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상상

에밀 쿠에 지음 | 최준서 , 김수빈 옮김

하늘아래 2013년 05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몸과 마음의 치유와 변화를 위한 자기암시!

이 책은 자기암시를 통해 마음의 치유와 변화를 만들어내는 자기계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애를 쓰면 쓸수록, 의지를 더하면 더할수록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오히려 원하는 것과 정확히 반대의 결과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우리 속에서 미묘하게 움직이는 무의식의 힘, 즉 상상이 의지와의 결투에서 백전백승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어떤 일이 가능한 것인지, 만약 가능하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면 그 일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더라도 해낼 수 있음을 밝힌다. 본문은 가능하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기 위한 자기암시의 원리와 절대법칙을 소개한다. 의식적으로 무의식을 다스리는 방법을 상상과 의지라는 두 에너지를 통해 소개한다.

자기암시란 무엇인지, 자기암시는 어떤 힘을 가졌는지를 설명한 다음, 의식적 자기암시의 수행법을 전수한다. 특히 자기암시의 방법을 일상생활과 절실한 자기계발의 과정에서의 수행방법과 함께 제시한다.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 될 것이다. [양장본]

★ 책 속 용어 뜻풀이! - '자기암시'란?
흔히 자기암시라고 하면 최면술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암시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상상력의 영향을 의미한다. 자기암시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상상이다.

☞ 2003년에 출간된『자기암시』의 개정판입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제1부
자기암시란 무엇인가
인류의 출현만큼 오래된 ‘자기암시’
우리 안에 있는 두 개의 자아, 의식과 무의식
의지와 상상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암시와 자기암시는 어떻게 다른가?
무의식의 힘을 사용하는 자기암시
의식적 자기암시의 법칙
자기암시는 어떤 힘을 가졌는가
정신적·육체적 질병의 치료
도덕적 문제의 교정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자기암시

제2부
의식적 자기암시의 수행법
의식적 자기암시의 수행법 2
몇 가지 실험을 통해 본 자기암시의 효과
치료를 위한 자기암시 수행법
의식적 자기암시의 수행에 관한 몇 가지 물음 1
의식적 자기암시의 수행에 관한 몇 가지 물음 2

에밀 쿠에에게 온 편지

제3부
생활 속 자기암시 수행법
자신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라
신나게 일하고 즐겁게 쉬어라
진정으로 강한 것은 조용한 믿음이다
새로운 나를 위한 열한 가지 습관
새로운 나를 위한 열세 가지 행동 규칙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라
마음 먹었을 때 바로 시작하라
긍정적인 질문을 던져라
스트레스를 지배하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자기 자신을 파악하라
자...부심을 가져라
적극적으로 변화하라
동기를 부여하라
낙관론자가 되라
목표를 설정하라

에밀 쿠에의 격언
에밀 쿠에 연보

출판사 서평

내 안에서 찾는 나를 움직이는 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잠을 자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잠들 수 없다. 하지만 자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의외로 잠들 수 있게 된다. 어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 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입안에서만 맴돌 뿐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에이 좀 지나면 생각나겠지 하고 마음 먹으면 어느새 기억이 난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장애물이 나타나면 아무리 피하려고 애써도 장애물을 향해 돌진하고 만다. 갑자기 터져 나온 웃음은 참으려 할수록 더 참을 수 없게 된다.
에밀 쿠에는 애를 쓰면 쓸수록, 의지를 더하면 더할수록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며, 오히려 원하는 바와는 정확히 반대의 결과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우리 속에서 미묘하게 움직이는 무의식의 힘, 즉 상상이 의지와의 결투에서 백전백승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암시’를 보통은 최면술 같은 것으로 생각했지만, 쿠에는 자기암시를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상상력의 영향’이라고 정의한다. 그래서 만일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어떤 일이 가능한 것이고 그렇기에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면 그 일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더라도 해낼 수 있다. 반대로 세상에서 제일 쉽고, 하찮은 일도 할 수 없다고 상상하면 절대로 할 수 없다.
자기암시의 방법은 간단하다.
“나는 말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말을 하루에 스무 번씩 반복하는 것이다.
이 책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암시의 방법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절실한 자기계발의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수행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자기암시는 우리의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상상, 자기암시』는 자기암시를 통한 마음의 치유와 자기계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에밀 쿠에

지은이 에밀 쿠에 Emile Coue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결정적인 문구로 대표되는 에밀 쿠에(1857~1926).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 치료사로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함으로써 응용 심리학에 깊은 영향을 미친 쿠에의 이 책이 발간된 해는 1922년이었다. 그 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비웃음과 익살스런 비평으로 프랑스의 의학계로부터 외면 당해 왔지만, 전세계에서 무의식의 본성을 일깨운 수많은 지지자들과 실험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가 만든 암시 요법은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으며,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우연히 이른바 ‘위약(僞藥) 효과’라 불리는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를 확인한 경험과 시골 의사인 리에보의 암시에 대한 연구에 감응을 받아 평생을 이웃을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하는 열망 속에서 소박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1926년 66세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오로지 환자 개개인의 치료와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들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 쿠에의 자기암시 요법은 그의 부인에 의해 1954년까지 계속 전파되었으며, 지금까지 유럽 각지와 미국 등지에서 여러 형태로 정리되어 실천되고 있다.

옮긴이 최준서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삼성항공에서 엔지니어로 헬리콥터 꼬리를 만들다 현대우주항공으로 옮겨 잠깐 비행기 엔진을 파는 일을 했다. 그 뒤 회사를 그만두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 뜻한 바가 있어 다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여러 나라 말을 할 줄 아는 덕에 모 NGO에서 번역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에는 명상과 요가 등 정신 세계에 심취해 많은 서적을 탐독했으며 그때의 인연이 이 책을 번역한 계기가 되었다.

옮긴이 김수빈

대학 졸업 후 줄곧 출판사에서 편집일을 하다가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 기획, 편집, 디자인 일을 하면서 번역과 글쓰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번역 최준서

번역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