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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

미술평론가 최태만의 티베트 미술 순례기
최태만 지음 | 신장식 그림
다할미디어

2008년 04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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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600-00283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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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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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경쾌한 색채의 수채화와 함께 하는 티베트와 네팔 미술 기행으로, 미술평론가 최태만이 2005년 여름에 라싸로부터 카트만두에 이르는 우정공로를 따라 티베트 불교 유적을 답사한 기억을 기록해 놓은 기행문이다.

저자가 돌아다니던 중 만난 각종 유적들, 미술 작품들의 사진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제시하였고, 역사와 관련된 배경지식도 설명한다. 특히 곳곳에 티베트와 네팔 사회 및 문화에 관한 이야기도 곁들였다.
들어가는 말

제1부 부처님의 나라, 티베트

제1장 티베트로 가는 길
인연
출발

제2장 티베트의 불교
티베트 통일국가의 출현과 불교 수용
티베트 불교의 종파

제3장 티베트 불교미술의 특징
티베트 밀교와 한국
화파 중심으로 간추려 본 티베트 불교미술사
티베트 불교미술의 주요 도상
포탈라 소장 자수 탕카, 꿔땅
티베트 만다라의 도상과 특징
서역의 석굴회화에 등장하는 티베트인

제4장 티베트의 심장부 ― 라싸
부처님의 땅
부처님의 집, 조깡 사원
관음보살의 성지, 포탈라 궁
쎄라 사원과 토론의 정원
'연꽃 속의 보석이여'

제5장 티베트 서부, 짱 지방의 불교문화와 유적
약왕산의 마애 석가모니불좌상
얌드록쵸로 가는 길에서 만난 순례하는 가족
두 번째 고개, 카로라
갼쩨, ?꼬르최대와 꿈붐
짱의 중심 도시, 시가쩨
따시룬뽀와 빤? 라마
제10대 빤? 라마와 그의 딸 랜지

제6장 우정공로를 따라가다
시가쩨를 떠나며
라체, 우정공로의 교통 요충지
쪼모랑마를 바라보며
설산을 보며 숭고崇高에 대해 생각하다
밀라레빠의 수도처, 니얄람
선경仙境에 정신을 잃다

제2부 힌두교와 불교의 혼융, 네팔

제1장 세계의 지붕, 네팔로 들어가는 길
벼랑 꼭대기의 주택들
다시 만난 에베레스트
네팔은 내전 중이다

제2장 카트만두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신들의 고향, 덜발 광장
살아 있는 여신, 쿠마리
카트만두의 만신전, 스와얌부나트
깨달음의 사원, 보우더나트
시바 신전, 퍼슈퍼티나트
죽음을 기억하라

여행을 마치면서

주註
부록 참고 자료/참고 문헌/작품 목록

라싸에서 마니차를 돌리며 걷고 있는 사람의 모습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들 독실한 불교 신자들이 마니차를 돌리며 쉼 없이 중얼거리는 말이 자비의 만트라(mantra), 곧 관음보살의 축복을 구하는 진언(眞言)인 ‘옴마니페메훔’이며, 티베트에 있는 성스러운 장소나 사원 주변에서 티베트어로 돌에 새겨 놓은 이 진언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연꽃 속에 핀 보석’이란 의미를 지닌 이 진언은 포탈라 궁으로 올라가는 언덕길 여기저기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석판을 통해 수없이 볼 수 있었다. 불가에서 애송되는 이 시(詩)를 보면 이 진언의 참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으리라.

관세음보살은 달과 같으니
그 시원한 빛은 윤회의 타오르는 불꽃을 끄고
밤에 핀 자비의 연꽃
그 꽃으로 꽃잎을 활짝 피우는구나.

불교에서는 수행이 깊은 사람의 깨달음을 상징적인 말로써 표현한 것을 진언(眞言)이라고 한다. 따라서 진언은 깨달음의 심경, 즉 팔만사천 경전의 의미를 축약하고 있으므로 다라니(摠持)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것을 수시로 염송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고, 진언이 담고 있는 깨달음의 심경, 또는 경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 p.154

