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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면 좋은 일이 생길까

다우

2013년 04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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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MB)
ECN 0102-2018-000-002840630
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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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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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더 좋은 삶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생명윤리학자 스티븐 포스트 박사가 25년간 연구 분석한 사랑의 놀라운 힘『왜 사랑하면 좋은 일이 생길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건강하고 오래,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한다. 생명윤리학자 스티븐 포스트 박사는 이를 과학적ㆍ실용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수많은 결과와 사례, 일화를 통해 사랑이 일생에 미치는 지속적이고 끈질긴 영향력을 파헤친다.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연구해 정리했으며, 인간발달학, 뇌과학, 노인학, 심리학과 사회학 등을 망라하여 신뢰성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미국 유수대학 44곳의 과학 연구들을 엄선하고 분석하여 감사, 보살핌, 용서, 용기, 유머, 존중, 연민, 충실함, 경청, 창의력 등 삶에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랑을 열 가지로 분류했다. 이 열 가지 사랑이 일으키는 삶의 경이로운 변화들을 살펴보며,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긍정적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사랑이 정신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과 수명, 사회적 성공과 행복한 노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낸 책이다.
사랑을 주는 행위는 누구나 당장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쉬운 일이면서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장 막강한 힘을 지닌다. 사랑을 주었을 때 도리어 받았던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던 ‘사랑’이라는 주제에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근거들을 뒷받침하여, 우리가 왜 사랑해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머리글

1장. 안개 속에서 찾아낸 사랑
전혀 다른 차원의 ‘로맨스'
‘끝없는사랑연구소’가 세워지다
아스피린보다 뛰어난 약
‘헬퍼스 하이’ 효과
소소한 사랑부터
클리블랜드행 버스의 두 남자
다양한 ‘기브’

2장. 사랑과 인생의 관계를 수량화하다
사랑의 네 가지 대상
사랑의 열 가지 방식
다시 ‘사랑생애지수’로
위대한 자선사업가도 사랑에 서툴다

3장. 소소함에 눈길을 돌려라_#첫 번째 사랑. 감사
감사의 치유 효과
쾌락의 쳇바퀴를 부숴라
함께함에 감사하기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감사
사랑생애지수. 나는 감사하며 살고 있을까?

4장. 겨울날 정원을 돌본다는 것_#두 번째 사랑. 보살핌
한겨울의 정원 돌보기
인생이, 당신 편이 되게 하려면
10대부터 누군가를 도와라
멘토링은 키스다
성별의 차이도 고려하라
보살핌은 삶을 확장한다
아름다운 역설
20달러 지폐의 기적
유전자에 새겨진 ‘헬퍼스 하이’
사랑은 죽음도 늦춘다
사랑생애지수. 나는 타인을 보살피며 살고 있을까?

5장. 모욕과 상처의 감자 자루 내려놓기_#세 번째 사랑. 용서
나도 당신도 실수하는 인간일 뿐
용서의 시작은?
모욕과 상처의 감자 자루
우리는 피해자면서 가해자
용서는 나를 위한 처방전
나이가 주는 혜택
상처에서 눈길을 돌려라
인간관계의 ‘유리한 고지’
사과의 힘!
사랑생애지수. 나는 얼마나 용서하며 살고 있을까?

6장. 질기고 단단한 사랑의 힘_#네 번째 사랑. 용기
용기가 필요한 순간
벨 전화사 직원들의 비밀
세 부류의 약자
부드러운 대면
트라우마, 용기의 원천
사랑생애지수. 나는 용기 있게 살고 있을까?

7장. 인생의 구급상자_#다섯 번째 사랑. 유머
무거움보다 강한 가벼움
10분 노 젓기, 100번 웃기
심각한 상황을 무장해제하라
개그맨의 시선 빌리기
‘유머 구급상자’의 효과
따뜻한 관계와 웃음
삶의 부조리에 웃음 지어라
희망을 일깨우는 방법
사랑생애지수. 나는 유머러스한 사람일까?

8장. 권력의 사다리에서 내려서다_#여섯 번째 사랑. 존중
사다리의 어디쯤 올라섰을까
존중의 네 가지 계단
관용, 차이는 때론 축복
정중, 흔쾌히 감수하는 희생
수용, 진심 어린 대화로 시작하다
경외, 생명과 존재의 기적 맛보기
사랑생애지수. 나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살고 있을까?

9장. 모성의 뇌를 깨워라_#일곱 번째 사랑. 연민
‘파티 쿰’
연민의 뇌를 찾다
연민의 혜택
연민의 닭고기 수프
뇌를 바꾸는 연민
히말라야 승려들에게 명상 배우기
지하 대피소에서 누구를 살릴 것인가
마운틴레이크스 주민들
사랑생애지수. 나는 연민을 행동으로 옮기며 살고 있을까?

