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대한 자기발견
2012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12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4.14MB)
- ECN 0102-2018-000-002904680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6,3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나아가 '숙제를 빌려달라는 친구', '새학년 진학', '부모님의 이혼', '악플', '새것만 쓰는 아이' 등의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 형(언니), 부모님, 선생님의 입장에서 조언하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린이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2007 겨울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다.
1장 마음을 넓히고 자신감을 갖자
속 좁은 당나귀 - 내 거야, 손대지 마!
겁쟁이 토끼 - 죽어도 못 하겠어
부끄럼쟁이 노루 - 사람들 앞에 서면 부끄러워
소심쟁이 코끼리 - 큰일 났네, 어쩌지?
꽁생원 개구리 - 벙어리 냉가슴, 속이 홀라당 타버릴 것 같아
★ 밝고 적극적인 사람이 됩시다
- 저는 거북이었어요. 무서우면 등딱지 속으로 쏙 숨어버렸지요
2장 감정을 다스리자
고집불통 염소 -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짜증대왕 호랑이 - 하기 싫어 미치겠어
외톨박이 고슴도치 - 친구들은 왜 나를 싫어할까?
샘 많은 고양이 -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해요
왈칵발끈 고릴라 - 건들지 마, 폭발 일보 직전이야
두고 보자 뱀 - 당한 만큼 갚아줄 거야!
★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됩시다
- 인사만 잘한다고 예의 바른 어린이일까요?
3장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자
먹보 돼지 -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네
고자질쟁이 참새 - 선생님한테 이를 거야
흙탕물 미꾸라지 - 흉보는 게 재밌어
한탕주의 너구리 - 내기할래?
변덕꾸러기 박쥐 - 요랬다조랬다, 내 마음은 갈대예요
거짓말대왕 원숭이 -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혼날 거야
약삭빠른 생쥐 - 누가 내 ‘빽’ 좀 돼주세요
옳지 않은 힘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서는 법
4장 친구를 배려할 줄 알아야 리더이다
공주병 공작새 - 나는 쟤들과 달라
의심쟁이 여우 - 아마 걔가 훔쳤을 거야
우김질대장 곰 - 내 말이 맞다니까!
얼렁뚱땅 능구렁이 - 너 때문이야!
★ 셈속에 밝은 초딩
- 공평은 똑같이 나누는 게 아니라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
5장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은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다
어깃장 청개구리 -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지 말래
미적미적 베짱이 - 조금만 더 놀고 숙제해야지
게으름쟁이 굼벵이 - 다 귀찮아!
내일이 없는 하루살이 - 내가 뭘 원하는지 나도 모르겠어
2부 위기상황 극복 노하우
1장 새 학년 진급 | 낯선 건 싫어
형과 언니 | 친구를 사귈 때는 용기가 필요해.
엄마 아빠 | 처음은 누구나 두려운 법, 익숙해질 때까지 노력하렴.
선 생 님 |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란다.
* 생각거리 : 적자생존(適者生存), 환경에 적응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2장 반회장 선거 | 반회장으로 선출되고 싶어요
형과 언니 | 일단 인기부터 얻어야 해.
엄마 아빠 | 친구들이 절로 따르도록 하는 힘이 진정한 리더십이야.
선 생 님 | 회장은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반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야.
* 생각거리 :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
3장 숙제를 빌려달라는 친구의 부탁 | 빌려주기 싫지만 거절을 못 하겠어요
형과 언니 | 안 빌려주면 우정에 금이 갈지도 몰라.
엄마 아빠 | 옳지 않은 일은 단호히 거절해야 한단다.
선 생 님 | 참된 우정이란 서로의 잘잘못을 밝히며 함께 성장하는 것
* 생각거리 : 은혜는 덕으로 갚고, 불의는 공명정대함으로 대한다
4장 숙제 베끼기 | 숙제할 때 인터넷 자료를 베끼면 안 되나요? 다들 그렇게 해요
형과 언니 | 서툴더라도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쓰는 게 좋아.
엄마 아빠 |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자.
선 생 님 | 표절과 짝퉁은 모방이 아니라 도둑질이야.
* 생각거리 : 잘못을 깨달았으면 당장 고치세요
5장 악플 | 악플, 표현의 자유 아닌가요?
형과 언니 | 악플은 비겁한 짓이야.
엄마 아빠 | 싫다고 인격까지 욕보여서야 되겠니?
선 생 님 | 근거 없는 추측성 댓글과 남을 헐뜯는 욕설은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야.
* 생각거리 : 험담 한 마디에 세 사람이 죽는다
6장 잘난 친구만 보면 열등감을 느껴 | 난 왜 이리도 못났을까?
형과 언니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해야 자신감이 생겨.
엄마 아빠 | 열등감에 사로잡히면 본래의 능력마저 발휘하지 못한단다.
