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김원석 지음 | 박요한 그림

자람 2009년 11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0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찾는 여행

웃음이 숨어 있는 옛 이야기 『부자가 되려면』. 재미있고 교훈적인 전래동화 가운데, 지혜가 담긴 옛날이야기 8편을 골라서 엮은 책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는 마음과 서로 사랑하며 슬기롭게 살아야 한다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목차

1,한겨울에 산딸기
2,훈장을 골탕 먹인 애기 학동
3,부자가 되려면
4,아버지! 지게를 가져가야지요.
5,아주 이상한 며느릿감 시험
6,어느 것이 진짜일까?
7,말 주인을 찾아라.
8,약속은 지켜야지요.

출판사 서평

조상들께 지혜를 배웁시다.

우리나라는 5천 년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말이 5천 년이지, 이 세상에 이만한 역사를 가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옛날이야기’의 역사 또한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는 옛날이야기들은 여러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재미있는 내용들만 남은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는 이야기들이니, 얼마나 유익하고 흥미로운 것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잘 알겠지요?
이렇게 말로 전해내려 오는 옛날이야기들을 글로 옮겨 적은 것을 구비문학(口碑文學) 즉 전래동화라고 합니다. 전래동화는 배꼽 빠지게 우습고,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면서도 매우 높은 교육적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 전래동화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사상, 가치관, 웃음과 지혜가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전래동화를 읽으면 우리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됩니다.
둘째, 전래동화의 사건과 어구(語句)는 변화 있게 반복되기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언어 능력과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셋째, 전래동화는 권선징악, 지혜와 용기, 노력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래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적극적인 삶을 사는 사람, 따스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처럼 재미있고 교훈적인 전래동화 가운데, 지혜가 담긴 옛날이야기 8편을 골라서 엮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들은 우리 조상들이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람이 살아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는 마음과 서로 사랑하며 슬기롭게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원석

김원석 선생님은《월간문학》에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으로 당선.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박홍근 아동문학상 받음. 동요동시집《초록빛 바람》,《예솔아》, 《바보천사》동화?소년 소설집《대통령의 눈물》,《아버지》,《사이버 똥개》,《꽃 파티》,《아름다운 바보》등이 있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과 평화방송?평화신문 전무이사로 일하고 있음.

그림/만화 박요한

박요한 선생님은 1960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작품 발표 후
알핀(미국 뉴욕), Depot Matignon(프랑스 파리),
몽감갤러리(캐나다), 코토나(일본) 등에서
초대전을 가졌으며, 현재 일본 BON COLOR와
국내 유로포토에서 작품을 전시 중이고 국내외에서
프리랜서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하늘새 이야기》《별 일 없었어요》《메밀꽃 필 무렵》
《빨강 우산》《노인과 바다》《걸리버 여행기》
《베니스의 상인》《미안 미안해, 반달곰아》
《끝순이네 새 식구》《두레박 속의 우물》
《10분 이야기 명상 3·용기 있는 생활 편》 등이 있고
펴낸 책으로는 일러스트레이션집인
《박요한 일러스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