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121가지 힌트

카노 마코토 지음 | 박진희 옮김

아라크네 2006년 08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본 일간지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묶은 책. 진정한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21가지 성공 힌트를 '찬스와 성공의 멋진 관계', '원인은 당신의 내면에 있다', '싸움에 지쳤다면 잠시 휴식을 취하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몇가지 방법',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기술' 등 총 9부로 나누어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우리 모두에게는 성공의 씨앗이 있다

1 찬스와 성공의 멋진 관계
#1 모험은 가능성을 찾는 여정 성공은 그 여정에 만족하는 것·
#2 성공의 비결에 왕도는 없다·
#3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다
#4 누구나 범하는 실수, 대처 방법이 성공의 갈림길·
#5 무리한 자기 암시는 오히려 자신을 망친다
#6 당신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사회가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7 이유 있는 험담이라도 출세의 열쇠가 될 수는 없다
#8 내면에 존재하는 ‘행운의 나무’는 당신만이 찾을 수 있다·
#9 정형화된 법칙은 불행의 발단이 되기도 한다·
#10 회사를 떠나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11 오래된 교육 시스템으로 현재에 대응할 수 있을까

2 원인은 당신의 내면에 있다
#12 진인사대천명, 어디까지가 인사일까?·
#13 주는 것 없이 미운 상대, 당신이 극복해야 한다·
#14 불만을 느낄 때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하자·
#15 욕심 때문에 상대에게 속는다·
#16 나쁜 일 바로 뒤에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17 쉽게 화내는 사람은 두려움을 감추고 있다
#18 상대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다면
#19 갈등은 교훈과 함께 성장을 가져다준다
#20 부정적인 발상은 금물!적극적인 대화로 운을 부르자·
#21 사랑을 보내면 사랑이 돌아오고 악의를 보내면 악의가 돌아온다·
#22 의식은 잠시 긴장을 늦추면 그대로 추락한다·
#23 편견이 성장과 가능성을 멈추게 한다·
#24 눈앞이 깜깜해졌을 때도 등은 빛나고 있다

3 싸움에 지쳤다면 잠시 휴식을 취하자
#25 긴장을 풀면 창조적인 발상이 떠오른다·
#26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실패를 분석하자·
#27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부터 고쳐라·
#28 위기의 원인을 해결하면 발전의 길이 보인다·
#29 당당하게 자신을 홍보하라·
#30 내면의 거대한 힘을 깨달아라·
#31 사이가 좋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리듬이 맞는다
#32 눈의 피로를 푸는 ‘눈 충전법’·
#33 마음과 귀에 휴식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는 ‘이너리스닝법’·

4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몇 가지 방법
#34 마음의 여유를 주고 기억의 정화를 돕는 낮잠·
#35 남 탓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보라·
#36 쓸데없는 한탄만 줄이면 시간은 충분하다·
#37 해야만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다고 생각하라
#38 단계적으로 살펴보면 불만의 원인이 보인다·
#39 회사에서는 온화한데 집에서는 화내는 사람·
#40 피곤해 지지 않도록 재충전하라
#41 몸이 좋지 않다면 방의 기를 정화시키자·
#42 발로 대지의 에너지를 보충하자·
#43 적당한 휴식으로 모든 일이 달라진다·
#44 낡고 무익한 인습을 버리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45 나른함을 느끼는 젊은이들의 내면·
#46 집착은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에 숨어 있다·
#47 여력을 제거했을 때 인간은 새롭게 태어난다·
#48 미래를 바꾸는 시간 사용 기술·

5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기술
#49 규정된 서비스를 넘어선 곳에 기회가 있다·
#50 파는 것은 상품이 아닌 서비스·
#51 원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서비스
#52 만족을 넘어서면 욕심이다·
#53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순환 선상의 비즈니스·
#54 분노나 불안이 가득 찰 때 사람들은 무엇을 찾을까·
#55 형식에 마음을 담은 서비스 성공법·
#56 규칙도 기계도 모두 인간이 움직이고 있다
#57 진정한 일류는 “역시!”라는 감탄사를 동반한다
#58 요청을 할 때 반드시 애정을 포함하라·
#59 성공한 뒤 더 높은 곳을 향해 초심으로 돌아가라·
#60 새 시대의 기업은 주변과 조화를 지향한다
#61 풍부한 인생 경험과 배려가 서비스직에 적격·
#62 사람을 이끄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
#63 곤란한 상황에 서비스의 본질을 접한다·
#64 메뉴에 없는 것을 부탁한 손님과 준비한 호텔·
#65 현장의 판매직원이 회사의 대표
#66 창구 직원의 응대가 회사 경기를 좌우한다

6 생각을 바꿔 성공에 다가서자
#67 아침을 상쾌하게, 집을 나서기 전 일정 확인·
#68 업무의 연장인 만남을 줄이고 개인 인맥의 폭을 넓히자·
#69 사람을 고립시키는 반감, 탈출법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라·
#70 주변 환경의 통풍 상태가 좋은 편인가?·
#71 준 것은 잊고 받은 것은 기억하자·
#72 아이디어가 막히면 기(氣)의 흐름을 바꾸자·
#73 당신도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74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한결같은 사람·
#75 푸념하는 사람보다 자기 자랑하는 사람이 낫다·
#77 험담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78 당신을 둘러싼 틀에서 탈출하라
#79 주위의 가치관으로 자신을 판단하는가?·
#80 틀에 박혀 있기 때문에 불행이 계속된다·
#81 스트레스를 발산할 때 험담을 경계하라·
#82 기대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
#83 긴장을 풀어주는 사람·
#84

