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당하라

김용전 지음

미다스북스 2007년 05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쟁터와도 같은 치열한 직장생활에서 생존하기 위한 40개의 자기경영 비법!

치열한 기업 현장은 전쟁터와 비슷하다. 살아남기 위해 무섭게 경쟁하는 기업 현장에서 비단 '남보다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토사구팽 당하라』는 열심히 일하라는 이론적인 가르침에서 벗어나 직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존 법칙 40가지를 소개한다.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남과 다르게 하라, 조직과 개인의 비전은 구체적 현실 속의 실리로 판단하라, 바른 눈과 바른 말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스토리를 지닌 인물이 되라 등의 '자기경영 비법'들은 평범하고 일반적으로 보이지만, 회사와 직장인의 관계, 직장인의 자기 역할에 관한 정의를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비법들을 '역발상 성공학'이라는 키워드와 연결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모범생보다 문제아가 되라, 때로는 활이 미사일을 이긴다 등 신선한 발상의 직장처세술은 직장초보자들에게는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직장생활을 얼만큼 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 로니아의 절벽

1. 당신의 깃발을 올려라
1. 차별화된 깃발을 선명하게 내걸어라
2. 당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남과 다르게 하라
3. 조직과 개인의 비전은 구체적 현실 속의 실리로 판단하라
4. 바른 눈과 바른 말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5. 짐승은 뒤에서 몰고, 사람은 앞서 인도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6. 보스는 공지시키로, 관리자는 공유시키고, 리더는 공감시킨다
7. '왜'라는 질문에 당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이 공감하는가
8. 있는 곳에서 단점을 지적하고 없는 곳에선 장점을 칭찬하라
9. 프로 때문에라는 말 대신, 불구하고라는 말을 자주 쓴다

2. 깃발을 들었으면 앞으로 전진하라
1. 때문에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11. 스토리를 지닌 인물이 되라
12. 눈은 항상 위를 향하고, 손은 항상 아래를 향하라
13. 악의적 경쟁은 항상 후과를 남긴다. 선의의 경쟁을 하라
14.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수는 일이 이루어져가는 과정이다
15. 얻어야 할 것보다 먼저 버려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라
16. 모범생이 되기보다 문제아가 되라
17. 정말 심각한 위기는 정말 귀중한 기회일 때가 많다

3. 전진 중에도 항상 선 자리를 확인하라
18. 항아리 이론을 명심하라
19.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한 로완 중위는 군인이었다
20. 어려웠던 시절의 약속은 자가어음임을 명심하라
21.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보는 곳에서 기도하라
22.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 신뢰받을수록 조심하라
23. 솔직히 말해서라는 말을 좋아하지 마라
24. 계륵의 숨을 뜻을 발설하지 마라
25. 절대, 결코, 반드시라는 말은 하지 마라
26. 가급적 나중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27. '믿는'도끼도 도기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라
28. 일은 Ownership으로, 처신은 Servantship으로
29. 건강한 아부는 칭찬이다, 아부를 겁내지 마라
30. 때로는 활이 미사일을 이긴다
31. 위기상황일수록 상상은 통제하고 이성은 확장발동하라
32. 식양의 맹서를 확보하라

4. 또 다른 로니아의 절벽을 대비하라
33. 잦은 '감사해라'는 시대 변화의 신호다
34. 틈틈이 조직과 상사가 이룬 성과와 기적을 찬양하라
35. 눈에 보이는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면 안 된다
36. 토사구팽 당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37. 희생양을 조심하라
38. 이런 사람이 토사구팽 당한다
39. 토사구팽 당하는 것이 두렵다면 회사인간에서 벗어나라
40. 막다른 골목은 항상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준다

에필로그 : 토사구팽 당하라
후기 :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전

김용전

5년여의 교사 생활과 20여 년의 기업 조직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강원도 화천의 한 마을로 귀농하여 전업작가와 농업이라는 두 가지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전업작가로서는 그 동안의 조직생활에서 얻은 자신의 지혜와 경험이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맨(우먼)들을 위하여 귀중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직장인 자기경영을 위한 글쓰기와 강연을 주로 하고 있다. 농부로서는 하루하루 생명이 자라나는 과정을 아내와 함께 지켜보는 한편,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제주에서 출생,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거쳐 동대학원 교육학 석사와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그 동안 보성 고등학교 교사, 재능교육 이사, 서울교육 편집위원, 어문조선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새미래뉴스 편집위원이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