10장. 묵묵히 관계를 지켜가는 것_#여덟 번째 사랑. 충실함
사랑의 순서
관계를 지켜가는 힘
시간의 연금술
자녀에게 온전한 세상은?
충실함을 지킨 연인
일상의 영웅
열렬히 친구를 찾아라
여성에게 우정을 배워라
우정의 영역에 넣어라
사랑생애지수. 나는 다른 사람에게 충실한 삶을 살고 있을까?

11장. 몸으로도 들어라_#아홉 번째 사랑. 경청
“저한테도 물어보세요!”
두 개의 귀를 갖게 된 이유
상대는 나의 거울
‘나’의 범위에 다른 사람 들이기
온몸으로 듣기
좋은 부모는?
사랑생애지수. 나는 경청하며 살고 있을까?

12장.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사랑_#열 번째 사랑. 창의력
사랑의 천연조미료
감수성 높은 치유제
필그림과 풀러와 간디
사랑생애지수. 나는 창의적으로 사랑하고 있을까?

맺음말
감사의 글
찾아보기

피실험자들은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행복도가 꾸준히 상승하는 걸 경험했다. 하루에 한 번씩 잠시 감사할 일에 집중하는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행복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은 내게도 놀라웠다.(…)통증과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근이영양증 환자나 소아마비후증후군 환자들에게서도 동일한 현상이 목격되었다._p66, 3장 소소함에 눈길을 돌려라 중에서

『사랑의 생물학』의 저자 아서 재너브 박사는 “뇌가 성숙해질 때까지 계속 키스해주라”고 말한다.(…)수십 년간 200만 명이 넘는 사춘기 청소년을 관찰한 연구로 명성이 높은 미니애폴리스 서치연구소는 10대들에게서 건강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요인은 주변에 의지할 만한 어른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임을 밝혀냈다._p87. 4장 겨울날 정원을 돌본다는 것 중에서

모욕이나 상처를 경험할 때마다 자루에 감자를 한 알씩 담는다고 상상해보라. 그리고 일주일 내내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거나 출근할 때, 식사를 하거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그 자루를 들고 다녀야 한다고 상상해보라._p122, 5장 모욕과 상처의 감자 자루 내려놓기 중에서

텔아비브대학의 차야 오스트로워는 홀로코스트 생존자 84명을 인터뷰해 트라우마 극복 요소를 연구한 결과 유머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터뷰에서 한 생존자는 “유머는 정신적 인내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유머는 그 어떤 형태로도 매우 중요했다. 수용소 생활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니 믿어도 좋다”고 말했다._p160, 7장 인생의 구급상자 중에서

“안녕하세요, 폴리 박사님!” 그러자 그 방에 있던 스무 명가량의 환자들이 거의 동시에 활짝 웃으며 한목소리로 합창했다.(…)폴리 박사는 그곳에 있던 모든 환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안부를 주고받았다.(…)자연스런 잡담 속에서 처방이 이루어졌다._p179, 8장 권력의 사다리에서 내려서다 중에서

프린스턴대학의 과학자 조슈아 그린과 조너선 코헨은 피실험자에게 본인과 상관없는 폭력 피해자의 상처에 대해 생각을 집중하도록 하고 그들의 뇌를 촬영했다. 그 결과 아이의 고통에 반응하는 어머니의 뇌 부위와 같은 곳이 밝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은 우리 인간에 내재된 본능적 행위라는 것이 다시금 입증된 셈이었다._p.221, 9장 모성의 뇌를 깨워라 중에서

“장기간의 결혼생활은 우리에게 전반적으로 이로운 계약이다.(…)이는 부부 양자가 삶이라는 전체 비즈니스에서 상당 부분을 능숙하게 처리할 줄 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결혼에 관한 이러한 연구는 우리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그것은 상대뿐 아니라 결국 우리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다.”_p238, 10장 묵묵히 관계를 지켜가는 것 중에서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노년기에 좋은 친구가 있으면 수명을 22퍼센트나 더 늘려준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연구의 핵심은 친구와 가족을 통해 소속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비혈연적 관계가 수명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_p254, 10장 묵묵히 관계를 지켜가는 것 중에서

간호사는 제 침대 머리맡으로 의자를 당겨 앉더니 힘들게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꽤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분이 자리를 뜬 뒤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다리를 못 쓰게 됐지만 이렇게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준다면 나도 살아갈 의미가 있겠구나’. 그건 확신에 찬 생각이었습니다. 그분은 제게 도움을 받았다지만, 실은 제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_p261, 몸으로도 들어라 중에서

