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실무 이것만 알면 된다(최신개정)

이기찬 지음

중앙경제평론사 2006년 04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1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무역실무의 모든 것!

무역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전 정보를 담은 실무서『무역실무 이것만 알면 된다』. 무역실무 전반을 강의하고 있는 이기찬 교수가 자신의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무역 일을 하기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항목만을 간추려서 설명한다. 간결한 문체로 서술하여 단기간에 무역실무의 기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구성하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번 최신 개정판은 2011년 1월부터 정식 발표된 <인코텀즈 2010>의 핵심사항을 반영하였다. 본문 곳곳에 견적송장, 화환신용장, 선하증권 등 무역거래에서 자주 쓰이는 서류양식을 첨부해 각자 필요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도 생생한 무역실무 정보를 전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 무역은 어떻게 하나
1장 무역의 개요
2장 무역의 절차
3장 아이템 및 거래처개발 방법
4장 신용조사와 무역계약
5장 거래조건
6장 결제방식
7장 신용장
8장 운송
9장 보험
10장 통관
11장 무역서식 작성 요령
12장 클레임과 분쟁해결
13장 무역관련 기관 활용 방안
14장 인터넷의 활용방안

책 속으로

일반적으로 바이어와 셀러가 이메일 등을 통해서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모든 계약조건에 합의가 이루어지면 셀러가 최종적으로 합의된 계약조건을 명시해서 proforma invoice, order confirmation, sales note 등의 제목으로 발행하거나, 바이어가 pruchase order, purchase note, order sheet 등의 제목으로 발행한다. -본문 51쪽

일람불신용장(at sight L/C) :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선적서류와 환어음이 제시되는 즉시 신용장 대금의 지급이 이루어지는 신용장. 이와 반대로 선적서류와 환어음이 제시되고 일정기간 후에 대금이 지급되는 신용장은 기한부신용장(usance L/C)이라고 한다. -본문 70쪽

해외거래처로부터 받아야 할 미수채권이 있으나 중재에 대한 사전합의도 없고, 소송을 통해서 해결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될 때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 D&B Korea(www.dnbkorea.com), ABC Korea(www.abccompanies.co.kr) 등과 같은 해외 채권추심기관에 의뢰한다. -본문 136쪽

출판사 서평

현장에서 무역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만을 골라 알기 쉽게 설명한 책. 무역실무가 이제까지 일반개론서나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며,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무역에 입문해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내도록 안내한다. 특히 이번 최신 개정판은 2011년 1월부터 정식 발효된 《인코텀즈 2010》의 핵심사항을 반영하여 실전에서 그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 <인코텀즈 2010> 반영 무역실무 핵심 포인트!

이 책은 11가지 거래조건 등 <인코텀즈 2010>의 주요내용을 전면 반영한 최신 개정판(2011)이다. 복잡하고 장황한 이론 대신에 무역초보자나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항목만을 골라 간단명료하게 설명한 책으로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무역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대학에서 무역을 전공해 무역이론에 관한 것이라면 거의 모든 것을 섭렵했는데도 막상 무역 현장에 들어서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 일쑤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10여 가지의 무역거래조건과 매도인과 매수인의 의무 등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지만 실제 거래에서는 대부분 3~4개 정도의 거래조건만이 사용되고 있다. 신용장만 해도 한 학기에 걸쳐 수업을 받을 정도로 그 종류가 많지만, 그 중에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또 운송, 보험, 통관 등과 관련한 업무는 무역회사에서 직접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각각 운송업체, 보험회사, 관세사 등에서 모든 업무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무역실무라기보다는 각각 운송실무, 보험실무, 통관실무라고 정의하는 것이 타당하다. 해당업계에서 일하지 않는 한 기본적인 용어만 이해해도 무역업무를 처리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무역관련 법규의 경우도 수시로 개정되기 때문에 업무를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확인하는 것이 더 오히려 효율적이다.
이 책은 이처럼 복잡다단한 무역이론 가운데 실전에서 꼭 필요한 핵심만을 엄선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현장 실무자들에게 시간 절약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켜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한 권으로 쉽게 끝내는 실전 무역서!

무역에 관심이 있고 무역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실무에서 꼭 필요한 포인트와 개념만을 이해하고 과감하게 무역 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대기업이든 중소수출업체 직원이든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역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 직장인들이 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 군더더기를 과감히 생략하여 부피는 얇은 책이지만 무역거래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이 빠짐없이 언급되어 있으며, 단기간에 무역실무의 기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생생한 실무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자료들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 무역업무에 들어가서 각 단계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등 구체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문 중간 중간에 견적송장, 화환신용장, 선하증권 등 무역거래에서 흔히 쓰이는 서류양식도 첨부시켜 각자 필요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기찬

저자 이기찬
서울사대부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율산실업(주)과 현대건설(주)에서 무역 및 영문행정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유선무역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유수한 업체들의 에이전트로 활동하였고 그 외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업체들을 상대로 다양한 무역경험을 쌓았다. 2003년 5월 이기찬무역연구소를 설립하여 무역과 관련한 저술, 강의, 컨설팅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교수 및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이기찬 무역실무》 《무역천재가 된 홍대리》 《나홀로 창업 오퍼상이나 해볼까?》 《세계시장에 나를 팔아라》 《무역영어 이렇게 하면 된다》 《무역실무 이것만 알면 된다》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 《오퍼상 어떻게 하나요?》 《당신도 무역을 할 수 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