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파는 디지털 상인들

최을영 외 지음

인물과사상사 2006년 09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4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터넷과 전자 상거래를 통해 막대한 부를 창출해 낸 E-비즈니스 기업인들. 이윤추구라는 자본주의 정신과 동떨어진 정보 사회주의자 러치드 스톨먼에서부터 한국 벤처의 대부 정문술,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실리콘벨리의 인디아나 존스라 할 수 있는 짐 클라크에 이르기까지 10명의 경영전략과 리더십에 관해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목차

.머리말 ...5
. 래리 엘리슨 - 실리콘 밸리의 좌충우돌 간판스타/ 고훈우 ...17
. 정문술 - 자본주의에 복수를 꿈꾸는 한국의 벤처 대부/ 김학수 ...55
. 존 챔버스 - 유토피아를 파는 베테랑 세일즈맨/ 김환표 ...95
. 제프 베조스 - 신화와 거품의 기로에 선 디지털 유통혁명의 선두주자/ 이휘현 ...127
. 리처드 스톨먼 - 열린 정보 사회의 적들에 대항하는 사이버 히피/ 이휘현 ...153
. 이민화 - 휘청거리는 한국 벤처의 프론티어/ 이휘현 ...181
. 짐 클라크 - 실리콘밸리의 인디아나 존스/ 최을영 ...207
. 앤드류 그로브 - 항상 경계하는 자만이 경쟁에서 이긴다/ 최을영 ...247
. 스콧 맥닐리 - 빌게이츠는 나의 적/ 최을영 ...285
. 마이클 델 - 컴퓨터 유통혁명의 선구자/ 최을영 ...321

출판사 서평

- 디지털 시대의 성공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벤처 정신은 5%의 성공 가능성에 도전하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 오라클의 제왕 래리 엘리슨 : 관리 소홀로 발생한 위기를 딛고 기존의 PC에 대항할 수 있는 NC(Network Computer) 시대의 선도를 통해 MS사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 실리콘밸리의 인디아나 존스, 짐 클라크 : “돈을 벌면 성공이고, 돈을 벌지 못 하면 실패라는 그 명확한 경계점이 좋아 나는 이 세계에 뛰어들었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넷스케이프와 같은 회사들이 MS사의 도전에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면서, MS사가 개척하지 못한 분야로의 도전을 끊임없이 감행하고 있다. 그가 창업한 회사들은 실리콘 그래픽스, 넷스케이프와 헬시온이 있다.

- 백수 생활의 아픔을 딛고 시스코 시스템즈사의 최고경영자가 된 존 챔버스 : 그는 지금도 만나는 사람마다 묻는다. “Are you ready?”(준비 됐습니까?) 인터넷 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 인텔사의 앤드류 그로브 : 일본 기업의 공략에 결정적인 위기를 맞은 마이크로 프로세서 시장으로 방향을 돌림으로써 새로운 신화를 이어간다.

- 스콧 맥닐리 :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사 80년대 말의 대불황을 이기도록 한 그는 오늘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거침없이 공룡 MS사에 대항하고 있다.

- 미래산업의 창업자 정문술 : 그의 성공은 마흔셋에 창업한 금형공장의 실패, 이어서 설립한 미래산업의 반도체 검사장비 계발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결과이다.

- 한국 벤처기업의 효시로 불리는 메디슨사 이민화 회장 : “한국이 21세기에 선진국이 되느냐 후진국이 되느냐는 지식 사회와 벤처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 아마존 닷컴으로 전자상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제프 베조스 : 30대 중반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그는 현재 ‘원-클릭 서비스 특허 논쟁’과 ‘소비자 정보를 기업 자산화’했다는 구설수로 위기를 맞고 있다. 아마존의 미래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는 속에서도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실리콘밸리, 그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경영전략
- 존 챔버스 : 시스코사에서는 매니저급 이상의 간부 사무실은 크기나 구조, 가구가 모두 똑같다. 특권주의를 없앤 수평적 의사결정구조가 아니면 변화에 살아남을 수 없다. 고객과 늘 만나라!

- 짐 클라크 : 단 한순간이라도 난 최고가 되길 원해요.

- 정문술 : 사업도 인간관계다 신뢰가 없으면 백전백패다.

- 래리 엘리슨 : 뛰어난 기술보다 공격적 마케팅이 중요하다.

- 앤드류 그로브 : 정신착란증에 걸린 것처럼, 초긴장 상태로 항상 경계하는 자만이 경쟁에서 이긴다.

- 리처드 스톨먼 : 친구와 함께 나눠 갖고 나눠 먹는 것은 좋은 것이다. 만약 친구가 그렇지 않다면 그 친구와는 사귀지 마라.

- 스콧 맥닐리 : 나는 대결과 마찰을 조장한다. 모든 직원들이 싸우면서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쏟아내기를 원했다.

- 마이클 델 : 변화는 관리하거나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변화를 귀찮아하는 마음이 깔려 있다. 변화를 적극적으로 성심 성의껏 포용해라.

<『미래를 파는 디지털 상인들』이 다룬 인물들>

-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실리콘밸리의 좌충우돌 간판스타
- 정문술: 자본주의에 복수를 꿈꾸는 한국의 벤처 대부
- 존 챔버스(John Chambers): 유토피아를 파는 베테랑 세일즈맨
- 제프 베조스(Jeff Bezos): 신화와 거품의 기로에 선 디지털 유통혁명의 선두주자
- 리처드 스톨먼(Richard Stallman): 열린 정보 사회의 적들에 대항하는 사이버 히피
- 이민화: 휘청거리는 한국 벤처의 프론티어
- 짐 클라크(James H. Clark): 실리콘 밸리의 인디아나 존스
- 앤드류 그로브(Andrew S. Grove): “항상 경계하는 자만이 경쟁에서 이긴다”
- 스콧 맥닐리(Scott McNealy): 빌 게이츠는 나의 적(敵)
- 마이클 델(Michael Dell): 컴퓨터 유통혁명의 선구자

작가정보

저자(글) 최을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