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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작은 임금님

악셀 하케 지음 | 조경수 옮김
미다스북스

2009년 06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0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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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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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악셀하케가 선사하는 아이와 어른들을 위한 동화. 화자의 집을 늙어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임금님이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이 책은, 임금님의 질문에 대해 ‘나’는 세상에서의 탄생, 성장, 노년 및 죽음으로 끝나는 과정을 설명한다. 하지만 작디작은 임금님의 세계관은 모든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상식적 세계관을 뒤집는다.

이 책은 인간이 태어나고 자라며 꿈을 꾸며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제공해준다. 또한 부드러우면서 신비한 삽화가 글과 함께 어우려져 한층 더 환상적이고 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켓 사이즈의 그림책이다.
이 세상 누구에게나 작디작은 임금님과 꿈이 필요하다! 5
진실한 이야기들 8
인생의 끝에 찾아오는 어린 시절 10

1. 작디작은 임금님, 십이월 2세 15
2. 빨간 상자에서 나온 꿈 29
3. 작디작은 임금님과 바깥나들이 52
4. 멋진 여름밤 82
5. 겨울, 난롯가에서 105

[추천사]
임금님 속의 거대한 우주/ 박이문 133

- 최근엔 제트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꿈을 꿨답니다.
하지만 제트 전투기를 타고 조금도 못 날았어요.
그저 그 제트기를 타고 자동차처럼 여기저기 드라이브만 했어요.
고속도로를 지나고 국도를 지나서 이윽고 도시로 들어가
성벽 바로 곁에 있는 주차장에 제트 전투기를 세우고
주차권 발매기에서 주차권을 뽑고는 가장 친한 친구 집에 갔더랬습니다.

친구와 저는 커피를 마셨어요.
친구가 제트 전투기가 어디 있냐고 묻기에
집앞 주차장에 세워뒀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제트 전투기를
주차장에 세워둘 수는 없는 법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제트 전투기가 있을 곳은 비행장이나 공중이라면서요.

저는 밖으로 나가 비행기를 비행장으로 가져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다시 그걸 끌고 도로를 지나갈 수는 없고
날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시내 한복판에서 제트 전투기를
이륙시킨다는 말입니까?

<본문 43쪽에서>


- 회사에서는 뭘 하지?
작디작은 임금님이 내게 물었다.

- 현실과 씨름하지요.
저와 똑같이 회사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서 현실과 씨름합니다.

<본문 55쪽에서>


- 자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출근길에 뭔가 저항하는 느낌이 든 적이 단 한 번도 없나?
마치 뭔가가 자신을 잡아당기면서
앞으로 가지 못하게 한다는 느낌이 없었어?
아니면 회사로 가는 길에 가슴 주변을 고리로 죄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전혀 없었나?

- 웬걸요, 그럴 때도 물론 있었죠.
하지만 그땐 그냥 제가 출근할 맘이 내키지 않거나,
직장 상사나 사장이 무서워서거나,
제 업무에 대한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 그렇지 않네! 그게 바로 용이었네.
저 녀석이 자네를 잡아당기거나 뒤에서 팔로 가슴을
꽉 잡은 것이란 말일세.

<본문 75쪽에서>


- 이보게 별을 보고 있으면 자넨 무슨 기분이 드는가?

- 저 자신이 작고 하찮은 존재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임금님처럼, 아니 임금님보다도 훨씬 더 작은 존재같은 느낌이 들고,
그러니까 저 세상은 엄청나게 큰데 나는 그 세상의 먼지나 티끌같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어두컴컴한 구석으로 튕기듯 굴러가도 아무도 아쉬워하지 않는
조그만 바퀴가 된 느낌이죠.

- 그럼, 나는 어떤지 아나?
난 엄청난 거인처럼 커지는 느낌이 들어.
내 몸이 늘어나 저 우주까지 뻗는 거지.
하지만 한순간 부풀었다 언젠가느 팡 터지고 마는
풍선과는 차원이 달라.
어떤 껍질이 팽창하거나 팽팽해지는 것처럼
겉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그저 몸통 그대로 저절로
커지고 늘어나는 바로 그 느낌이지.
마치 확 퍼져서 흩어지는 기체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
결국 나는 만물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우주 자체이고,
별들은 내 안에 있어.
자네, 그게 어떤 느낌인지 상상할 수 있겠나?

<본문 86쪽에서>

인간에게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1. 이 책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악셀 하케가 쓴 동화이다. 그러나 이 동화는 청소년과 어른이 같이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또한 이 책 [작디작은 임금님]은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철학서이기도 하며, 청소년이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지침서 역할도 하고 있다.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현실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벽에 갇히고 삶의 무게에 짓눌려, 무한한 상상력과 수많은 가능성의 꿈들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마찬가지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초등학생들조차 학교의 정규적인 교육 외에 사교육에 시달리는 생활을 보내야 한다. 지옥과도 같은 입시경쟁이 치열한 오늘의 한국적 현실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무한경쟁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더할 나위가 없다.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삶의 의미란 태어나면서부터 자라가는 동안 꿈을 확장하고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꿈이 축소되고 현실의 벽에 점점 갇히고 매몰되어가는 희망의 축소과정인 것이다.


