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건강법

제임스 A. 듀크 지음 | 박창은 옮김

중앙생활사 2006년 09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미국과 유럽의 대체보완의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허브생약, 그 중 가장 인기있는 13가지 허브생약에 대해서 설명한 책. 허브에 대한 소개, 빌베리, 은행, 카바, 톱야자 등 13가지 식물이 그에 맞는 질병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세분화되어 구성되어있다.

목차

1장 건강을 위한 허브 ... 12
2장 가장 좋은 허브약, 가장 좋은 허브 구입 ... 40
3장 빌베리 ... 74
4장 셀러리 씨 ... 90
5장 에키네시아 ... 104
6장 이브닝 프라임로즈 ... 122
7장 마늘 ... 134
8장 은행 ... 160
9장 서양 산사 ... 176
10장 마로니에 ... 190
11장 카바 ... 206
12장 밀크 씨슬 ... 222
13장 성 요한의 풀 ... 238
14장 톱야자 ... 258
15장 강황 ... 278

부록 ... 296

출판사 서평

바쁜 현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한 가지 이상씩 병을 안고 산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 각종 성인병이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까지 위협하고 있다. 고혈압, 치매, 뇌혈관 질환, 간염, 간경변, 퇴행성 관절염, 에이즈, 심부전, 협심증 등의 병은 조금만 조심하면 걸리지 않을 수 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병들이다. 이런 병들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라는 것이 불가능하고 치료가 되더라도 오래 걸리는 병으로 평소의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허브가 가진 수십 가지 혹은 수백 가지의 효능은 이런 병들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허브는 배를 채우고 입을 즐겁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무서운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보험 같은 것이다. 또한 허브는 신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생활의 중압감을 해소해 주고 스트레스를 치유하기도 한다. 이 책은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2장은 총론으로 현 의료·의사들의 문제점, 그 대안, 허브와 양약과의 비용 비교, 표준화, 안전성, 제형, 우수한 허브 고르는 법, 허브 사용시 주의사항, 정보 사이트, 각각 허브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이며 3∼15장은 개개 허브의 개략, 효과, 작용기전, 적응증, 사용방법, 주의사항, 허브에 얽힌 일화, 증례들을 설명해 놓았다. ♣ 각각의 허브와 그 관련 대표 질병은 다음과 같다 빌베리 - 시력저하 셀러리 - 통풍 에키네시아 - 감기, 에이즈 이브닝프라임로즈 - 부인과 질환 마늘 - 고지혈증, 고혈압 은행 - 치매, 뇌혈관 질환 서양 산사 - 심부전, 협심증 마로니에 - 만성정맥부전 카바 - 불안, 스트레스 밀크시슬 - 간경변, 간염 성 요한의 풀 - 우울증 톱야자 - 양성 전립선 비대증 강황 - 관절염 이 책에 나오는 주요 식물 13가지 허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있기 있는 허브들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것이 많기는 하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일반의약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허브라고 생각도 못한 마늘, 은행은 이 책에서 거론되고 있진 않지만 인삼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허브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허브는 화학적 융합으로 제조한 제약품에 비해서 독성과 부작용이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허브 중에는 조심해야 할 독초도 있어서 전문가의 정확한 처방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식물학자 듀크 박사의 판단과 조언은 중요하다. 비록 의사는 아니지만 그의 경력과 정확한 시각, 열린 마음, 그리고 성실한 태도는 이 책의 가치를 높여 준다. 이 책은 미국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책이다. 그런 만큼 사람들의 대체 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다. 허브가 새롭게 현대인들의 건강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발달된 현대 과학이다. 고도의 발달된 현대 과학은 그 빠른 속도와 반대로 그 속도만큼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제 인위적으로 합성된 의약품의 독성과 부작용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평소의 삶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가자. 논이나 강둑, 버려진 땅에서 아무렇게나 자라는 풀도 당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건강은 신이 주신 선물이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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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바람 속에서 휘바람 불기 지난 십여 년 간 거의 매일 영양의학에 대한 놀라운 소식들이 지나갔다. 지금까지 나온 증거들은 논쟁을 종식시킬 만큼 충분하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의학 잡지와 소위 허풍쟁이들이 비타민은 오직 당신 소변과 건강보조식품 생산자들의 은행 계좌만 풍성하게 해 준다고 공언했었다. 그러나 그들이 영양의 보조를 깎아 내리고 있는 동시에 어떤 제약회사들은 보조식품 회사들을 사들이고 있었다. 같은 상황은 오늘도 있다. 몇몇의 사람들은 여전히 비타민, 미네랄, 다른 영양에 대하여 평가절하하고 있고 목표를 허브로 옮겨 약용식물들이 위험하고 쓸모 없으며 검증되지 못한 전통의학이라고 얘기하며 해만 되고 도움이 되지 않는 마녀의 눈썹과 같다고 비유한다. 동시에 거대 제약회사들은 허브 생산자들을 포식하며 유효 성분(마법의 은빛 탄환)을 추출하여 특허권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 제1장 건강을 위한 허브 중에서(19p) 은행.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은 혈액

작가정보

저자(글) 제임스 A. 듀크

번역 박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