지의 매너가 담겼다.

목차

들어가며 - 즐겁게 살기 위한 모두의 규칙, 매너
　
01 인터넷을 즐기는 매너
02 전자메일을 바르게 쓰는 매너
03 화가 날 때는 이렇게
04 싸움은 매너를 배우는 기회
05 말하고 전화할 때 지킬 매너
06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매너
07 사고 보고 먹는 매너

출판사 서평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사용할 때, 따돌림을 당했을 때, 지하철을 탔을 때, 백화점이나 서점에 갔을 때 등 127가지 장면에서 아이가 자기의 행동을 떠올려보고 그 행동들에 대해 평가를 해봄으로써 12살부터 알아야 할 매너들을 배운다. 아이에게 모두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 해도 괜찮은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고 가르쳐주세요. 이것들은 너무 당연해서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건 몇몇 어른들만의 생각인지도 모른다. 간혹 여름방학이면 매체를 통해 한자학교나 예절학교에서 생활예절을 배우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가족 사이에서 저절로 익혔던 그것을 요즘은 따로 시간을 들이고 돈을 들여 배운다. 게다가 ‘은둔형 외톨이’ ‘왕따’로 자살하는 아이 등, “애들이 다 그렇지, 뭐”라고 말해버리기에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아이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일련의 모든 일이 ‘내가 저 애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라는 생각(상상)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바로 매너의 기본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인터넷 사용부터 대중교통 이용까지 실생활에서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매너 127가지가 담겨 있다. 아이에게는 모두가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 해도 괜찮은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고 가르쳐줄 수 있고, 부모에게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예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생각해볼 상황을 제시하여 왜 그러면 안 되는지 꼭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설명 이 책에서는 인터넷, 휴대전화 사용, 사람들과 만났을 때, 지하철을 탔을 때 등 12살부터 알아두어야 할 여러 가지 매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매너란 서로 기분 좋고 즐겁게 지내기 위한 기본적인 규칙이며, ‘내가 당해 싫을 일은 나도 남에게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매너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매너는 아주 쉽게 지켜질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 책은 12살이면 알아야 할 매너들에 대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각각의 상황에서 필요한 매너가 어떠한 것이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은 무엇이며 무조건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왜 그러면 안 되는지 설득하고 있다. 또한 아직 상황에 대한 현명한 판단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가족, 부모님의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다고 아키라

다고 아키라(多湖輝) 1926년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철학과(심리학전공) 졸업, 동대학원 수료. 치바(千葉)대학 명예교수. 심리학자. 전 치바대학 부속 초등학교장. 도쿄도 ‘마음의 도쿄혁명’추진협의회회장. (財)중앙교육연구소 이사장. (財)소니교육재단 고문. (學)멀티미디어 아트학원 교장 등 역임. 저서에는 《지금도 마음에 남는 ‘예절 한마디’》《아이와의 교제가 서툰 엄마?아빠에게 보내는 ‘편지’》《‘외아들인 장남’을 위한 책》《‘외딸인 장녀’를 위한 책》《‘장녀’를 위한 책》《‘장녀’ 상담실》《학습능력은 통째로 외우게 함으로써 키워준다》등이 있다.

번역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