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회화 한꺼번에 끝장내기

조은 외 지음

이채 2006년 03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01년 05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토익과 영어회화를 동시에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 귀와 말문이 트이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실용 영어를 하면서 시험도 잘 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아울러 영어공부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을 수록했다.

목차

제1장 지금 한국은 영어와 전쟁중
적을 알면 길이 보인다 / 일상 생활에서의 서바이벌 게임, 토익 / 지력(知力) 사회에서 살아남기, 토플 / 토익 + 토플 = 텝스
제2장 테스트 영어 죽이기의 실제, 토익 필살기(必殺器)
토익, 죽이면 죽는다 / 예비 시험 3번은 필수 / 토익에도 시험 범위가 있다 / 토익이 좋아하는 단어 / 토익이 좋아하는 문제 / 이것이 바로 토익이다
제3장 미쳐라, 무조건 덤벼라!
나, English Hunter / L/C 완전히 끝장내기 / 생활 속에서 토익 공부를 / 토익 문법 정복하기 / 독해 최종 정리
제4장 영어를 죽여야 내가 산다면
영어 문장 하나하나가 영어 문법 / 영문법의 정체―영어의 구조를 밝혀라 / 죽어도 일치만은 시켜라 / 최종 점검 완료 / 문법은 기본적인 것만 확실히 / 어휘는 어떻게 늘려야 할까 /
실전 체험기―원시인, 영어가 제2의 본능이 되기까지

출판사 서평

토익․회화 한꺼번에 끝장내기 도서출판 이채에서의 영어 정복의 왕도 “KILL ENGLISH 시리즈” 두 번째 권으로 ꡔ토익․회화 한꺼번에 끝장내기ꡕ가 출간되었다. 지금도 서점에 차고도 넘치는 영어책이 또? 하지만 한 달에만도 90여 종 가깝게 쏟아져 나오는 영어 관련 서적들은 우리 사회가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인력을 그만큼이나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는 반증에 다름 아니다. 그렇게 난무하는 영어 관련 서적들 속에서 이채의 “KILL ENGLISH 시리즈”는, 미8군 속칭 ‘하우스 보이’류의 경력 모호한 저자들이 Native Speaker들도 고개를 젓는 속어들을 나열해 놓은 조잡한 책들이나 순전히 정답 찍는 요령만을 읊어 놓은 책들과는 철저히 차별화되어, 기초부터 탄탄히 온전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출간되고 있다. - - 지금 한국은 영어와 전쟁중 - 실업자 100만 시대. 대졸자 3명 중 1명 꼴로 취업. 가뭄에 콩 나듯 있는 구인처에 원서라도 내볼라치면 토익 ○○점 식의 응시자격이 대뜸 발목을 붙잡는다. 월급쟁이 노릇해도 마냥 그 자리니 고시나 볼까 싶었다면 이제는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조만간 국가고시도 일정 정도의 공인 영어 성적 없이는 아예 응시 기회조차 얻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학교가 자체 규정한 영어 구사․사회 봉사․정보화 기준에 미달하면 졸업을 시키지 않는 ‘삼품제’를 실시한 이래로 각 대학들이 앞다투어 ‘졸업 자격제’를 도입해 제때 대학문을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초등학교 3․4학년 영어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어로 회의를 하는 기업체도 늘어만 가고 있다. 목하 한국은 영어와 한판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 21세기 지력사회(知力社會)의 유능한 정보 소유자, 개척자가 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전문성과 체력, 그리고 영어 구사력 세 가지 능력을 갖추는 길이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것은 멀고도 험난해서, 우리에게 좌절과 패배감을 안겨 주고 가끔 자기 혐오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피해갈 수 없는, 반드시 넘어야 할 장벽이다. 자신의 재능과 전문성이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한다면 일평생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비참할지 상상해 보라. ―머리말에서 - - 영어를 죽여야 내가 산다면 - TOEIC 시험의 주관사인 ETS의 자료에 의하면 TOEIC 점수 860점 이상이면 Non Native로서 의사 소통에 충분하다고 간주된다. 실제도 그러할까? 우리의 경우 테스트 대비용, 좀더 적나라하게는 ‘요령 익히기’ 영어에만 매달린 나머지 정작 실무에서는 간단한 비즈니스 상담이나 서신 한 장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시급한 테스트 대비용 영어를 무시할 수 없는 것도 현실. 이 책 ꡔ토익․회화 한꺼번에 끝장내기ꡕ는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제로 영어를 자유자재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공식에 밑줄 쳐 무조건 머릿속에 집어넣고 보는 ꡔ성문 종합 영어ꡕ 류의 문법 공부나 달달 외운 다음 사전 찢어 먹는 식의 전근대적인 어휘 공부는 이제 그만. 그와는 근본적인 접근 방법에서부터 완전히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엉덩이가 아닌 머리로 하는 공부법이 전격 소개된다. - - 엉덩이로 공부하던 시대여, 안녕! 이제 머리로 승부하자 - 또한 ꡔ토익․회화 한꺼번에 끝장내기ꡕ에는 영어를 공부하는 기초 학습자들이 귀가 뚫리고 말문이 열리는 체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생생한 실전 체험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실전 체험기는 누구나 영어 듣기를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나 의문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며, 더 이상의 시행착오 없이 그야말로 확실히 귀를 뚫는 노하우 그 자체이다. 테이프를 어느 정도 들어야 하는지, 어떤 테이프를 들어야 하는지, 테이프를 들으면서 말문은 어떻게 트여야 하는지 등이 조목조목 제시되고 있어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만족할 만한 성과는 두말하면 잔소리. 또한 학습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정보 모음집 “괴물통신”과, 보기 쉽고 알기 쉽도록 구성된 각종 표와 계획서들도 이 책만이 가진 장점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조은 외

이 책을 지은 조은은 1969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박사과정 중에 미국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코넬대학으로 유학해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영어교육 전문가 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ꡔCHANGE UP TOEICꡕ(파고다아카데미)가 있으며 TOEFL 책을 집필하고 있다. 같이 지은 최민기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를 마쳤고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KILL ENGLISH 시리즈 제1권 ꡔ영어를 죽여라!ꡕ를 조은과 함께 지었고 ꡔ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이야기ꡕ(이채)를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