2. [작디작은 임금님]속에서 현실의 속박이라는 의미는 용의 출현으로 상징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눈에는 안 보이는 용의 모습이 임금님과 같이 걷는 거리에서 확연하게 보인다. 그것도 날마다 사람들이 출근하고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 한복판에서. 그 용은 자동차를 가로막고, 사람들이 앞으로 걷지 못하도록 뒤에서 잡아당긴다. 비현실적이고 동화적으로 보이는 용은 사실상 현대인을 속박하고 억압하는 현실을 상징하는 것이다.
게다가 용과 함께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가로막고 걸어가는 시인은 말 그대로 오늘날의 시인처럼 현대의 문학적 철학적 기능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현대 기술문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무한질주하듯이 변해가는 현실에서 문학이나 철학의 기능이란 그 질주에 의문을 던지고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작품 [작디작은 임금님]은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가며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인생과 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주고, 장래의 도로 한복판에 출현해서 출근을 방해하는 용의 모습
꿈을 위해 입시지옥과 무한경쟁에 시달리며 공부하는 청소년에게는, 인간이 태어나고 자라며 꿈을 꾸며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제공해준다.

3. 작디작은 임금님이 작품 속의 ‘나’에게 말하듯, 우리의 삶은 꿈을 확장하고 펼쳐가는 과정이 아니라 오라 꿈이 축소되고 가능성을 점점 잃어버리는 과정에 불과하다. 어린 시절 비행사나 대통령이나 장군 따위의 그 모든 가능성의 꿈을 꾸던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그 가능성 가운데 축소된 하나의 영역 속에서 매몰되어 살아갈 뿐이다. 그래서 그들은 [작디작은 임금님] 속의 ‘나’처럼 꿈속에서조차 날지 못하는 비행사가 되어버린다. 그러니까 일상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현대인은 비행사의 꿈을 꾼다고 할지라도 날 수조차 없는 현실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악셀 하케는 우울하거나 쓸쓸하게 끝날 수 있는 동화를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위안을 주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한편의 시와 같은 동화로 만들어낸다. 작디작은 임금님은 작품 속의 ‘나’가 조종사의 꿈을 꾼 것이 아니라 실제 조종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넨 아침에 잠이 들고는 하루 종일 회사원이 되어 죽어라 일만 하는 꿈을 꾸는 거야. 그리고 저녁에 잠 꿈속에서도 날지 못하는 조종사의 비행기가 세워져 있다.
자리에 들면 깨어나서 밤새 진짜 자기 자신이 되는 거네. 어떤 때는 조종사, 어떤 때는 노 젓는 사람이었다가 어떤 때는 또 다른 뭔가가 되는 거지.”

4. 이러한 역설을 통해 악셀 하케는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악셀 하케가 이 작품 속에서 말하는 작디작은 임금님이란 사실상 내 안에 들어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다.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 저 멀리 끝없는 우주를 바라보면서 아름답고 찬란한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은 작디작은 임금님이 자신의 방 시렁 위에 차곡차곡 저장해놓은 갖가지 빛깔의 상자처럼 여러 종류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현실과 씨름을 하게 되고”, 그래서 점점 꿈은 축소되고 가능성은 위축된다. 이 때 내 안의 다른 나인 작디작은 임금님이 이렇게 이야길 하는 것이다.
“왜 너는 세상 저 편에 뭐가 있을지 상상하는 대신에 그저 안주하려고만 하는 거지? 왜 눈을 감고 스스로 세상의 모습을 생각해 내려고 하지 않는 건가? 어렸을 때는 심지어 눈을 뜨고도 마음껏 상상할 수 있었잖은가!
그 사실을 잊어버렸나? 어째서 잊은 거지?”

그래서 [작디작은 임금님]은 첨단과학기술문명에 의해 게놈이자 줄기세포의 확대판 정도로 축소되어 가는 21세기 인간상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이자 반성으로 읽을 수 있으며, 또한 이 작품은 우리에게 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과 세계관의 혁명과 함께 현대인들의 꿈의 회복에 대해 촉구하도록 한다.

◇추천사 중에서

작디작은 임금님 속의 거대한 우주
- 박이문(철학가/시인, 연세대 특별초빙교수)

