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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출판을 말한다

지속 가능한 출판을 위하여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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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0MB)
ISBN 9788989420842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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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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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출판을 말한다』는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 ‘전자출판 프로젝트’를 정리한 책이다. 출판사, 전자책 회사, 유통사 전자책 담당자들이 모여 한국의 전자출판의 과거의 현재를 돌아보고 전자출판의 미래를 모색했다. 오늘날의 전자책 열풍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국 전자출판은 어디까지 왔나, 미래의 전자책은 어떤 모습일까, 지속 가능한 전자출판을 위한 기본 조건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한 바와 비전을 담고 있다.
들어가는 말 새로운 책의 시대는 이제 겨우 시작이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1장 전자출판의 기본 문제들
용어 해설을 통해 본 전자책의 이해 -배진성 다이피아, 쿠키북스 대표
전자출판 시대의 출판생태계를 그리다 -정종호 전 한국출판인회의 전자출판위원장
전자책은 ‘책’이라는 상식 -김기옥 한즈미디어(주) 대표
전자책 B2B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정형선 (주)한국출판콘텐츠 사업팀장
전자출판의 저작권 이슈 -조미현 한국출판인회의 저작권위원장, 현암사 대표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의 현황과 이슈 -정종호 전 한국출판인회의 전자출판위원장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의 법적 문제점 -양지열 한국출판인회의 자문 변호사

2장 전자출판의 미래를 생각한다
지속 가능한 출판을 위한 전자책 생태계 -서정호 창비 디지털사업부 팀장
스스로를 위한 룰을 만들자 -최종수 문학동네 e북사업부 실장
디지털 출판이 출판이다 -이중호 (주)북센 미래사업본부장
전자책 시대, 출판이 지켜야 할 원칙 -장은수 민음사 대표
전자책, 2013년이 부담스러운 이유 -최종수 문학동네 e북사업부 실장
출판사가 맞이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모습 -이광희 길벗출판사 디지털 콘텐츠팀 대리
출판은 가내수공업이다 서재필 -서재필 (주)북이십일 멀티콘텐츠사업팀 팀장
로컬 플랫폼 서비스가 성공해야 한다 -이경훈 김영사 미디어기획부 부장
전자책, 우리는 만족하고 있는가 -나은심 새움출판사 편집부
편집자가 본 전자책의 미래 -김류미 디지털 퍼블리싱 페이스북 그룹 운영자
포스트 전자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백원근 (재)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
미래 전자책 키워드 -김철범 (주)아이이펍 대표이사
전자책 공연 준비는 끝났다! -정형선 (주)한국출판콘텐츠 사업팀장
전자책, 도전과 상생의 시대로 바라보자 -류영호 교보문고 신사업개발팀 차장
종이책.전자책 혼성소비자의 미래 -채기정 웅진OPMS 전략&서비스기획팀
당신이 꿈꾸는 전자책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김안나 리디북스 마케팅팀 팀장
독자, 저자, 출판사와 함께 달리는 마라톤 -백용창 KT미디어&콘텐츠부문 상무보
전자책 시대에 관한 불온한 전망 -장익순 씨앗을뿌리는사람 대표
현재에 충실한 자만이 미래를 말할 수 있다 -신경렬 더난출판사 대표, (주)한국출판콘텐츠 대표이사

3장 전자출판의 비즈니스 모델은 있는가 - 전자책 전문가 좌담
류영호 -교보문고 신사업개발팀 차장
서정호 -창비 디지털사업부 팀장
이경훈 -이경훈 김영사 미디어기획부 부장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현정환 -리디북스 콘텐츠제휴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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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는 2010년 3월, 전자출판 활성화와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저작자와의 합리적인 계약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라 보고 충분한 논의와 연구를 거쳐 전자출판 인세율과 표준계약서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하여 회원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 도서의 경우 “출판사는 저작물의 전송이 개시된 후 1회당 저작권 사용료로서 종이책 1권당 지급받을 인세액과 동일한 금액을 저작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라는 인세율 권고안을 제시한 바 있는데, 이는 지금과 같은 과도기에는 종이책과 전자책을 같은 기준으로 규율함으로써 저작권자의 기존 권익을 보장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출판문화 생산기반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근거로 하고 있다. - 56쪽

저작권법은 제57조 제1항에서 “저작물을 발행하거나 복제ㆍ전송(이하 “발행 등”이라 한다)할 권리를 가진 자는 그 저작물을 발행 등에 이용하고자 하는 자에 대하여 배타적 권리”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제63조에 따른 출판권을 제외했다. 복제ㆍ전송할 수 있는 권리는 발행권이라는 보다 큰 개념으로 설정해놓고, 특례를 두어 출판권을 별도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출판은 “저작물을 인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문서 또는 도화로 발행”하는 것이다. 즉 전자책은 “발행”하는 것이고, 종이책은 “출판”하는 것이다. - 67쪽

