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여성에게 잘 맞는 산후풍 없는 아주 쉬운 산후조리

최두영 지음

중앙생활사 2006년 05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4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후조리 지침서. 이 책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얻는 산후조리 비법은 물론 초보엄마, 친정엄마, 산후조리 도우미가 꼭 알아두어야 할 육아상식까지 담겨져 있다.

목차

1장 산후풍 바로 알기
산후풍을 두려한 여자들｜산후풍 강박증에서 벗어나야 한다｜산후풍의 정체는 무엇인가｜원인을 알면 산후풍이 두렵지 않다

2장 우리나라 전통식 산후조리의 좋은 점
산후에 몸을 따뜻하게 한다｜산모가 일을 하지 않게 한다｜찬바람을 피하게 한다｜따뜻한 미역국을 먹는다｜삼칠일의 금기일을 두었다

3장 우리나라 전통식 산후조리의 문제점
산모를 괴롭히는 전통적 산후조리｜전통이나 관습만이 해답은 아니다｜잘못 알려진 체질론｜강요당하는 산후풍 염려증

4장 다른 나라에서의 산후조리
다른 나라에서는 산후조리를 어떻게 하는가｜어느 나라의 산후조리 방식이 더 나을까

5장 산후조리,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산후 부기에 연연하지 마라｜미역국에 집착하지 마라｜물을 두려워하지 마라｜딱딱한 음식, 먹어도 된다｜산후조리는 누구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6장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과 식생활
몸이 필요로 한 영양소｜산모에게 필요한 영양과 건강｜아기에게 필요한 영양과 건강｜산모를 위한 식단

7장 산모를 위한 적합한 활동과 체력 강화 운동
산모에게 적합한 일반적인 운동 방법｜산후 회복과 체력 강화에 좋은 운동｜시기별로 산모에게 적당한 운동｜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하는 동작

8장 산후 비만에서 탈출하기
산후 체중 조절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한다｜살 빼기는 쉽지만 건강하게 빼기는 어렵다｜산후 비만,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9장 알아두면 좋은 산후 변화와 트러블 관리 요령
육아와 모유 수유｜산후 우울증의 극복｜치아, 오로, 회음부, 탈모 등 관리｜감염성 질환, 젖몸살, 산후통, 변비, 치질, 부부생활, 목욕

10장 초보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육아상식
아기의 예방접종｜아기가 울거나 놀랄 때｜아기의 감기, 설사, 열, 황달, 가래소리｜노리개 젖꼭지, 코 흡입기 등의 사용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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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모들은 몸을 매우 덥게 하므로 항상 땀에 절어 있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도 많이 날 것이다. 오로를 많이 흘려서 하체가 지저분해질 수도 있다. 몸이 피곤하니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싶기도 하다. 그런데 산모들 가운데는 몸을 씻는 것마저 산후풍의 원인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탕에 몸을 담그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샤워를 하여 피로를 풀고 몸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 - 본문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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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미역국만 먹는 등 한 가지만 섭취하여 영양소의 결핍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골고루 음식을 먹으면 젖의 생성이나 산후 회복을 위해서 음식의 섭취량을 늘리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활동량은 빠른 속도로 임신 전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하고, 칼로리 섭취는 임신 전에 먹던 양보다 밥 한 공기 정도만 더 먹으면 된다. 젖을 먹이지 않는 산모는 임신 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 - 본문 221쪽

출판사 서평

*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얻는 산후조리 비법!
오랫동안 열심히 산후조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산후조리의 부작용으로 고생한다는 여성이 의외로 많다. 이는 산후조리 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혹은 열심히 해도 근본적으로 이런 부작용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때 산후풍 염려 없는 더 쉽고 더 건강한 산후조리 지침서가 출간되어 화제다. 화제의 책은 《신세대 여성에게 잘 맞는 산후풍 없는 아주 쉬운 산후조리》(중앙생활사 발행).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얻는 산후조리 비법은 물론 초보엄마, 친정엄마, 산후조리 도우미가 꼭 알아두어야 할 육아상식까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산후풍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원인, 예방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제시한다. 또한 바람직한 산후조리법과 더 나아가서는 적극적인 산후조리를 통하여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초보엄마, 친정엄마, 산후조리 도우미가 꼭 알아두어야 할 육아상식 총망라!
이 책은 산후조리할 때 미역국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우리나라 산모들은 아기를 낳고 최소한 21일간은 거의 흰쌀밥과 미역국만을 먹는다. 그러나 미역국만을 먹는 것은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한 종류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거에는 국거리가 넉넉지 못했고 미역도 고급음식이었지만 현대에는 먹을 것이 너무 다양하고 양도 풍부하다. 굳이 미역국만 먹을 필요가 없다. 된장국이나 부드럽게 끓인 김칫국이나 기타 아무것이나 골고루만 먹으면 된다.
저자는 샤워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모들은 몸을 매우 덥게 하므로 항상 땀에 절어 있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도 많이 난다. 오로를 많이 흘려서 하체가 지저분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탕에 몸을 담그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샤워를 하여 피로를 풀고 몸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
이 책은 산모에게 적합한 일반적인 운동 방법은 물론 시기별로 산모에게 적당한 운동법도 소개되어 있다. 그림이 곁들여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산후 비만으로 고생하는 산모들에게 요긴할 것이다.
또한 산후 우울증의 극복법은 물론 치아, 오로, 회음부, 탈모 등 관리, 감염성 질환, 젖몸살, 산후통, 변비, 치질, 부부생활 등에 관한 상식도 들어 있다. 또 아기의 예방접종, 아기가 울거나 놀랄 때, 아기의 감기, 설사, 열, 황달, 가래소리 대처법, 노리개 젖꼭지, 코 흡입기 등의 사용법 등 초보엄마가 꼭 알아두어야 할 육아상식도 담겨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두영

최두영(누가의원 원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정회원, 대한비만학회 회원, 대한통증학회 회원, 대한일차진료학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산에 있는 ‘누가의원’ 원장인 그는 스포츠손상과 비만, 통증을 주로 진료하며, 특히 산후비만과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대해서 명성이 자자하다.
저서로는 《신세대 여성에게 잘 맞는 산후풍 없는 아주 쉬운 산후조리》 《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