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문화영 지음

수선재 2006년 09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08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조급증에 걸려버린 세상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하루에 한 가지씩의 메시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책. 저자는 여유야말로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며 힘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참여유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실천이 따라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모았다.

목차

출판사 서평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여유 - 여유가 있는 한 기회는 있다.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인 것은 같은데, 왜 갈수록 시간이 없을까?
이 책은 조급증에 걸려버린 세상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하루에 한 가지씩의 메시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부담 없이 언제 어느 장을 펼쳐도 1분이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준다.

'이것'은 사물을 객관화할 수 있는 힘이고,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는 근원이다.
'이것'에서 창조와 발전, 노력과 결과가 나온다.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여유'이다.

저자는 여유야말로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며 힘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참여유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실천이 따라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왜 '여유'인가
사람에게는 '기회'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 기회는 충분한 준비 상태에서 오는 것이다. 이 준비 상태란 어떠한 일도 처리해낼 수 있는 힘이 비축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바,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인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현실을 보면 몸과 마음의 여유는커녕 하루 24시간도 부족해서 지하철 안에서까지 걸으며 바삐 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먹고사는 문제로, 어떤 사람은 마음의 병으로 숨돌릴 틈 없이 살아가고 있다.
정말로 일이 많고 시간이 없어서일까?
진정한 여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몸이 아무리 바빠도 여유로운 이가 있고, 아무리 한가해도 여유 없는 이가 있다．

'여유'
참다운 여유란 다름 아닌 마음가짐 하나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여유가 있을 때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이제는 '여유'다.
모든 문제의 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범인의 속성이다 보니 이런저런 복잡한 방법들이 책으로, 학문으로 나와있지만, 여유 하나면 현대인의 마음의 병은 모두 치유가 가능한 것이다.

▷한 가지 더,
자신의 생일에 해당하는 날짜를 펴 보아라.
신기하게도 자신이 가장 명심해야 할 인생의 지표가 그곳에 나와 있다! ^^

♧ 본문 소개

1월~3월
마음이 바쁘면 모두 바쁩니다.
마음이 한가로우면 모두 한가롭습니다.
한가로운 가운데 여유가 생깁니다.
여유는 모든 것을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힘입니다.
여유는 모든 것을 정확히 실행할 수 있는 힘입니다.

4월~6월
여유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먼 길을 가지 못합니다.
여유가 없으면 판단이 흐려지므로
실수를 하기 쉬운 것입니다.
여유에서 창조가 나오고 발전이 나옵니다.
바쁠 때일수록 여유를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7월~9월
항상 마음의 여유는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여유스러운 것이 아닌
참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참여유는 흔들리지 않는 데서 옵니다.

10월~12월
여유가 있는 한 기회는 있습니다.
매사를 여유 없이 생각하므로 마음이 성급해져
기회가 없고 지금 당장인 것으로 보이나,
한 발자국만 물러서면
언제 어디서고 눈에 뜨이는 것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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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지은이 문화영
1951년 함남 원산 출생. 외국어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정치학 전공), 대한적십자사와 국회에서 근무하였다.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협력 책임연구원을 지내는 등 당시로서는 드물게 여성으로서 사회적 성공의 길을 걸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숨쉬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였다.
30대 후반에 순탄하던 공직 생활을 접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마침내 문학이라는 동반자를 선택하여 희곡으로 등단하였다(현대문학). 그 후 KBS 라디오 'KBS무대'를 통해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다큐멘터리 홍범도', '한국외교비사'를 집필하는 등 A급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 활약하였다.
5년 전 『선계에 가고 싶다』를 출간한 이후 여성 명상수련가로서 독특하게 일가를 이루어왔으며 그밖에도 『한국의 선인들(전 6권)』,『소설 선(仙)(전 3권)』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충청도의 어느 산자락에서 흙과 풀벌레 소리와 더불어 자연인으로 살고 있으며, 숨쉬는 학교 '수선재'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화영

지은이 문화영
1951년 함남 원산 출생. 외국어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정치학 전공), 대한적십자사와 국회에서 근무하였다.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협력 책임연구원을 지내는 등 당시로서는 드물게 여성으로서 사회적 성공의 길을 걸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숨쉬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였다.
30대 후반에 순탄하던 공직 생활을 접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마침내 문학이라는 동반자를 선택하여 희곡으로 등단하였다(현대문학). 그 후 KBS 라디오 'KBS무대'를 통해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다큐멘터리 홍범도', '한국외교비사'를 집필하는 등 A급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 활약하였다.
5년 전 『선계에 가고 싶다』를 출간한 이후 여성 명상수련가로서 독특하게 일가를 이루어왔으며 그밖에도 『한국의 선인들(전 6권)』,『소설 선(仙)(전 3권)』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충청도의 어느 산자락에서 흙과 풀벌레 소리와 더불어 자연인으로 살고 있으며, 숨쉬는 학교 '수선재'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