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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겐10

아름드리미디어

2016년 12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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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85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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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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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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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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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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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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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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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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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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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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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의 내용
전쟁이라는 광풍이 일본 열도를 휩쓸고 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도 모르는 소시민들은 대일본제국의 영광을 위해 애젊은 젊은이들과 자기 자식마저 죽음으로 내몬다. 평등과 박애의 사상을 생활의 신조로 하여 부지런히 사는 주인공, 겐의 아버지는 몇 안 되는 부자들을 위해 대다수 가난한 서민들을 죽음과 빈곤으로 내모는 전쟁에 반대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비국민이라는 꼬리표와 이웃의 따가운 눈총, 경찰의 조사, 그리고 감옥살이였다. 또 그의 다섯 아이들도 학교나 공장, 동네에서 비국민 자식으로 손가락질과 누명을 뒤집어쓰기 일쑤였다. 큰아들 고오지는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비국민'이 아님을 보이겠다며 군대에 자원입대하게 된다. 전쟁이 계속될수록 일거리는 없고 식량난이 가속화되어 겐의 가족은 메뚜기를 잡아먹으며 겨우 겨우 생존을 유지해 간다.

그러던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시키에 원폭이 떨어졌다. 길고 긴 일본의 비인간적인 전쟁은 미국의 원폭이 투하되고 9일만에 일본이 항복을 선언함으로써 끝이 난다. 그러나 국민에게는 이 날부터 지옥 같은 고통의 나날이 시작된다. 부모도 형제도 당장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등을 돌린다. 범죄가 난무해도 경찰의 위신은 땅에 떨어져갈 뿐이었다. 살아남은 사람들, 그들에게는 무슨 짓을 해서든 살아야 한다는 절대절명의 과제가 있을 따름이었다.

전쟁이 끝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방사능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겐의 엄마도 원폭병으로 앓게 되어 미국의 ABCC란 곳에 찾아가 보지만, 치료는커녕 단지 원폭에 대한 실험재료로 취급당할 뿐이었다. 치료할 돈을 구하기 위해 겐과 의형제를 맺은 류타는 깡패들의 도박판을 털고 깡패들의 복수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경찰서 창살 안으로 들어간다. 류타가 소년원에 있는 사이, 겐과 그의 가족, 친구들은 고철을 모아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며 양장점을 차릴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류타의 의붓아버지는 원폭의 후유증으로 결국 쓰러졌고, 그가 쓴 소설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겐은 인쇄소마다 뛰어다니지만, 얻은 것은 냉담한 거절뿐이었다. 전쟁이 끝난 후 참전주의자들은 평화의 전사로 이름을 바꾸고, 깡패와 손을 잡고 미국에 아부하며 서민들 위에 군림하고, 미국은 원폭 문제에 대해 함구령을 내려놓은 상태였던 것이다.

한편, 류타는 소년원을 탈출하여 겐과 의형제가 살고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겐이 살던 집마저 평화도시건설이라는 미명 아래 헐리게 되고, 형제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전쟁이 끝난 지 8년이 지났어도 원폭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양장점을 만들 꿈을 키우던 나추에 누나도 세상을 떠나고, 우연히 알게 되어 사랑하게 된 미쭈꼬마저 떠났다. 깡패들의 마수에 걸린 주먹밥, 류타와 가추코도 하나 둘 떠나고 결국 겐은 혼자가 되었다. 겐은 전세계에 감동을 주는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것으로 <맨발의 겐> 1부는 끝을 맺는다.



저자 소개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는 원폭과 전쟁이 가장 큰 피해당사자인 한국에서 뒤늦게나마 한국어 판이 나오게 된 것을 무척 감격스러워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맨발의 겐>은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만화이다. 그는 1938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반전활동을 하던 아버지로부터 일본이 얼마나 무모한 전쟁을 하고 있는지를 들으며 자랐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원폭이 떨어질 때, 담 하나 사이로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으나, 원폭이 일으킨 폭풍에 무너져내린 집더미 속에 깔린 아버지, 동생, 누나가 불길에 휩싸이며 지르는 비명소리를 들으며 도망쳐야 했다. 이때 가족들의 비명소리는 평생 귓가에 울리게 되었다.

화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1961년 이후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66년, 원폭병원에 입원하여 7년간 투병생활을 해오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화장을 했는데, 뼈가 없었다. 원폭 방사능 세슘이 뼈를 녹였던 것이다.
무모한 전쟁을 일으며 원폭 투하를 초래한 일본의 전쟁지도자들과 원폭을 투하한 미국에 다시금 분노를 느낀 저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는 <검은 비에 맞아서>를 발표하고(1968년), 게속해서 전쟁과 원폭의 어리석음을 고발하는 <어느날 갑자기>, <뭔가가 일어났다> 등을 발표했다.

<맨발의 겐>은 월간소년 점프(1973년)에서 만화가의 자서전을 그리는 기획의 1번 타자로 연재된 만화다. 저자는 “본서에서 전개되는 사건들은 모두 내가 히로시마에서 체험하거나 견문하여 기억해두고 있던 것을 근거로 했다. 인간이란 어리석게도 인종편견과 종교분쟁으로, 또 무기를 양산하는 죽음의 상인들의 간계로 말미암아 끊임

작가정보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는 원폭과 전쟁이 가장 큰 피해당사자인 한국에서 뒤늦게나마 한국어 판이 나오게 된 것을 무척 감격스러워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맨발의 겐>은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만화이다. 그는 1938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반전활동을 하던 아버지로부터 일본이 얼마나 무모한 전쟁을 하고 있는지를 들으며 자랐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원폭이 떨어질 때, 담 하나 사이로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으나, 원폭이 일으킨 폭풍에 무너져내린 집더미 속에 깔린 아버지, 동생, 누나가 불길에 휩싸이며 지르는 비명소리를 들으며 도망쳐야 했다. 이때 가족들의 비명소리는 평생 귓가에 울리게 되었다.

화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1961년 이후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66년, 원폭병원에 입원하여 7년간 투병생활을 해오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화장을 했는데, 뼈가 없었다. 원폭 방사능 세슘이 뼈를 녹였던 것이다.
무모한 전쟁을 일으며 원폭 투하를 초래한 일본의 전쟁지도자들과 원폭을 투하한 미국에 다시금 분노를 느낀 저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는 <검은 비에 맞아서>를 발표하고(1968년), 게속해서 전쟁과 원폭의 어리석음을 고발하는 <어느날 갑자기>, <뭔가가 일어났다> 등을 발표했다.

<맨발의 겐>은 월간소년 점프(1973년)에서 만화가의 자서전을 그리는 기획의 1번 타자로 연재된 만화다. 저자는 “본서에서 전개되는 사건들은 모두 내가 히로시마에서 체험하거나 견문하여 기억해두고 있던 것을 근거로 했다. 인간이란 어리석게도 인종편견과 종교분쟁으로, 또 무기를 양산하는 죽음의 상인들의 간계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전쟁과 핵무기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을 읽는 것으로 평화에 대한 존중과 어려움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용기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다면 작가로서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고 밝혔다.

옮긴이
김송이는 <맨발의 겐> 출간을 기획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완간이 이루어지기까지 온갖 정성을 쏟았다. 그녀는 194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자란 재일 한국인 2세로서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현재는 통역과 번역을 하면서 도오시샤 대학을 비롯한 일본 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를 하고 있다.

이종욱은 1966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오사카 간사이 대학 대학원에서 재학 중이다.

익선(원영상)은 경주에서 자라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입학, 원불교 총무로 활동했다. 현재는 일본 교또 불교대학 박사과정에서 동아시아 불교의 정체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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