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두렵지 않다

기준성 모리시타 게이이치 지음

중앙생활사 2006년 04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3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체의학서. 이 책은 암에 대한 사고방식과 발암의 조건, 암에 대한 생각, 암의 자연치유, 암을 고친 사람들의 수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바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자연건강법을 실천하면 말기암, 전이암도 자연치유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1장 암에 대한 사고방식
주의해야 할 세 가지 백색식품｜식품·약품의 공해화｜암환자가 격증하고 있다｜암은 유전도, 전염도 되지 않는다｜암에 대한 잘못된 생각

2장 발암의 조건
문명이 암을 만든다｜암은 어떤 생활에서 잘 생기는가｜갖가지 검은 공포｜초감각적인 발암인자｜식물성 기름에 방심 말라｜담배 폐암설은 정말인가｜육류, 백설탕도 발암식

3장 암을 이렇게 생각한다
혈액생리현상으로 본 암의 정체｜현대의학의 생각과 나의 생각

4장 암의 자연치유법
암의 자연요법｜미식의 과식을 삼가라｜3대 강화식품이 효과 있는 이유｜우유는 암 예방을 할 수 있나｜암에 좋은 민간약｜암에 잘 걸리는 사람의 성격｜암을 낫게 하는 요법

5장 암을 고친 사람들의 수기
나는 유방암을 이렇게 극복했다｜｜골수성 백혈병, 말기 췌장암이 나았다｜폐결핵과 폐암을 자연요법으로 물리쳤다｜말기 간암을 자연요법으로 완치했다｜나는 자연식으로 갑상선암을 이겨냈다｜현미식으로 암을 고쳤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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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는 다음 세대로 이어질 거점, 즉 배아가 달려 있다. 배아에 쌀의 생명이 깃들어 있는 것인데, 그 가장 중요한 부분이 버려진 백미를 먹게 되면서 현대인의 체질은 급속하게 연약해져 버렸다. 닭을 실험해 보았다. 현미를 모이로 주고 있는 동안에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던 닭이 모이를 백미로 바꾸자마자 알 낳기를 멎게 되고 결국에는 일어서지 못하다가 2, 3주일 뒤에 죽게 되었다. - 본문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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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현미를 잘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현미 대신 율무나 마름 열매의 중탕을 먹어도 무방하다. 또 마름 열매로는 자그만 떡을 만들 수도 있다. 마른 마름 열매의 거죽을 벗긴 다음 안에 있는 전분질을 쪄서 잘 으깨어 만들면 된다. 또 메밀도 좋다. - 본문 210쪽

출판사 서평

* 수술하지 않고 암을 자연치유시키는 방법 소개!
흔히 암을 조기발견하면 완치가 되는 양 착각하는데, 도리어 조기치료를 해서 조기악화, 조기사망하는 사례도 많은 실정이다. 현대의학은 이른바 공인된 통상요법이라는 조기수술,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등 의료수가가 높은 인체에 침습적이고 공격적인 방법으로만 대응하여 고식적인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때 “가장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암은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자연치유가 된다. 또한 그렇게 해서 나으면 결코 재발은 없다”고 주장하는 건강서가 출간되어 화제다. 화제의 책은 《암 두렵지 않다》(중앙생활사 발행).
저자는 자연건강법으로 명성이 자자한 한국과 일본의 두 전문가. 한국의 기준성 한국자연식협회 회장과 일본의 모리시타 게이이치 국제자연의학회 회장이 바로 그들이다.
자연요법을 50년 동안 연구하고 있는 네거티브요법의 창시자인 기준성 회장은 이 책을 쓴 동기에 대해 “병고에 신음하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치유의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됐으면 하는 충정에서 썼다. 암은 그 정체를 알고 보면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며, 도리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한 저자인 모리시타 회장은 “큰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고 손뗀 말기암 환자가 주로 본원에 찾아오는데, 70%는 자연의식(自然醫食)요법의 식생활 지도로 자연치유가 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30%는 항암제, 방사선과 같은 통상요법으로 면역기능을 철저히 망가뜨려 정상기능이 복원 불능된 상태였다”고 현대의학의 폐해를 지적하기도 한다.

* 한국과 일본의 두 전문가가 알려주는 암 자연건강법!
이 책은 “암은 잘못 건드리면 걷잡을 수 없이 흉포해지기도 하지만, 자기를 진실로 알고 순리로 다스리는 자에게는 다시없이 온순하고 사랑스러운 태도를 보인다”며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중요시한다.
따라서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바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자연건강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암에 대한 자연건강법 한 가지만 들어보자. 암환자는 백미보다 현미를 잘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현미를 가지고 닭을 실험해 보았다. 현미를 모이로 주고 있는 동안에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던 닭이 모이를 백미로 바꾸자마자 알 낳기를 멎게 되고 결국에는 일어서지 못하다가 2, 3주일 뒤에 죽게 되었다.
현미 대신 율무나 마름 열매의 중탕을 먹어도 무방하다. 또 마름 열매로는 자그만 떡을 만들 수도 있다. 마른 마름 열매의 거죽을 벗긴 다음 안에 있는 전분질을 쪄서 잘 으깨어 만들면 된다. 또 메밀도 좋다.
부식으로는 부추, 파, 양파를 썰어 넣은 생된장, 미역 된장국, 근채류(당근, 우엉, 연뿌리, 무 등)의 조림, 된장마늘과 깨와 버무린 것 등을 현미와 함께 잘 씹어 먹는다. 그러면서도 육류, 달걀, 백설탕 등과 화학조미료는 삼간다.
이처럼 이 책은 자연건강법의 과학적 근거는 물론 이러한 간단한 자연요법으로 수술하지 않고 암을 고친 사람들의 체험기가 수록되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기준성 모리시타 게이이치

기준성(奇埈成)(한국자연식협회 회장)
자연요법을 50년 동안 연구하였으며, 네거티브 요법을 창안하였다. <조선일보>와 <주간중앙>에 자연식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현재 한국자연식협회 회장, 자연식동호회 회장이다.
저서로는《동의부항 네거티브 요법》《사람의 먹거리》《장수만세》《자연식 100세 건강》 등 40여 권이 있다.

모리시타 게이이치(森下敬一)(국제자연의학회 회장)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생리학 교실에서 혈액생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지바(千葉)대학 의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도쿄치과대학 생리학 조교수, 도쿄적십자혈액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국제자연의학회 회장, 오차노미즈 클리닉 원장, 국제장수과학연구소 소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