살면서 생기는 좋은 일들은
당신이 베푼 사랑의 결과이다!
‘사랑의 과학자’ 스티븐 포스트 박사가
찾아낸 사소한 사랑의 나비효과

우린 왜 다시 사랑에 주목해야 할까? 그간 수많은 현자들이 사색하고 성찰하며 외쳐왔던 사랑에 아직 더 알아야 할 새로운 것이 있을까? 이 책은 사랑을 철학적ㆍ윤리적 관점이 아닌 과학적ㆍ실용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와 마틴 셀리그먼이 강력 추천한 이 책은 수많은 연구 결과와 사례, 일화를 통해 사랑이 일생에 미치는 지속적이고 끈질긴 영향력을 파헤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랑을 주는 사람은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행복한 삶을 산다. 일찍부터 사랑의 힘을 키워온 사람일수록 사회적 지위가 높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스테파니 브라운의 연구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는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건강이 개선된다는 닐 크라우스의 연구, 다른 환자를 돌본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된 캐롤린 슈워츠의 연구, 어릴 적 베푼 사랑이 50년이 지나 사회적 성공과 수명에 미친 영향을 찾아낸 폴 윙크의 연구 등 수많은 분야의 과학자들이 과학의 힘을 빌려 자신 있게 말한다. “사랑을 주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삶의 방식”이라고.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통해 사랑의 위력에 눈뜬 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 스티븐 포스트 박사는 25년간 사랑을 연구한 끝에 ‘사랑을 주는 행위는 누구나 당장 쉽게 할 수 있지만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지구상에서 가장 막강한 힘’이라고 결론 내린다.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당신은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당신의 사랑이 곧
당신의 인생임을 증명한 책

템플턴상을 만든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이자 자선사업가인 존 템플턴 경은 사랑의 위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사랑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연구해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는 사랑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스티븐 포스트 박사를 눈여겨보고 있다가 그에게 사랑을 진지하게 연구해보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해서 ‘끝없는사랑연구소Institute for Research on Unlimited Love’가 세워지고 사랑과 인생의 관계를 파헤치는 대대적인 실험이 시작된다.
포스트 박사는 하버드대와 스탠포드대, 미시간대 등 미국 유수대학 44곳의 과학 연구들을 엄선하고 분석한 결과, 삶에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랑을 열 가지로 분류한다. 그것은 감사, 보살핌, 용서, 용기, 유머, 존중, 연민, 충실함, 경청, 창의력이다. 이 열 가지 사랑이 일으키는 삶의 경이로운 변화들을 풍성한 연구 결과와 일화,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오랜 기간 연구해 정리한 이 책은 인간발달학, 뇌과학, 노인학, 심리학, 사회학 등을 통해 사랑이 정신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과 수명, 사회적 성공과 행복한 노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낸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함께 그들의 지혜와 성찰을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불안하고 불만족스런 삶을
이기는 힘

저자는 불안과 불만이 가득한 세상의 풍조를 바로잡을 유일한 해결책도 오직 사랑뿐이라고 말한다. 두려움과 소외감으로 우울증에 걸리는 10대들, 묻지마 범죄가 판을 치는 사회, 관행이 우선하는 삭막한 의료계의 현실 등 이 시대의 일그러진 풍조를 바로잡을 유일한 해결책은 사랑하는 법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뿐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또 사랑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의 처방전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감사하고 누군가를 보살필 때, 용서하고 용기를 가질 때, 유머를 사용하고 누군가를 존중할 때, 연민을 갖고 충실함을 지킬 때, 누군가의 말에 경청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때 일상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사랑은 일상의 안내자이자 효능 높은 치료제요, 세대를 거듭하며 전해지는 축복”이라고 수많은 과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ㆍ감사 일기를 쓴지 21일째부터 근이영양증 환자의 통증과 피로감이 줄고 수면 시간이 길어졌다.
ㆍ감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표를 빠르게 이룬다.
ㆍ10대 때부터 타인을 보살펴온 이들은 훗날 높은 사회적 위치에 오르는 경향이 있었다.
ㆍ용서를 잘 하는 사람이 삶의 만족도가 높고 질병도 덜 걸리며 성격도 밝다.
ㆍ고등학교 농구선수들의 경기 성적이나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후보생들의 향후 리더십 유무, 대학 진학을 앞둔 졸업반 학생들의 태도는 용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ㆍ‘희망적인’ 사람들의 94퍼센트가 삶의 시련을 극복하는필수 요소로 ‘쾌활함’을 꼽았다.
ㆍ건강한 결혼생활에는 갈등의 유무보다 부부의 대화와 웃음, 애정의 정도가 훨씬 중요하다.
ㆍ이타성이 높은 지도자들은 남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탁월한 유머 감각이 있었다.
ㆍ건강한 자기애가 충만한 여성들은 창의력과 공감력이 높으며 사회적 지위도 대체로 높았다.