책 속으로

책 속으로 일류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업무 특성상 밖에 머무르는 일이 많은 나는 며칠 전 가나자와에서 택시기사가 추천한 T 여관에 묵게 되었다. 듣자 하니 그 거리에서 가장 좋은 일류 여관이라고 한다. 서비스업계의 일류란 기준이 뭘까? 뛰어난 설비를 갖추거나 돈을 들인 곳을 일류라 하지는 않는다. 전통 역시 단순히 오래됐다는 사실을 말할 뿐 그것이 일류와 상통하지는 않는다. 요리가 맛있는 것도 조건에 포함되지만 여관은 요리점이 아니다. 풍광명미 역시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은 여관을 만들지 못한다. 일류란 여행을 자주 즐기는 사람만이 아는 서비스가 아니다. 처음 온 사람이라도 일류라고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일류가 아닐까. 언제든지 편안하게 몸을 담글 수 있는 큰 욕탕, 청결한 침구, 기분 좋은 직원 등도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일류라는 말을 달기에는 뭔가 모자라다. 그런데 저녁 식사 때 부주의로 테이블에 빨간 국물을 엎지르면서 우연치 않게 ‘일류’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프런트에 전화를 하자 바로 직원 2명이 들어왔다. 물수건을 손에 든 직원은 옷에 국물이 묻지 않았는지 물었다. 국그릇이 엎어진 곳은 내 자리와 거리가 멀었다. 이는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바닥을 닦기 전에 손님을 먼저 배려했다. 더욱이 다른 한 사람은 새로운 국을 준비해 가지고 왔다. “과연, 일류!”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서비스란 상대방을 향한 배려의 마음이다. 상대방이 기쁘다고 생각할 만한 것을 해줌으로써 스스로 기쁨을 얻는 것이 바로 서비스이다.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면 이를 자연히 알게 된다. pp. 113~115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진짜 성공한 인생을 사는 121가지 힌트! 물질적인 풍요로움 속에서도 정신적인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성공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마라토너처럼 고독을 느끼는가. 그건 우리가 진짜 성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이다. 진짜 성공은 행복과 단단하게 연결돼 있다. 따라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외로워하거나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삶의 기쁨과 행복을 충분히 만끽해야만 한다. 찰리 채플린은 “당신의 작품 중 어떤 작품을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다음 작품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자신이 걷고 있는 길에서 걷는 행위 자체에 만족할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뜻이다. 최근에는 사회 전반에 걸쳐 ‘성공학’ 강의나 컨설팅이 많아졌다. 염원의 시각화, 명상법, 자기암시법 등등 성공에 이르는 보다 효율적인 수단들도 많이 개발됐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지나친 자기 암시나 성공 집착은 자신을 망칠 수도 있다. 성공에 이르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남들이 이야기하는 성공이 아닌 내가 진짜로 열망하는 성공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저절로 힘이 생겨 성공을 향해 달려 나갈 수가 있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 신문에 인기리에 연재! 일본에서 TV 애니메이션 「모모타로의 전설」을 제작하고 NHK 「은하우주 오디세이」를 프로모션했던 카노 마코토가 주니치 스포츠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들이다. 배금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해 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가던 길을 되돌아보게 하고 인생의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 큰 인기를 얻었다. 저자는 성공을 사회적 기준이 아닌 각자 ‘나’의 기준에서 보라고 주장한다. ‘나’를 기준으로 성공한 삶을 사는 방법들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려운 일이 닥쳐왔을 때 분노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또 도망치지 말고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 또한 화가 났을 때는 외부에서 그 원인을 찾지 말고 ‘나’ 안에서 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부정적인 발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이 좋은 인생을 만들어준다. 세상에는 용서할 수 없는 불쾌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도 세상은 출세와 성공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속이거나 배반하는 사람이 어떻게 실패 없이 성공의 길을 달릴 수 있을까?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 물론 그렇게 하면 가시적으로 성공에 빠르게 다가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이란 사람의 ‘영혼’이 만족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 전혀 없는 에너지는 타인의 노여움이나 분노 등을 받는 순간 서로 섞인다. 그런 사람은 자신에 대한 사랑도 없기 때문에 신체의 에너지 밸런스를 무시하고 소모시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뿐이다. 아주 작은 노력과 실천이 결국은 큰 성공을 가져온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화를 억눌러야 할 때도 있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업무상 화는 잘 참으면서 가족에게는 마구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화를 참는 것도 화를 내는 것도 모두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스트레스는 독소를 만들어내고 건강을 해친다. 이런 악순환은 궁극적으로 나를 망치고 성공과 점점 더 멀어지게 한다. 그럴 때는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상처 받았음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 정원 가꾸기, 야채 기르기, 단지 흙 위를 맨발로 걷기도 좋다. 태양의 열기와 빛을 충분히 흡수한 흙은 신체에 미네랄과 철분을 전해준다. 이렇게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능숙한 트럭 운전자는 한 시간을 운전하면 반드시 15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아무리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이를 반드시 지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는 일정하다. 그 에너지를 휴식 없이 마구 사용하면 결국 다 고갈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만다. 따라서 삶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책의 구성 이 책은 11장으로 총 121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1장은 ‘나’를 기준으로 새롭게 성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나를 망치는 성공은 아무리 사회적인 부와 명예를 가져다준다고 해도 껍데기일 뿐이다. 2장은 지금 현재의 ‘나’의 모습은 결국 자기 자신이 초래한 결과임을 알려준다. 부정적인 걱정과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만을 불러올 뿐이다.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 3장은 휴식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싸움에 지쳤다면 잠시 휴

작가정보

저자(글) 카노 마코토

번역 박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