선 생 님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생각거리 : 콤플렉스를 극복하여 꿈을 이룬 위인들
7장 새것 | 새 물건이 좋아
형과 언니 | 네가 새것만 찾는
우리 아이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인성교육(人性 敎育)’
어린이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 증폭
어린이문화진흥회 2007 겨울 '좋은 어린이책' 선정
요즘 아이들은 모자람 없이 자란다. 한 가정 한 자녀가 대부분이라 사랑받고 관심 받으며 물질적으로도 풍족하다. 부족한 것이 없으므로 마음도 넉넉할 것 같다. 그러나 오히려 나누는 데 인색하다. 나눠 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나눠 가진 적도 없고, 물건을 물려받거나 나눠 쓴 적도 없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당연하게 여긴다. 자신의 욕망이 충족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한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애써 노력해 본 적이 드물기 때문에 인내와 끈기가 부족하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인관계에도 서툴다. 요즘 들어 인성교육, 자기 계발, 리더십 함양, 사회성 키우기 등의 어린이 도서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이유이다.
아이 스스로 인성을 왜 길러야 하는지 깨닫도록 돕는 안내서
부모들은 고개를 갸웃한다. 아이에게 사랑을 베풀고 헌신하는데도 왜 우리 아이는 사랑을 베풀지 못하는 것일까.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로 크는 것일까. 동생을 돌보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 그런가 하면 책이며 학용품이며 부족함 없이 제공하는데 정작 꿈과 열정이 없다. 이것저것 가르치고자 하지만 아이가 관심이 없으니 소용이 없다. 서가에는 손끝 하나 대지 않은 책들이 수두룩 꽂혀 있다. 지금의 부모들이 어린 시절에는 어떠했는가. 형들에게 물려받은 문제집으로도 밤새 공부했다. 피아노와 그림을 배우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학원에 가지 못했다. 이루지 못한 그 꿈은 이제 우리 아이만큼은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어 하는 바람으로 변하였다. 그러나 정작 아이는 꿈이 없다. 무언가를 해보려는 의지가 없다. 그런 아이를 보며 부모는 말한다. “너는 왜 (삶에 대한) 욕심이 없니?” 음식, 옷, 장난감에 대해서는 탐욕스러우면서도 자신의 미래, 소망, 꿈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잠깐 흥미를 갖더라도 금세 싫증을 내며 내팽개친다.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린이 위대한 자기 발견』은 속 좁은 당나귀, 겁쟁이 토끼, 꽁생원 개구리, 짜증대왕 호랑이, 두고 보자 뱀, 내일이 없는 하루살이 등의 동물 캐릭터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무조건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의 강압적인 교육이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도록 하여 왜 절제가 필요한지, 왜 인성을 길러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나아가 ‘숙제를 빌려달라는 친구’, ‘새학년 진학’, ‘부모님의 이혼’, ‘악플’, ‘새것만 쓰는 아이’ 등의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 형(언니), 부모님, 선생님의 입장에서 조언하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나를 돌아본 연후에는 눈길을 타인과 사회로 돌려야 한다. 인성교육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배려하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
타인의 욕망을 나의 욕망과 동등하게 바라볼 때 배려심이 싹튼다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저자는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찾고 있다.
“…… 하루는 엄마가 계란을 삶았습니다. 우리 남매는 엄마와 함께 계란 냄비에 둘러앉았습니다. 계란은 모두 7개였습니다. 어떻게 나누었을까요? 각자 두 개씩 나눴더니 하나가 남았습니다. 우리 남매는 남은 계란을 보며 침을 꼴깍 삼켰습니다. 서로 곁눈질을 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엄마는 당신 몫이던 계란 두 개를 우리에게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남은 계란을 웃으며 가져갔습니다. ……”
물질적으로 풍족하다고 해서 만족을 느끼거나 행복한 것은 아니다.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베풀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날 가장 만족을 느낀 사람은 누구였을까? 계란을 3개씩 차지한 남매일까? 저자는 그날 가장 배부르고 즐거웠던 사람은 바로 ‘엄마’였다고 한다.
요즘 부모들은 혹시나 우리 아이가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제 것 잘 챙기고, 양보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개성과 자기중심을 혼동하여 스스로에 대한 존중감만 가르쳤지 타인에 대한 존중감은 가르치지 않았다. 그러나 남의 욕망을 자기 욕망만큼 존중하지 못하는 아이는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훌륭한 인재로 크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망을 잠시 뒤로 미루거나 참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현대는 상호 조화와 공존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자기 통제력과 책임감을 갖추고, 매사 감사할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권영은
1980년 경기도 동두천 출생. 서울 용두초등학교와 숭인여자중학교, 염광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등학교 재학중 문학사상사 청소년문학상 수필 부문 가작(1998) 입상,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현재 출판 편집자로 활동.
그림/만화 강일구
1968년 충북 출생. 상명대학교와 동 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토렌티노 국제 유머 미술 비엔날레 입상(1991, 1993), 이스라엘 국제 카툰 금상(1996), 일본 오호츠크 국제 카툰 특별상과 우수상(1997, 1998), 동아-LG 국제 만화전 우수상(1998), 폴란드 사트르콘 국제 카툰 특별상(1999), 대만 타이페이 국제 카툰 우수상(2000) 등 여러 국제전에서 수상. 그밖에 『하루에 두 번 자는 남자』, 『물 밖에 사는 물고기』, 『카툰, 풍자로 압축시킨 작은 우주』, 『강일구 카툰 전』, 『따뜻한』 등의 작품집이 있음. 현재 중앙일보 편집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