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쉽게 꾸미는 우리 집 DIY

학연출판사 편집부 지음 | 강성욱 옮김

푸르름 2014년 10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3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내 집이 아니더라도 원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인테리어를 한 사람, 리폼을 할 수 있는 집을 찾아낸 사람, 가구와 가전제품을 리메이크한 사람 등 자신의 힘으로 평소에 꿈꾸던 방을 완성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실패는 성공을 향한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핸드메이드 리폼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 본서에서 소개하는 리폼 방법은 사람들의 실제 리폼 사례를 취재해서 게재한 것이다. 안전성을 확인해서 소개한 것이지만 건물의 구조나 조건 등에 따라 강도와 마감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불안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도록 해야 한다.

목차

10 … part 1(Room Reform File 1-10) : 편안하고 개성 있는 공간연출 리폼에 도전한 DIY 달인들의 사례 공개
38 … part 2(Coner DIY File 1-6) : 거실ㆍ키친ㆍ욕실ㆍ화장실 등 따라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한가득!

DIY 디자인 파일
58 … part 3(Room Technique 1-4, Material Catalogue) : 바닥ㆍ벽ㆍ천정ㆍ창가, 장소별 리폼 테크닉 모음

혼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작은 공간 리폼
92 … 개성파의 마감에 대활약! , DIY 추천 건재 카탈로그
96 … part 4(Do It Yourself, Tool Catalogue) : 핸드메이드 오리지널 가구로 이미지 체인지!

이케아 가구로 리메이크하기
100 … 꼭 필요한 편리하고 안전한 도구 카탈로그
106 … part 5(Question & Answer)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DIY 리폼의 이 점을 알고 싶다 Q & A
118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핸드메이드 실패담, 교훈

책 속으로

Q 임대맨션에 살고 있는데 리폼은 어디까지 가능합니까?
A 집의 구조와 설비배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조건입니다

임대주택의 대부분은 ‘이사를 갈 때는 원상회복을 할 것’이라는 조건으로 임대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벽이나 바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압정 하나도 박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 정도로 엄격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생활하면서 경년변화(시간이 흐르면서 더러워지고 낡아지는 것)는 인정되기 때문에 벽면에 핀으로 아주 작은 구멍을 뚫거나 나중에 접착제를 벗겨냈을 때 자국을 없애는 양면테이프 등을 사용하는 행위는 너그럽게 인정되고 있습니다. 장지나 다다미 등을 벗겨내서 보관한 다음에 다른 소재로 연출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본래의 형태로 되돌려놓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 일은 ‘기둥’이나 ‘들보’ 등의 구조재를 훼손하거나 설비나 배관을 교체하는 것처럼 주거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리메이크입니다. 본격적으로 리폼을 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리폼이 가능한 집을 찾아야 합니다.

임대주택의 NG 포인트

* 기둥, 들보, 동귀틀과 같은 주택의 구조재 부분
* 수도와 가스배관이 있는 설비기기 본체와 그 배관 부분
* 전기와 전화배선과 그 배선을 내장한 벽, 천정
* 현관문과 새시 등의 개구부
* 임대의 기본은 원상회복. 리폼을 할 때는 주인의 허가가 필요

맨션의 NG 포인트

* 콘크리트 구조벽, 바닥
* 현관문의 바깥쪽, 새시, 베란다와 같은 공유 부분
* 수도ㆍ가스ㆍ전기배선(관리조합의 허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하수배관
* 임대의 경우는 ‘임대주택의 NG 포인트’를 포함

자기 소유 단독주택의 NG 포인트

* 기둥, 들보, 동귀틀과 같은 주택의 구조 부분
* 소방법 등에 저촉되는 배관과 개구부의 설계 변경
* 부지 바깥쪽의 옥외 장식 부분

출판사 서평

● Room Reform Idea Book

자신의 집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무리 열악한 상황이라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방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내 집이 아니더라도 원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인테리어를 한 사람, 리폼을 할 수 있는 집을 찾아낸 사람, 가구와 가전제품을 리메이크한 사람 등 자신의 힘으로 평소에 꿈꾸던 방을 완성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실패는 성공을 향한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핸드메이드 리폼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 본서에서 소개하는 리폼 방법은 사람들의 실제 리폼 사례를 취재해서 게재한 것이다. 안전성을 확인해서 소개한 것이지만 건물의 구조나 조건 등에 따라 강도와 마감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불안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도록 해야 한다.

● 이 책의 구성

Part 1에서는 편안하고 개성 있는 공간연출 리폼에 도전한 DIY 달인들의 사례를 공개했다. 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바닥재를 까는 등 자연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해서 개성 있는 주거공간을 완성한 달인들을 소개하고,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리폼을 했고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Part 2에서는 거실ㆍ키친ㆍ욕실ㆍ화장실 등 따라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가득한 DIY 디자인 파일이다. ‘집 리폼’이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뒷걸음질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키친의 문이나 벽장 리폼이라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의외의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센스이다. 화장실과 욕실 개조의 실례는 눈여겨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순식간에 완성하는 간단 테크닉으로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변신에 성공했다!
Part 3에서는 원상회복이 필요한 임대주택에서도 도전할 수 있는 바닥ㆍ벽ㆍ천정ㆍ창가, 장소별 리폼 테크닉 모음이다. 비록 임대라고 해도 마음껏 자신의 방을 꾸미고 싶은 사람을 위한 리폼 테크닉을 소개했다. 키포인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 테크닉’과 ‘원상회복하기 쉬운 마감’이다. 자신이 평생 살 집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이다. 재미있는 리폼 테크닉과 참고로 삼을 인테리어 실례를 소개했다.
Part 4에서는 핸드메이드 오리지널 가구로 이미지 체인지와 이케아 가구로 리메이크하기이다. 심플한 이케아 가구를 리메이크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볼 것을 권한다. 이케아 가구는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의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그대로를 활용해도 좋지만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도전해볼 만한 것이 벽지를 이용한 리메이크이다. 체스트에는 식물무늬, 의자에는 오래된 목판풍의 무늬, 벽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가구의 무늬를 바꿀 수 있다. 시공은 벽지를 잘라서 붙이기만 하면 OK이다. 다양한 벽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서 도전하면 된다.
Part 5는 DIY 리폼의 Q & A로 독자들이 궁금한 사항과 흔쾌한 답변이다. 막상 리메이크에 도전하면 ‘재료’와 ‘마감 요령’ 등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그런 소박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학연출판사 편집부

번역 강성욱

역자 강성욱은 일본의 니혼 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 기자를 거쳐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를 비롯하여 『7일간의 습관』,『언어의 마술』, 『체인지 마이 라이프』, 『현명한 선택』, 『게으름의 기술』,『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변한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마음을 맛있게 채워주는 일본 사찰 요리』, 『100가지 기본』 등이 있으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과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비밀의 숲』, 『재즈의 초상』 등의 초역과 감수를 맡았다.