전자책 시대일수록 편집의 질을 담보하는 것은 출판의 필수적인 생존 조건이다. 우리가 만드는 책은 완전하지 않지만 완벽을 지향해야 한다. 책의 진화에서 편집은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도 계속해서 그럴 것이다. 출판이 믿어야 하고 지켜야 할 가치는 전자책 시대에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다. 우리는 좌고우면하면서 신중하게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 - 100~101쪽

앞으로 출판사에서는 전자책 업무에 관한 코디네이터(조정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들의 역할은 ‘통합’과 이름 그대로 그에 따른 ‘조정’이다. 코디네이터는 전자책 구현을 위한 기술적인 요소와 기존 종이책에서 완성된 편집과 디자인적인 면의 결합과 조정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기존 출판 업무와 새로운 전자책 업무를 양자 모두 경험해야 한다. 따라서 전문적으로 깊게 파지는 못하더라도, 양쪽 영역에 양발을 걸치고 항상 균형점을 잡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 107쪽

출판은 산업 내부에 언어의 장벽이라는 훌륭한 보호 장치가 있기 때문에 스크린쿼터 같은 외부장치를 도입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문화적 독자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문화적 독자성의 내부가 얼마나 풍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도서정가제 같은 외부적 장치와 연관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기업에 의해 유통이 독점된다면, 우리의 문화적 독자성이 빈약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쓸데없는 것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아마존이나 애플, 구글의 전자책 서비스가 무서운 이유는, 돈 많은 거대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의 서비스가 곧 플랫폼이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 115쪽

앞으로도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둘러싼 기술, 서비스, 이용자 환경은 변화가 계속될 것이다. 관건은 출판 외부 환경의 변화를 출판사 내부의 콘텐츠와 수익모델로 어떻게 변환시킬 것인가로 모아진다. 빅뱅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환경 및 미디어 지형의 비선형적인 단층화를 주시하지 않고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에만 착목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출판기업의 사회적 몫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핵심은 기술이나 자본이 아니라 세분화된 시장의 수요에 조응하는 특화된 멀티 콘텐츠 생산 능력, 그리고 이를 다중활용(MSMU, Multi Source Multi Use)할 줄 아는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까지의 출판 형태나 사업 방식을 뛰어넘어 전문 콘텐츠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출판기업과 출판산업의 미래 비전이 달려 있다. - 126쪽

한국 전자출판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 ‘전자출판 프로젝트’를 정리한 책이다. 출판사, 전자책 회사, 유통사 전자책 담당자들이 모여 한국의 전자출판의 과거의 현재를 돌아보고 전자출판의 미래를 모색했다. 오늘날의 전자책 열풍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국 전자출판은 어디까지 왔나, 미래의 전자책은 어떤 모습일까, 지속 가능한 전자출판을 위한 기본 조건은 무엇인가, 전자출판의 비즈니스 모델은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한 바와 비전을 담았다. 전자책의 미래는 장기적인 비전, 계획, 정책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만 보다 명확해진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전자출판의 현재를 파악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지속 가능한 전자출판을 위하여
전자책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이 책은 그동안 출판계에서 있었던 한국 전자출판의 다양한 논의들을 담고 있다. 먼저 전자책도 책이라는 상식의 구축부터, 출판권과 저작권의 새로운 정립이라는 과제가 있었다. 한국출판인회의 전자출판위원회에서 추진한 전자출판 표준계약서와 표준 인세율 권고안, 전자책 권리 확보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 등이 이러한 맥락에 있다. 이러한 기본 문제들을 해결하는 한편, 전자책 제작?변환 솔루션과 전자책 전용 서체 개발 등 출판계가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전자출판을 활성화하기에 앞서 질서를 구축하려는 일련의 과정 및 성과와 더불어 B2B, B2C,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등의 유통과 보안 문제, 디지털 교과서?도서관 전자책 서비스의 저작권 문제 등 현재 가장 첨예한 이슈를 다루었다.

2장에서는 출판사, 전자책 회사, 유통사 전자책 담당자들이 모여 한국 전자출판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진행형의 이슈를 검토하며 전자책의 미래를 모색한다. 구글플레이 북스의 국내 진출(2012년 말) 등 해외 전자책 플랫폼을 바라보는 시각, 실제 전자책을 제작하면서 부딪치는 문제, 해외 출판사들의 전자책 비즈니스 동향, 출판계가 전자책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요구되는 출판사와 출판인의 변화, 소셜미디어와 전자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자책 등 콘텐츠?제작?유통에 대한 아이디어들은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전자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고민한 결과물이다.
3장에서는 전자책 전문가 4명이 모여 전자출판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대담을 담았다. 각자가 속한 필드에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어떠한 조직 구성으로 전자출판을 진행하는지를 비롯하여, 해외 출판계의 변화, 국내 전자책 단말기, 이펍 3.0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전자출판이 활성화되면서 저자, 독자, 편집자, 유통사 등 전자출판 생태계의 각 주체들에 가져올 변화들을 살펴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기옥

