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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소녀: 중독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뉴무브먼트 문학선 1
김효나 지음
새움

2010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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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64MB)
ECN 0111-2019-800-000414139
쪽수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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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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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중독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김효나의 장편소설『오래된 소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뉴무브먼트 문학선」의 첫 번째 책이다. 뒤라스와 얀의 세기적 사랑을 모티브로 삼았지만, 그들의 사랑을 담아낸 이야기는 아니다. 권위적인 여작가와 자살 충동에 휩싸인 게이 청년의 대화를 통해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980년 여름, 트루빌 바닷가에 위치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아파트에 얀 안드레아가 들어와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얀은 27살, 뒤라스는 66살이었다. 얀은 사랑을 믿지 않는 게이였고, 뒤라스는 글쓰기밖에 모르는 알코올중독의 여작가였다. 여작가에게 수백 통의 팬레터를 보내던 청년은 어느 날 그녀의 초대를 받게 된다. 그녀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된 청년은 자신이 그토록 예찬하던 여작가의 실체를 보게 되는데….
제로
인간의 몸은 아홉 개의 구멍이 난 상처
모르는 이야기
당신 눈까지 물이 찼어요
새벽의 포즈
그러나 투쟁
구릿빛 젊은 여자 예술가
방문객들
착, 밀착
남자와 여자사이에...있다
낭만으로 병든 여자들
어쩔 수 없는
밤, 밤, 밤
시베리아
오, 미사오!
사실주의적 대화
당신에게 사랑은, 하이드빅 드 헬

밤바다
더는 춥지 않아

작가의 말

눈을 뜨면 벌써 낮, 내일도 낮, 모레도 낮, 낮, 낮, 낮, 낮, 너무 온전히, 너무 기억하며, 너무 설명해가며, 너무 졸졸졸, 너무 끄덕끄덕, 너무 답답히, 너무 다다다다닥, 너무 너무 너무 살다 죽는 건 아닐까? 매일 찾아오는 밤을 왜 갖지 못하는 걸까? 밤은 온다. 밤은 여지없이 찾아온다. 밤을 갖는다. 밤을 쓴다. 밤에 바다에 간다. 밤에 거리를 배회한다. 밤에 사람을 찾는다. 밤에 전화를 한다. 밤에 경계를 넘는다.
_<밤밤밤>중에서(151쪽)

죽기 전에 당신을 알고 싶다. 나는 널 끝내고 싶다. 나는 어떻게 너의 책과 스쳐서, 어떻게 너를 만나서, 이 지경이 된 건지. 너는 왜 나를 이렇게 망쳐놓은 건지. 잘리고 그만 두고 포기하는 나날들, 나는 널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데, 나는 모든 욕망을 버렸는데, 넌 날 그렇게 만들었는데. 내가 여기서 눈물을 흘린다고 널 끝낼 수 있을까? 적어도 난, 솔직하긴 한 걸까? 눈물은 거짓이 아닐까? 네게 잘 보이기 위한, 너의 쓸쓸함을 달래주기 위한, 네게 쓸모 있기 위한 연기가 아닐까?
_<낭만으로 병든 여자들>중에서(126쪽)

그것은, 그는 금세 다시 날개를 활짝 펼치고 훨훨 날아오른다. 순간 16년이 지난다. 지났다. 과거가 되었다. 순식간이었다. 흠뻑 젖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소녀는, 완전히 늙었다. 나이를 세어본다. <사랑해.> 여전하다. 늙은 소녀의 나이는 여전히 <사랑해.>
_<밤바다>중에서(236쪽)

1. 뉴무브먼트 문학선

한국문학은 고전 중이다. 현재(2009년 4월) 시장에서 한국문학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책은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다. 그 뒤를 잇는 것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이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히 ‘작가’라는 전문성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대중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여주려는 문학계의 경향을 말하고자 함이다. 이른바 순수문학에서 사소설의 경향이 두드러진다거나 하위의 장르문학에서 ‘양산형 판타지’들이 판치고 있는 등의 현상은 한국문학의 빈곤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빈곤함을 극복하기 위한 출판계의 노력은 나름 있어왔다. 황금가지의 ‘밀리언셀러클럽’이나 휴먼앤북스의 ‘뉴에이지 문학선’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현재의 작가 이름, 문단 중심에서 작품의 특질만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넓혀주고 있다.
우리는 그 후발주자로서 ‘뉴무브먼트 문학선’을 내놓는다. 이것은 현재의 고정된 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글을 우선 받아들여 소설의 지평을 넓혀보려는, 작지만 새로운 움직임이다.

2. 책소개

세상과 철저히 고립되어 살아가는 늙은 여작가.
이 소설은 그녀에 대한 오마쥬인가, 조롱인가?