이 작품은 상상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십이월 2세’라고 불리는 작디작은 임금님의 이야기이다. 그의 체격이나 거처 등의 크기, 그가 입는 의복이나 먹는 음식은 어느 동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아주 작고, 그의 생각은 신기하며 그의 행동은 어른이 보기에 아주 앙증맞고 희화적이다. 우리의 주인공인 작디작은 임금님은 붉은색 외투가 배 부근에서 잠기지 않을 정도로 뚱뚱하지만 말랑구미를 먹고 사는 그의 몸 크기는 집게손가락보다 작아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친구의 양복 새끼주머니 속에 숨고, 아주 작은 벽 틈바구니로 드나들 수 있을 만큼 왜소하다. …
이 작품은 모두 다섯 개의 환상적 즉 동화적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이 책의 화자인 회사원인 ‘내’가’ 뜻하지 않게 ‘작디작은 임금님’의 방문을 받고 임금님과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로 시작되며, 내가 임금님의 초대로 방문했던 그의 왕실에서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임금님과 내가 시내로 갔던 나들이에서 겪은 이야기, 임금님과 내가 함께 보냈던 어느 멋진 여름밤의 이야기로 연결되며, 어느 겨울 난로 가에서 그와 내가 함께 겪은 마지막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
이 책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알고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이상한 나라’와 같은 세계가 있다. 화자의 집을 작디작은 임금님이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이 책은, 임금님의 질문에 대해 ‘나’는 세상에서의 탄생, 성장, 노년 및 죽음으로 끝나는 과정을 설명한다. 하지만 작디작은 임금님의 세계관은 ‘나’ 즉 그 밖의 모든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상식적 세계관을 뒤집는다. 침대에서 눈을 뜨면서부터 생물학적으로 성숙하고, 지적으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가 시간이 갈수록 육체적으로 끊임없이 작아지고 정신적으로는 끊임없이 망각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며, 인생은 자유를 확장하고 꿈을 펴가는 발전과정이 아니라 현실에 속박되어 가능성을 상실하는 축소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어떻게 보면 인생이란 꿈의 수집이며, 산다는 것은 그렇게 수집한 꿈들이 담긴 상자들이 열림에 따라 꾸는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생은 사람들이 잠드는 저녁에 시작해서 아침에 사람들이 깨어나면 잠깐 쉬는 것이다. 잠드는 것을 깨어 있는 것이라고 하고, 깨어있는 것을 잠들어 있는 것이라고 해서 마땅해.” “그러니까 자넨 아침에 잠이 들고는 하루 종일 회사원이 되어 죽어라 일만 하는 꿈을 꾸는 거야. 그리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면 깨어나서 밤새 진짜 자기 자신이 된 것이지.” 아니 모든 것이 꿈인지도 모른다. ”자네는 내가 나오는 꿈을 꾸는 거고, 나는 자네가 등장하는 꿈을 꾸는 것이라네.” 라는 말을 듣고, “하지만 임금님은 지금 깨어 있는 것 아닌가요? 주무시는 게 아니잖아요?’ 라는 회사원인 나의 질문에, “자네가 그것을 어떻게 안다는 건가?”라고 대답할 때, 작디작은 임금님은 “자신이 나비의 꿈을 꾸고 있는지 아니면 나비가 자신의 꿈을 꾸고 있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한 장자와 똑같이 영원히 풀릴 수 없는 철학적 역설과 씨름하고 있다. …
“십이월 2세”라는 이름의 작디작은 임금님은 과연 누구이며, [작디작은 임금님]이라는 작품의 의미는 무엇인가? 상상적 인물인 “십이월 2세”는 첨단과학기술문명에 의해 게놈, 줄기세포라는 미세한 물질로 축소되어가는 21세기 인간상이며, 동화 아닌 동화인 [작디작은 임금님]의 의미는 나노, 컴퓨터, 인터넷, 우주선으로 나타난 경이로운 기술문명, 그것의 작동원리로서의 기계적 세계관이 몰고 온 삭막한 풍경에 대한 의식, 회의, 비판 즉 문명, 세계, 존재를 보는 새로운 시선, 시각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궁극적 메시지는 문명의 의미에 대한 근본적 반성과 세계관의 혁명의 필요성이며, 이 작품의 마술적 힘과 그러한 힘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경험은 바로 그러한 메시지 전달의 미학적 뛰어남의 증거이다. 작디작은 임금님은 거대한 마술사이다. 그러나 이 책에 들어 있는 보배들은 읽고 또 읽으면서 그 의미를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면서 그 맛을 씹어보고 또 씹어보는 독자에게만

작가정보

저자(글) 악셀 하케

지은이 - 악셀 하케(Axel Hacke)

1956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출생하여 괴팅겐과 뮌헨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뮌헨에서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칼럼니스트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부터 2000년까지 독일 일간지「쥐트도이췌 차이퉁」에서 기자와 칼럼니스트로 일했고, ‘내 인생 최고의 것’이라는 제목의 일상사를 다루는 칼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널리스트 활동으로 '요셉 로트 상'(1990)과 '에곤 에르빈 키슈 상'(1987, 1990), ‘테오도르 볼프 상’(1990) 등을 받았다.
베스트셀러가 많은 하케의 작품들은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하케의 동물 이야기》(2002l 창해),『내가 전부터 말했잖아』(2002, 북라인)등이 있다.

그린이 - 미하엘 조바(Michael Sowa)

1945년 독일 베를린 출생. 1975년부터 자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비현실적인 것을 그림으로 잡아내는 솜씨와 밝지 않은 분위기인데도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독특한 화법으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올라프 굴브란손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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