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기술

사이토 준코 지음 | 안희탁 옮김

지식여행 2006년 1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국제코치연맹 인정 프로페셔널코치, 생애학습개발재단 인정 마스터코치, 후생노동성 인정 산업카운슬러 현) 코치A 중견 관리직 코치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사이토 준코의 코칭법이다.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가능성과 자발성을 끌어내리는 것이다. 코치는 의뢰인도 모르고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질문을 한다. 질문은 부하의 능력을 발견하고 신장시켜준다. 따라서 상사의 일은 부하에게 질문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렇게 되면 직장 분위기도 밝아지고 일에 대한 보람도 느껴지게 될 것이다. 이렇듯 질문은 최종적으로는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바꾸고 직장, 나아가서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바꾸게 되는것이다.

목차

제1장 코칭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1 질문은 코칭의 핵심기술
2 사람을 키워 주는 질문, 그렇지 않은 질문
3 일깨워 주는 질문, 그렇지 않은 질문
4 답은 반드시 상대 안에 있다
5 답이 되돌아오지 않아도 계속 물어보라
6 혹독한 질문을 해도 신뢰관계는 무너지지 않는다
7 힐문하지 말고 질문하라
8 힐문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 좋은 코치는 가르치지 않고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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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질문력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1 부하의 이야기를 듣는 상사가 되라
2 스토리에 따라 말을 끌어내라
3 심판원이 아니라 코치 입장에서 들어보라
4 부하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라
5 자기와 다른 의견을 받아들여라
6 부하의 의문을 듣고 키워 나가라
7 입장을 바꿔서 질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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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질문 하나로 직장 분위기가 바뀐다
1 작은 질문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바뀐다
2 질문은 부하에 대한 메시지
3 ‘정답’보다 ‘반응’이 신뢰관계를 만든다
4 부하의 진심을 이끌어 내는 기술
5 질문력은 일상 커뮤니케이션에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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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같은 질문에 반응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1 반응이 다른 네 가지 타입
2 컨트롤러 타입
3 프로모터 타입
4 서포터 타입
5 애널라이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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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질문 기술을 배우자
1 확인하고 결의를 높이는 클로즈 퀘스천
2 사고와 발견을 촉진하는 오픈 퀘스천
3 오픈 퀘스천은 5W1H를 사용해서
4 정보를 정리하는 한정질문
5 사고를 넓히는 확대질문① What(무엇을?)을 사용한다
6 사고를 넓히는 확대질문② Why(왜?)를 사용한다
7 사고를 넓히는 확대질문③ How(어떻게?)를 사용한다
8 덩어리를 풀어가는(chunk down) 질문
9 덩어리를 크게 만드는(chunk up) 질문
10 폭넓은 정보를 얻는(슬라이드) 질문
11 현 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식시키는 질문
12 미래에 꿈을 갖게 하는 질문-미래질문과 가정질문
13 성공 비전을 만드는 질문①-모델링한다
14 성공 비전을 만드는 질문②-리소스를 찾는다
15 실제 질문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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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질문이 일을 즐겁게 한다

출판사 서평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질문이다! - 최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IQ보다도 EQ가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IQ로 상징되는 기억력이나 계산력 등은 첨단 기술에 맡기면 되지만, 감성전략이 주요한 마케팅으로 자리 잡은 요즘 시대에는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이 필수이며, 그런 의미에서 EQ가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분위기에서 직장 동료와 협력하여 최상의 상품을 개발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행동과 의욕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그러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 정답이 바로 질문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질문과 대답을 핸드볼처럼 주고받는다. 개인적인 일이든, 회사 일이든 물어보는 것으로 상대에게 접근하고, 상대를 파악한다. 그러나 무심코 던진 당신의 질문 하나가 상대방에게 얼마나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는지 알고 있는가? 상대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질문을 받은 그 사람이 어떤 점에 대해 깨닫게 도와 주는 일이다. 가령, "어땠어?“라고 질문받은 사람은 ‘어떤 기분이었지?’라고 스스로 질문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질문이 새로운 깨달음을 낳고 또 자발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넓어진 파문은 고스란히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된다. 상대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가능성을 믿고 그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우선, 상대의 말을 들음으로써 질문의 실마리를 풀자. 상대의 잦은 질문은 그 일에 몰두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상대의 질문과 당신의 질문이 활기차게 교차하는 동안, 서서히 잠자던 비전이 깨어난다. 질문은 함께 생각하는 기술인 것이다. 그런데 같은 질문이라도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마다 각자 개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에 맞는 질문을 해야 한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방법을 생각하자. 어느 특정한 개성을 가진 사람이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보다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잘하는 영역이 있으면 못하는 영역도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각각의 사람 타입별에 맞는 질문법, 일상 커뮤니케이션에서 질문력을 키우는 법, 가르치지 않고 생각하게 하는 질문법 등이 구체적인 상황 설정을 통해서 자세하게 나와 있다. 당신도 상대에게 생각할 계기를 주는 신선한 질문을 하고 싶지 않은가? 질문이 많은 회사는 밝고 활기차다. 신선한 질문들을 원활하게 주고받는 사람들은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바꾸고 직장, 나아가서는 기업의 구조까지 바꿔 나가는 힘을 지닌 것이 바로 질문이다. 질문력이야말로 고난도 기술이며, 그런 의미에서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몇 가지 기술은 충분히 배워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이토 준코

번역 안희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