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들의 좋은 습관

실비아 슈나이더 , 게르티 자멜 지음 | 백소진 그림 | 이수연 옮김

새론북스 2006년 03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삶을 정리정돈하여 편안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제시한 자기계발서적. 삶의 잡동사니를 정리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제공하며 각 장 맨 앞에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본문의 주제를 설명한다. 사고, 신체, 시간, 관계, 삶의 이상, 여가시간, 생활방식, 삶의 목표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필요없는 것을 버리고 정리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 효용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 여자들은 생활을 정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첫 번째 방법 : 쓸데없는 생각들을 버려라!
사고의 힘을 이용하라!
컵의 물은 반이나 남았나 아니면 반밖에 남지 않았나
해로운 신념을 버려라!
전문가의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죄책감의 실체를 알아내라!
스스로 만들어낸 것, 다시 스스로 없앨 수 있다
투영된 자기 모습을 깨달아라!
자극의 홍수에는 이렇게 대처하라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
직관을 키워라!

두 번째 방법 : 몸에 붙은 거추장스러운 짐 벗어놓기!
새롭게 달라진 몸의 느낌을 고대하라!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건강한 몸을 위한 대책 목록
운동은 우리 몸의 구출자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땀
단식요법이 새로운 삶의 기쁨을 가져다준다

세 번째 방법: 잘못된 미의 기준이여 안녕!
똑똑한 여자? 예쁜 여자?
아름다움의 끝은 없다?
당신 몸의 느낌을 믿어라!
자기의 '존재'를 느껴라!
진짜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워라!
다른 사람의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마음의 소리와 접촉하라!

네 번째 방법: 과도한 역할 버리기!
당신이 감당해야 할 역할의 수는?
의식적으로 휴식 시간을 가져라!
자기의 삶이 아닌 삶을 살고 있는가?
엄마로서의 역할 중 과도한 부분들을 과감히 버려라!
과도한 동반자 역할로부터 벗어나라!
처음엔 좀 덜 아늑하더라도 당신 자신의 불을 켜도록 하라!
비전이 당신의 인생에 의미를 준다

다섯 번째 방법: 해로운 관계는 이제 그만!
더 이상 이용당하지 말라!
당신이 원하는 관계가 어떤 것인지 세밀히 조사하라!
어떨 땐 정말 관계 청산밖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 우리는 항상 똑같은 함정에 빠지는가?
좀 못되게 굴어라!
사람들을 먼저 자세히 관찰하라!
당신의 손실을 막아라!

여섯 번째 방법: 주변의 잡동사니 정리하기!
불필요한 물건이 주는 부담
수집, 아주 오래된 열망
쓰레기는 정신적으로도 방해가 된다
조금씩 전진하는 전술을 택하라!
좋지 못한 에너지 흐름은 당신이 가꾸어놓은 조화를 망가뜨린다

일곱 번째 방법: 자신만의 시간의 원천을 찾아라!
삶을 살 시간이 없다?
시간은 당신의 머릿속에도 있다
잃어버린 느낌에 대한 그리움
침착하게 연습하라!
미디어와 멀티태스킹-자신에게 얼마나 더 많은 부담을 지우려 하는가?
당신 내부의 리듬에 기회를 주어라!
항상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거부하라

여덟 번째 방법: 소비에 거리를 두어라!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드러난다
저항하는 법을 배워라!
에소테릭시장과 건강시장은 여성의 덫
당신의 결정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차라리 당신에게 정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라!
우리의 은밀하지 않은 결핍-호르몬, 요람에서 무덤까지
왜 거짓된 도움이 우리를 쉽게 유혹하는지

아홉 번째 방법: 휴식 방해자들이여, 이제 그만!
웰니스사회가 우리의 휴식을 앗아간다
제대로 휴식을 취하려면 무엇을 알아야
자유시간은 자유로워야!
휴가 때 필요한 것은?
당신의 완벽주의에 대비하라!
모든 것이 좀 천천히 된다고 해도 놓칠 것은 없다
휴식과 행복의 가장 중요한 원천-숙면