1980년 여름, 트루빌 바닷가에 위치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아파트에 얀 안드레아가 들어와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얀은 27살 뒤라스는 66살이었다. 얀은 사랑을 믿지 않는 게이였고, 뒤라스는 글쓰기밖에 모르는 알코올중독의 여작가였다. 그들의 동거는 16년 동안 지속되었다.
이 소설은 뒤라스와 얀의 세기적 사랑을 모티브로 그려진 소설이다. 하지만 온전히 그들의 사랑을 담아낸 이야기는 아니다. 그들의 삶을 빌어 뒤라스처럼 스스로를 고립시킨 이들의 내면으로 파고 들어간다. 작가의 말처럼 ‘가슴에 병이 든 사람들’과 ‘다르게 병들어 있는’ 작가 스스로가 자신들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곧 뒤라스와 얀의 대화다.
인간 내면이란 말로 설명하기 힘들 때가 많다. 그래서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적인 문체로 그들의 내면을 독자들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실제의 얀과 뒤라스가 아닌, ‘가슴에 병이 든’ 그래서 고립된 우리들의 내면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글과 삶은 함께 갈 수 없다, 작가에겐 삶이 없다, 라고 너는 말했다. 단호한 얼굴이었다. 한동안 나는 그 말에 미쳐 살았다. 나 역시 삶이 없어야 했다. 너와 내가 다르다는 걸 깨닫기까지 난 멍하니 삶 없이 살았다. 그러나 ‘삶이 없다’는 말과 ‘살다’란 말은 반대다. 삶 없이 살 수 없다. 물론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한다. 그러나 포기하는 것도 삶의 일종이다. 살아있는 한 삶은 있다. 나는 이제 너의 말에 동의하지 못한다. 찬성하지 않는다. 널, 그만 지지한다.
_낭만으로 병든 여자들, [오래된 소녀]중에서

글쓰기, 사진, 영화, 이미지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무언가에 중독되지 않고 현실을 살아갈 수 있나?


소설에는 사진과 영화 등 현대예술의 다른 매체가 등장하여 인물의 판타지를 조성한다. 청년은 사진가로 일했지만 어느 순간 사진 공포증에 걸려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된 인물이다. 청년은 현실에서 도피해 절벽으로 늙은 여작가를 찾아오지만 그곳에서 사진에 중독된 또 다른 사진가를 죽이게 된다.
글쓰기에 중독된 늙은 여작가, 사진에 중독되었던 청년, 영화에 중독된 영화감독, 이미지에 중독된 일본 소녀, 무언가에 중독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이 소설은 그에 대한 이야기다.

여전히 창백한 얼굴의 청년은 잠시 망설이다가 곧 셔츠단추를 푸르기 시작했고, 바지 지펴를 내렸으며 마지막으로 사각슬립을 벗어 내렸다. 빛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사진가가 커튼을 모두 쳐놓은 덕에 청년의 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눈부시게 희다. 사진가는 순식간에 드러나 움직이는 이 신비로운 몸에 놀란 듯 벙진 얼굴로 카메라 조리개를 조여 대고 있었다. f16,f11,f8,f5,6,f1,8. 어느새 청년은 침대에 올라가 누웠다.
“아니, 눕지 마. 사진가분이 좀 도와줘요. 공중에 매달린 소시지마냥 이 분을 묶어 올려봐요.”
_남자와 여자 사이에 ……있다, [오래된 소녀]중에서

뉴무브먼트 첫 번째 권, [오래된 소녀-중독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나]의 저자는 말한다.
“흥미로운 스토리 위주로 나아가는 대부분의 소설과는 다른, 다른 사고, 다른 대화 방식을 취해봤을 뿐이다. 그렇더라도 소중한 것은 맨 처음 것만이 가질 수 있는 '야생성(sauvage)'이 아닐까 한다.”
그의 말처럼 그의 소설은 아직 ‘길들지 않았다’. 어떤 제도, 어떤 형식에도 구속되지 않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직 그만의 독특함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효나

김효나

1982년 서울生. 서울대 미대에서 도자공예를 전공하고 프랑스로 떠나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사진과 비디오, 소리 작업을 하였다. 2007년 파리-세르지 국립고등예술학교에 입학했지만 5개월만에 학교를 그만 두고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첫 소설 『오래된 소녀-중독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를 끝내고 현재 준비 중인 장편소설 『노트북』은 불어로 번역되어 프랑스에도 출간될 예정이다.

여기는 파리다. 소설은 3개월 간 이곳에서 쓰여졌다. 그녀들 때문에, 아니, 뒤라스 때문에(덕분에)를 핑계로 이곳에 온 지 3년. 소설 속 어느 문장처럼 나는 이제 정말 그녀, 너를 놓아버리고 싶었다. 여기, 몽마르트 하늘 위로 훨훨 날려 보내고자 한다. 뒤라스는 시작이었다. 소설 속 모든 단어들의 씨앗, 부풀려진 사건들의 근원이었다. ‘그녀’에서 ‘그녀들’로. 그리고 다시 ‘나’로. 아주 아주 느리게 팽창해갔다.
이 속도, 여기서부터가 나였다.
_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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