사단은 여기서 일어났다. 포장도로가 끝나자 곧장 자갈밭이 이어졌고 차량이 몹시 흔들리며 승객들을 극도의 피로 속으로 몰아넣었던 것이다. 비포장의 언덕길을 힘겹게 올라가던 차들이 잠시 휴식하기 위해 정차하자 짐칸에서 실려 오던 신 장식 교수가 신음을 내지르며 바닥에 내뒹굴었다. 놀란 내가 달려가자 그는 심한 멀미를 앓는 듯했다. 일행 중 젊은 사람들이 탄 차의 뒷좌석을 양보해 좁고 불편하지만 네 명이 함께 앉아 가기로 했다. 그때 우리 눈에 참으로 믿지 못할 장면이 펼쳐졌다. 낡은 수레를 앞세우고 가족인 듯한 한 무리의 순례자들이 오체투지를 하며 언덕을 올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은 엔진의 뜨거운 열을 전달받으며 속으로 대상 없는 분노를 곱씹었던 나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었다. 나는 어쨌건 현대 문명의 이기인 차를 타고 이 언덕을 올라왔지만 저들은 며칠을 저렇게 땅을 기다시피 하며 언덕을 올라오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저들의 표정은 너무나 평온하기 그지없고 행복해 보인다. - pp.163~165

티베트 사람들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놓은 다섯 빛깔 룽다!
‘순수함과 신뢰’를 상징하며 귀중한 손님에게 걸어 주는 흰색 까닥!
티베트와 네팔을 여행하다 보면, 우리에게도 익숙한 다섯 빛깔 ‘룽다’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서낭당에 걸어 놓던 오색 천을 의미하는 룽다는 티베트 사람들이 가족의 안녕과 소망을 적은 비단 천을 의미한다.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놓은 것으로, 최태만 미술평론가는 룽다에 적힌 말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 사람들에게 전한다며 ‘바람의 말 룽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티베트에 처음 도착해서 듣는 말이 ‘그대에게 행운’을 뜻하는 ‘따시델레’라는 인사말이고 처음 선물 받은 것이 흰색 ‘까닥’이다. 티베트 사람들은 귀중한 손님을 맞을 때 첫인사를 나누며 흰색의 비단 천인 ‘까닥’을 목에 걸어 준다. 티베트는 ‘순수함과 신뢰’를 상징하는 흰색 까닥을 주로 쓰고 몽골에서는 ‘지혜를 높인다’는 푸른색 까닥을 쓴다고 한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에서 오감을 느끼다
미술평론가의 ‘티베트?네팔 미술 순례’이지만, 티베트?네팔 미술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낯선 장소로 여행을 떠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면하는 예기치 않은 사소한 일로 겪게 되는데, 그런 사건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조깡 사원에서 만난 노부부가 정성스럽게 합장하며 절하는 모습과 꼬깃꼬깃한 쌈지 돈을 불전함에 넣는 장면에서 그냥 정신없이 구경하던 필자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탕카를 제작해 판매하는 ‘탕카 갤러리’에 들러서는 물건 값을 흥정하여 절반 이하로 깍기도 한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관음보살의 축복을 구하는 진언 ‘옴마니페메훔’을 중얼거리며 마니차를 돌리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는다. 갼쩨로 가는 아름다운 만년설 앞에서 만난 유목민 가족 중 아이들이 돈을 요구하며 사진 모델을 서겠다고 강요할 때는 아이들까지 ‘장삿속에 물든’ 현실에 마음 아파하기도 하고, 거창하게 폼을 잡고 모델료를 강요하는 역시 ‘장삿속’의 라마승에게는 말없이 모델료를 지불하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5인승 지프를 타고 얌드록초로 가는 길에서는 언덕길을 오체투지로 오르는 순례하는 가족을 만나서는 차가 고장 난 것에 불평이었던 자신을 나무란다. 또한 필자는 여행의 피로를 풀 겸 일행과 함께 가끔 술집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스러운 강가(갠지스 강)에서 화장 후 제대로 타지 않은 육신을 강에 떠내려 보내는 장면을 보고는 죽음을 생각하며 숙연해지기도 한다.

<미술평론가 최태만의 티베트 순례기-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은 티베트 미술을 정리한 학술서는 아니지만 티베트 미술을 공부하거나 티베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티베트 미술’ 안내서로서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부록에는 역대 달라이 라마와 빤? 라마, 까르마빠의 연표도 정리해 놓았다. 끝으로 필자는 훗날 수미산인 카일라스나 성스러운 호수 마나사로바로의 티베트 순례를 기약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태만

글 최태만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서울산업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에 재직 중이다. ‘2004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제10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현재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 『소통으로서의 미술』, 『한국조각의 오늘』, 『미술과 도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청춘, 안창홍』, 『미술과 혁명』(1998 중앙일보 우수도서 100선,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미술과 사회적 상상력』, 『한국현대조각사연구』 등이 있다.

그림 신장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지금까지 21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300여 회의 국제전,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미술조감독 일을 하면서 개폐회식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성공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금강산이 열리기 전부터 금강산을 그리기 시작해 2004년에는 사비나미술관에서 금강산을 주제로 한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198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종합예술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그림/만화 신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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