어릴 때부터
사랑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웰리슬리대학의 폴 윙크 교수는 1920년대에 시작된 캘리포니아버클리대학의 인간개발연구소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피연구자들의 일생을 추적 관찰했다. 피연구자들은 신생아 또는 10~12세 아동 때부터 사망 시까지 평생에 걸쳐 10년 주기로 임상의를 만나 가족, 일, 건강, 여가활동, 개인적 관심사, 사회정치적 취향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면담을 받는데, 그 결과 고등학생 시절에 타인을 돌본 사람들이 훗날 높은 사회적 위치에 오르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밖에도 여러 연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1980년대에 시작된 ‘아동발달 프로젝트’에서 교사로부터 배려심을 키우는 방법을 배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되었을 때 도덕성과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했다. 또한 자원봉사에 적극적인 10대는 삶에 충실하고 학교 성적도 좋았으며 평생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들이 자진해서 누군가를 도울 때 가장 효과가 높겠지만 학교에서 자원봉사에 의무적으로 참여시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꽤 흥미롭다.
제적 위기에 처했던 대학생들이 시간 관리법이나 공부 요령 대신에 강인함을 기르는 이른바 ‘사랑의 훈련’을 받고 성적이 평균 이상으로 올라 학교에 남게 된 경우도 있었고, 또래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스스로를 학대하던 한국의 10대 여학생들은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고 큰 치유 효과를 얻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연구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가르치라고 말해준다.

◆ 추천사

“알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행동한다.
우리가 왜 사랑해야 하는지 그 근거를 제시해주는 책.”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ㆍ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 책을 마음에 새겨라.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 이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반드시 기여할 것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심리학자ㆍ『몰입의 즐거움』저자

“이 책은 따뜻한 사랑의 과학적 연구물을 흥미롭고 훈훈하며 격조 있게 제시한다. 니체의 ‘삶을 바꿔라!’라는 철학의 기준을 충족하는 책이다.”
-마틴 E. P. 셀리그먼, 심리학자ㆍ『긍정심리학』저자

“나는 스티븐 포스트 박사의 사랑과 이타주의 연구의 열혈 추종자이다. 그의 연구물은 대단히 혁신적이고 고무적이며 우리 삶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조지 베일런트, 하버드 의과대 정신의학교수, 『행복의 조건』저자

“이 책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라는 가르침이 필경 행복한 삶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프랜시스 S. 콜린스, 의학박사ㆍ인간게놈프로젝트 총지휘자ㆍ『신의 언어』저자

“정말 좋은 내용들로 가득하다. 읽고 즐기고 변화하라!”
-밀러드 풀러, 해비타트 창립자ㆍ풀러집짓기센터 대

작가정보

저자 스티븐 포스트(Stephen G. Post Ph.D.)는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의과대학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한 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 템플턴 상을 만든 존 템플턴 경Sir John Templeton의 적극적 제안과 후원으로 사랑의 과학적 탐구를 위한 ‘끝없는사랑연구소Institute for Research on Unlimited Love, IRUL’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하버드와 미시간대 등 40여 곳의 미국 유수 대학과 손잡고 인간발달학과 뇌과학, 심리학과 사회학 등을 넘나드는 50건 이상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지극히 추상적이고 일시적인 행위로 이해하던 사랑의 실체를 찾아낸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포스트 박사는 의료보건학에 헌신한 공로를 널리 인정 받아 호프보건상Hope in Healthcare Award과 파이오니어메달Pioneer Medal, 의학공로상과 특별봉사상 등을 받았다. 알츠하이머에 관한 그의 저술은 『영국의학저널』에서 ‘21세기의 의학 고전’으로 명명되었으며, 『사이언스』, 『국제행동의학저널』, 『랜싯』 등 명망 높은 학술지에 200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하고 십여 권의 학술서를 집필했다. 세계 곳곳에서 사랑에 관한 강연 활동을 벌이고 학술회의를 주관했며, 캠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등 여러 대학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다. 현재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교수이다. ‘데일리쇼’, ‘토크오브더네이션’, ‘오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교감을 나누는 사랑의 전도사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종교의 마음The Heart of Religion』, 『나눔의 숨겨진 선물The Hidden Gifts of Helping』등이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선정되었다.

저자(글) 질 니마크

저자 질 니마크(Jill Neimark)는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과학 저술가이며 미국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의 특집 기사 에디터로 활동했다. 그녀의 저작물은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디스커버』지 등에도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녀의 소설 『블러드송Bloodsong』은 ‘이달의 책 클럽’에 선정되었고 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미국의 주요 문학지 『시마론 리뷰』와 『메사추세츠 리뷰』, 『보더랜즈』에 그녀의 시가 소개되었다. 아동서 세 권도 출간했다.

역자 강미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교양, 비즈니스, 문예 등 영어권의 다양한 양서들을 번역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혹의 기술』,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야성의 엘자』, 『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이너프』, 『치팅 컬처』, 『인류의 역사를 뒤흔든 말말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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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왜 사랑하면 좋은 일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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