저자(글) 류영호

저자 류영호는 현재 교보문고 변화추진실 차장으로 디지털 콘텐츠 사업 개발 및 대외 제휴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외의 다양한 커머스(Commerce)와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사례 분석을 통해 업무와 접목시키며, 스마트 미디어 환경의 성장에 따른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인사이트를 키우고 있다. 《한겨레문화센터》, , 《기획회의》, 《출판저널》, 《한겨레21》 , 《비즈델리》 등에 국내외 전자책 시장 및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과 관련한 강의 및 원고를 연재하고 있다. 아마존이나 애플 등 일류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존하는 플랫폼 시장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 등 공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샐리던트(Saladent)로서, 10여 년 전부터 아마존닷컴과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성과들을 정리하고 있다. 매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개인 블로그 부커스랩(bookers.lab)을 통해 경제경영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도서들을 추천하고 있다.

저자(글) 양지열

저자 양지열은 1971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1994년 중앙일보 공채 32기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 사회부, 문화부, 인터넷뉴스본부 등에서 8년간 기자로 일했고, 1996년에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IT 분야에 관심이 깊어 조인스닷컴(Joins.com)에서 엔터테인먼트 팀장을 맡았다.
짧지 않은 기자 생활을 하며 돈이 없고 마땅한 조언자가 없어 법적 곤란을 겪는 사람을 수없이 봐왔고 스스로도 어려움을 겪었다. 펜만으로는 그 짐을 덜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늦깎이로 사법시험에 응시, 변호사가 되었다. 법무법인 한강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가율의 대표 변호사다. 기자 생활과 IT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적재산권과 상표권 분쟁, 기업의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법조인으로서 공공선을 실현한다는 초심을 다져 현재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지자체 세금낭비조사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출판인회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글) 이경훈

저자 이경훈은 다양한 직장과 직종을 경험하다가 2007년 7월, 그린비출판사의 웹기획팀장이라는 이름으로 출판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웹기획ㆍ마케팅부로 간판을 바꿔 달고, 마치 10년 전부터 출판 일을 해온 것처럼 자연스럽게 출판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책 만드는 일이 재미있어 보였지만, 사람들이 책을 읽는 행위가 더 흥미롭게 느껴졌다. 편집자가 ‘책’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출판 마케터는 ‘책 읽기’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출판 마케터란 이름을 아주 좋아한다. 2011년 3월부터 김영사에서 출판사의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SBI(서울북인스티튜트)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출판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글) 이광희

저자 이광희는 전자책 전문가.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남 인스트루먼트의 설계팀에서 첫 직장을 마쳤다. 평소 소설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직접 집필하는 작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유페이퍼와 스매시워드에서 직접 집필한 소설들을 전자출판하면서 본격적인 전자책 트렌드와 산업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수의 전자책 세미나에서 ‘효과적인 전자책 제작 솔루션' 에 대한 강연을 하며 출판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는 도서출판 길벗의 디지털콘텐츠 팀에서 ePub(이펍)으로 제작한 전자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출판인회의(sbi)에서 ‘전자책 제작 실무' 클래스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 :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출판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출판계에 편집자로 입문해 1983년 창작과비평사(현 창비)로 옮긴 뒤 만 15년 동안 현장영업자로 일했다. 당시 창비에서 《소설 동의보감》《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른, 잔치는 끝났다》《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출판계 최초로 ‘출판마케팅’ 분야를 개척했다. 1998년 삶의 방향을 바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했다.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를 창간해 올해로 13년째 발간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북페뎀》 등 한국출판의 발전을 꾀하는 출판잡지와 단행본을 끊임없이 발행해왔고, 출판비평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언론매체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2010년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새로운 책의 시대》《베스트셀러 30년》《출판마케팅입문》《희망의 출판》《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우리에게 온라인서점은 과연 무엇인가》《e-북이 아니라 e-콘텐츠다》《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한국출판의 활로, 바로 이것이다》《디지로그 시대 책의 행방》《열정시대》《책은 진화 한다》《위기의 책, 길을 찾다》《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등과 다수의 공저가 있다.

저자 : 김류미
강남이 허허벌판일 때부터 거기 살았고 반지하 자취생활을 거쳐 다시 강남에 산다. 몇 년 간의 알바 인생에서 얻은 좌우명은 ‘일하는 것은 살아가는 것이다’였다. 졸업 후, 1년간 희망청에서 일하며 ‘88만원 세대’라는 접점을 고민했다. 블로그질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트윗질에 집중하는 편. 구원 같았던 책을 만들고 소개하며 마침내 쓰게 된 행운도 누렸지만, 여전히 좋은 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여전히 하루하루가 산만하다. 저서로 《은근 리얼 버라이어티 강남소녀》가 있다.

저자(글) 김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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