열 번째 방법: 좋은 느낌 속으로!
깔끔함으로 충만한
뿌듯한 마음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즐겨라!
행복이 무엇인지!
더이상 찾지 말라-그냥 존재하라
그 좋은 느낌은 벌써 이곳에
행복을 적극적으로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라
행복으로 가는 길에 놓인 마지막 장애물을 없애라!
행복에너지의 흐름에 실려
좋은 느낌, 이렇게 하면 얻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위풍당당 So Cool~~~~한 당신!!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나를 찾아 떠나라! - - 당신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지루한 일상의 반복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정확한 시간에 밥을 먹고 정확한 시간에 일을 하며, 다시 집으로 되돌아오는 생활만을 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누구나 이런 생활 패턴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저마다 세상을 살아가는 습관은 제각각이다. 흐트러진 책상 위의 서류나 책들처럼 때로는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이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습관으로 나를 변화시켜나가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은 어떨까? 『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들의 좋은 습관』은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신의 일이나 가정에서의 완벽한 충실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의 여성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특히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타이트하게 짜여진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투자하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여기저기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만 지극히 실천하기 힘든 부분들에 대해 테스트를 제시해줌으로써 스스로 체크하게 하고 마지막엔 다시 요약해서 정리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설문조사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며, 혹은 잡지책을 보면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방식은 구체적인 지시물들을 가지고 (종이, 연필 등) 생각을 정리하게도 만들며, 지금까지 모르고 지내온 나 자신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시간도 갖게 한다. 이런 생각의 정리를 통해 완벽주의적인 여성의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덜 요구하고 좀더 긴장을 풀고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을 여성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들의 좋은 습관』은 여성들의 삶에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열 가지 상세한 방법을 들어 알기 쉽게 나열해놓았다. 삶의 사소한 정리정돈에서부터 웰빙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강요소를 지목해주어 자신의 몸 상태까지 체크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미의 기준에서 탈피하고 자신의 존재를 느끼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진짜 자신으로 사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하고 있다. 네 번째 방법인 [과도한 역할 버리기]에서는 아이에 너무 얽매여 살기보다 자기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아이와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또한 해로운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자기 방어책과 주변의 잡동사니를 정리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과감히 낡은 것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질서 정연함은 우리의 사고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시간의 원천 찾기, 소비에 거리 두기, 휴식 기간에 꼭 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방해받지 않고 보낼 수 있는지…… 등 자신을 채우기 위한 행복 방안책들이 각각의 장에서 소개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삶의 행복 방식인데 바쁜 일상 속에서 시계추처럼 살고 있는 우리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여성들이 고집해온 고정된 생활의 습관을 바꾸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모습을 찾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원한다면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지의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나 자신부터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한번 거울을 바라보자. 거울 속에 비친 당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거울은 당신이 웃고 있으면 웃고 있고 당신이 화나 있으면 같은 모습으로 당신을 그대로 반영한다. 항상 자신의 앞면만을 보여주는 거울이지만 당신 자신이 뒤돌아서는 순간 당신이 볼 수 없었던 당신의 뒷모습까지 거울은 보여준다. 『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들의 좋은 습관』은 지금까지 여성들이 잊고 지낸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시키길 원한다.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지만 거울을 통해 비춰볼 수 있을 정도로 투영된 자기 모습을 깨달으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곧 나의 운명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긍정적이면서도 느낌을 가지며 살아가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밑줄을 긋고 배워야 할 부분들을 요약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지금까지 감추어진 자신의 뒷모습까지도 투명하게 거울에 비춰질 것이며 지금보다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 자신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나가야 할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행동으로 옮기게 되어 스스로 변화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실비아 슈나이더

대학에서 식품영양학과 정보학을 공부했고, 독일 함부르크의 유명한 언론사에서 의학 전문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간 출간된 책이 수십만 권이 넘게 팔려 나가면서 영향력 있는 청소년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여성과 건강’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글) 게르티 자멜

수년 전부터 여성지 '코스모폴리탄'의 의학과 웰니스 분야 팀장을 맡고 있다.

번역 이수연

그림/만화 백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